(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원로여성회(회장 권영희) 주관 제7회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강의 및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여성계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박형준 시장이 특강 강연자로 초청되어 부산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와 여성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권영희 부산원로여성회 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발전에 원로여성계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여성 권익증진, 저출산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3월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를 대표 역임한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내 영향력과 위상도 상당하다.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음은 물론이며, 전 세계 214개의 TV방송, 487개의 라디오 방송, 1,500개 이상의 지면 방송 매체, 2,079개의 인터넷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은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주정부에서 부산시를 주빈도시로 공식 초청한
▲하윤수 교육감 모금 전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일 오후 4시 30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천 538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노력만이 꿈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희망사다리를 구축해 교육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운영해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운영시간 9시~13시)하며, 부산역, 부산시청 등 임시선별검사소 2곳도 정상 운영(운영시간 13시~20시)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만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 양성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일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신속한 치료와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진료·처방·입원의뢰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95곳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조제가 가능한 담당약국 117곳을 운영한다. 또, 24시간 비대면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4곳도 운영한다. 아울러,
▲일자리발굴단 위촉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부터 직업계고 취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발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직업계고 꿈희망 일자리발굴단’을 구성·운영한다. 이 발굴단은 부산지역 핵심산업과 관련된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발굴단은 직업교육과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동의과학대 정연국 교수를 비롯한 총 6명으로 구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발굴단 활동에 앞서 20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꿈희망 일자리발굴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발굴단 위원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산학 협력강화 지원사업’과‘2023학년도 일자리발굴단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받았다. 앞으로 발굴단은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의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및 지역 정주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발굴단 기념사진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일자리발굴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 연면적 1,150㎡ 규모로 예술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시설로는 미디어아트 존, 전자갤러리 존, 인포메이션 존, 버스킹 존, 휴게공간 등이 있다.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상징인 벚꽃 ▲클림트 작품 전자갤러리 ▲친환경도시 창원 숲속의 낮과 밤의 이미지를 프로젝션 기능을 활용해 지하보도 내부 벽 뿐만 아니라 바닥을 투사하였고 입체음향을 더한 몰입감으로 시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었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 1회 실시하며, 월·수·금 15시부터 화·목 19시부터 약 30여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19일 지하보도 현장을 찾아 시설물 및 시범운영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이 공간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뿐 아니라 예술인과 시민들의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확대 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합문화공간과 미디어파사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설을 맞아 성폭력 STOP·가정폭력 ZERO 함안! 이라는 라는 슬로건으로 20일 가야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경찰서, 함안성가족상담소,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폭력은 무관심을 먹고 자란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학대나 폭력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성가족상담소(☎055-580-1367)는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치유를 위한 제반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폭력근절과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홍보 및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얀햇살 떡국떡 기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19일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대표 박태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떡국떡(10㎏) 1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얀햇살은 2020년부터 하나 더 나눔 협약점 제17호점으로 활동하며 매년 이웃돕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박태우 대표는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함양군 관내의 각 읍·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설 맞이 사랑의 위문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영산할머니강정에서 설 명절을 맞아 보리강정 1,000개(3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산할머니강정은 매년 강정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두형 대표는“많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강정을 드시면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주변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강정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강정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417개 학교와 21개 기관 등 438곳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추석에 비해 15곳 증가한 것이다. 개방 학교와 기관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한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학교와 기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며,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개방 기간 이후까지 차량을 방치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개방 학교와 기관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 공지사항,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칠태 재정과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학교와 기관을 개방함으로써 부산지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