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양일간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민관 합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하였다. 워크숍 첫날에는 농식품부 한훈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방역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차단방역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 결의를 다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한다. 한훈 차관은 지난 동절기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및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환경부는 국내·외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별로 지난 동절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물포럼(10th World Water Forum)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정책사례와 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2015년 대구와 경북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공동번영을 위한 물(Water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세계물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우리나라는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대표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정부대표단으로 참여한다. 먼저 환경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는 5월 19일에 우리나라 물 기업, 인도네시아 수도협회와 지방상수도공사 등을 초청하여 ‘한-인도네시아 녹색 기술교류 학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양국의 주요 물관리정책과 유수율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과 협회 간 협력 양해각서(MOU) 5건을 체결하여 우리 기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생산·소비 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유통사(티몬, 위메프)와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적합 확인·신고된 제품 중에서 모든 원료의 전성분을 공개(또는 공개 예정)한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16개 기업(대·중견기업 4개, 중소기업 12개) 400여 개 제품이 행사에 참여하며, 안전기준 확인 표시(마크) 및 제도 홍보를 비롯해 제품 할인쿠폰(10~20% 할인)이 제공된다. 아울러 생활화학제품 관리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성분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안전한 제품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환경부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소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제품을 연결하기 위해 올해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번 행사의 참여 기업을 모집해 선정했으며, 할인 금액만큼 정부와 유통사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11월 예정)에도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할인 및 판촉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같은 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7일자로 2024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제4기 환경책임보험 약정에는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하여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으며,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영세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가 보험사에 손해사정을 실시할 것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여 피해배상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보험사가 거짓 또는 허위로 조사하거나 특별한 사유 없이 30일 이내에 손해사정에 착수하지 않은 경우 환경부가 직권으로 손해사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험사의 역할도 강화한다. 모든 참여보험사가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 지원사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5월 16일(목),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하여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가칭)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요청하였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식량안보 강화 및 쌀 수급균형 회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공적성으로 향후 쌀 가공산업을 면류, 빵류, 과자류까지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업체에 “가루쌀의 장점과 푸드테크를 결합하여 비건 및 글루텐프리 트렌드에 맞는 선도적인 제품 개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136개소를 선발·관리하여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외식업계에 제품개발, 연구개발(R&D), 판로확충 등을 지원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이하 국가 적응대책)의 2023년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회에 상정해서 5월 16일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제39조에 따라 매년 전년도 국가 적응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국가 적응대책 시행 1년차에 해당되는 2023년도 점검에서 총 292개 사업 중 191개 사업(65.4%)은 우수, 101개 사업(34.6%)은 보통 등급을 받는 등 착실히 국가 적응대책의 기초를 다져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42명과 2023년 선발된 국민 평가단 50명의 평가를 통해 등급이 정해지고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선, 전문가 선정 우수사례 중 국토교통부의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점진적‧단계적 정비’ 사업은 반지하 주택 중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공공사업자가 침수방지시설을 우선 설치토록 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 평가단이 선정한 우수
(대힌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에서는 5월 16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차 정책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2차 정책대화에서는 학계,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 16여 명이 참석하여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가칭: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 구성·운영(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논의 내용을 토대로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가칭)를 구축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분기별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가칭: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부·지자체·민간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수도권 지역 현안 해결과 대기환경정책 이행에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트라인’의 공식 홍보대사로 황아름 프로골퍼가 발탁됐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수입 판매사인 PMIK는 13일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코리아 피트라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황아름 프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피트라인 홍보대사’는 PMIK ‘피트라인’ 제품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위촉된 황아름 프로는 2025년 연말까지 PMIK의 다양한 국내 행사 및 프로모션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PMIK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아름 프로는 “평소 애용하는 제품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 우수성과 PMIK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촉패를 전달한 오상준 대표는 “황아름 프로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을 다시한번 축하드린다.”며 “피엠의 제품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PMIK는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돕는 후원 프로그램인 ‘피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右)과 동반성장위원회 윤형수 운영부장이 제18회 국가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정원 분야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10일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수정은 농림업 종사자 및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한수정은 수목원 식재 식물을 위탁 재배하여 지역 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과 생산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전시·품평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정원식물을 기관 자체에서 운영하는 정원장터와 가든샵에서 홍보·판매하며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서울 롯데호텔(중구 소공
▲부산 서구청사 내부에 들어서는 기계식 주차장 완공 후 예상 이미지. 서구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주차타워 건설사업이 이달 첫 삽을 뜬다. 50대 이상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주차장이 세워지면 민원인이 겪던 주차 불편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서구청은 이달 말 ‘서구청사 부설 주차타워’(이하 주차타워)를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지하 1층~지상 7층 2개 동 규모로 차량 52대가 들어갈 수 있다. 사업비는 총 19억 원 규모다. 서구청은 그동안 청사 내 좁은 주차장 탓에 주차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청사 내부 주차면 수는 98면이지만, 관용차, 장애인차량, 전기차 등 전용 주차면을 제외하면 일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청사 입구에 설치된 차량 차단기 앞에선 날마다 주차를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이어져 민원인들의 불만이 컸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총주차 가능 대수는 142면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설계까지 끝마친 상태로, 계약 관련 업무가 완료되는 대로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께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