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부산대학교 여자농구부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부산대학교 지역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상주 상영초 체육관에서 상영초 여자농구부, 상주여중 여자농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재능 기부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재능 기부 캠프에는 부산대학교 여자농구부 선수 12명 전원이 참석하여 초등학교, 중학교의 농구 엘리트 선수를 꿈꾸는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농구의 기본기 교육부터 시작하여, 스킬 트레이닝, 기본적인 전술 훈련까지 진행하였다. 2박 3일 동안 오전 수업, 오후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한 훈련은 농구 선수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농구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주는 동시에 기초 기술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줘 실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프에서 상영 초등학교의 어린 선수들은 대학 선수들의 말 한마디마다 귀를 기울이며 온 집중력을 쏟는 모습이었다.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대학생 언니 선수들의 코칭에 선수들은 매시간 즐거운 분위기와 환한 미소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초등학교 선수들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며 이번 재능 기부의 긍정적인 힘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상영초등학교 이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월 5일(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 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기후변화학교 참가 대상은 총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지난해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했다. 이후 미리 나눠준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한 뒤 참가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 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 먼지 주제 심화 학습) △에코 실천 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 선언 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여자 5명,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22.01.03. (월) 경북기술교육원 승강기 기초과정 1기 입교식을 가졌다. 금일 입교식에는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5명, 기술교육원생 8명이 참석하였으며, 입교한 교육생들은 직업훈련교사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기술을 터득하여 산업현장의 역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기술교육원은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직업훈련을 통하여 자립과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기기초과정, 전기기능사과정, 전기실무과정 및 승강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보호대상자는 지부와 취업지원 협약을 맺은 ‘고용협력기업’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대상자를 고용한 기업은 일정기간 및 조건에 따라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임동문 지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목표한 바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입교생을 격려하고, “출소자 재범 등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복귀를 돕는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직결되어 실제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기술교육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31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875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공립의 경우 과목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을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일반분야의 경우 312명 모집에 2,818명이 응시해 486명이 합격하였으며, 장애분야의 경우 25명 모집에 23명이 응시해 7명이 합격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2개 법인은 127명 모집에 592명이 응시해 382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지원 합격자 수는 78명이다. 사립학교 법인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을 법인에 따라 1.5~5배수로 선발했다. 제2차 시험은 1월 19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동래원예고, 부산체육고, 부산전자공고에서 음악, 미술, 체육, 정보·컴퓨터, 전자,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25∼26일 부산전자공고와 부산정보고, 여명중에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1일자로 명예퇴임 한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청사 공감홀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경남교육과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세운 임준희 부교육감의 명예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임준희 부교육감은 1989년 제33회 행정고등고시(교육행정직렬)에 합격한 후 교육부, 청와대, 국립대, 시도교육청 (前 대구부교육감)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약 31년 8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2021년 5월 1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해 약 8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경남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평소 뜨거운 열정과 인자한 성품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임 부교육감은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골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 농사일을 도우며 안동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진학, 미국 유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중앙부처에 근무 하면서 큰 국가교육정책을 만들기도 하였고,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1997년에 직업교육개혁 3법의 하나인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12월 3일(금)부터 개시한다. 각 주민센터에서 세대주(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배부했던 그간의 방식은 시·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년여 동안 긴밀하게 협업하여 취학통지 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취학아동 대상의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하여 개시하게 되었다. 다만 서울시는 해당 교육청과 협력하여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취학통지서 온라인발급 서비스 제공 중초등학교 취학통지서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세대주인 학부모는 12월 3일(금) 아침 10시부터 12월12일(일) 밤 12시까지 정부24 누리집(www.gov.kr)에 접속하여 취학통지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용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인편으로 12월 20일(월)까지 취학통지를 받게 된다. 한편, 온라인·우편·인편 등으로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여, 배정된 학교의 예비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한 마디로 말해 나무를 치료해 주는 사람이다. 외견상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나무도 잘 진찰해 보면 한두 가지씩 질병을 앓고 있다. 나무에도 암과 같은 불치병이 있다. 뿌리나 줄기에까지 세균이 침입하여 혹이 생기는 근두암 종병이 대표적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도로 번져 뿌리와 줄기의 생장 활동을 차단하여 끝내는 나무를 죽게 만드는 무서운 병이다. 나무의 치료도 내과 치료와 외과 수술 영역이 분리돼 있다. 영양 실조에 걸린 나무는 각종 영양소와 식물 생장 호르몬, 항생제 등을 혼합한 영양제를 공급해 원기를 북돋운다. 이 때 나무 줄기 표피 안쪽인 도관 부분에 지접 영양제를 주사하는 수간 주사와 스프레이를 통해 잎에 뿌리는 도포법이 병용된다. 병충해로 앓는 경우에는 살충제와 항생제 등을 사용한다. 외과 수술은 나무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우선 부패된 부분을 깨끗이 들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잘라 낸 부분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뿌려 해충이나 병원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완전하게 소독을 한 뒤 우레탄 등의 인공수지로 공동 부분을 메운다.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나무의사다. 나무 의사의 손길이 닿으면 새싹이 돋고 원기 왕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들이 전문적인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총장 김종우, 이하 ‘체육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체육전문 특수학교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부설학교 설립이 가능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특수학교 설립 의지와 역량,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교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464억 원의 예산 지원 계획을 확정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장애학생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교육(공주대 부설), 예술(부산대 부설) 분야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선정에 이어, 체육 분야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체육 특수학교는 체육 분야에 소질을 가진 장애학생들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여, 장애인 체육인재 양성 및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는 제3기 시민감사관을 5월 25일(화)부터 6월 7일(월)까지 교육부 누리집(www.moe.go.kr)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제3기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시민감사관의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여, 감사 참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올해 7월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시민감사관 중 연임 인원을 고려해 약 15명 이내를 선정하고, 대국민 공개모집과 전문기관 추천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에 나이, 성별 제한은 없으나,「국가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나 감사 업무 유경험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신청서 접수 후 교육부 내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된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1차)와 심층면접(2차)을 거쳐 적격자를 선정하고, 7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시민들이 교육부가 진행하는 각종 감사에 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하는 제도로, 중앙부처 중에서 교육부가 최초로 도입하였다. 2019년 7월에 출범한 이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 역점시책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과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일선 시·군에 ‘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 3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사업의 체계적·지속적·안정적인 운영여건 마련을 위해 지자체 및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은 2021년 3월 시작한 1기 프로그램에 서울 지역 초·중학생 82명이 전남 10개 시·군 20개 학교에 전학하는 성과를 일궈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기 모집에서는 서울 뿐 아니라 광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유학마을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와 각 시·군 소재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월)까지 유학마을 조성 참여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지자체 중에서 유학마을 조성에 참여하려면 해당 지역에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 관련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지원 예산지원 계획(예정)을 수립해야 하고, 마을교육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