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26일(금)부터 5월 10일(금)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 등으로 수업 중단과 개강 연기를 지속해오던 대다수의 의과대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앞으로 2주간 진행될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하여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에 대해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대학에서도 학생 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 집단행동 참여 강요행위에 대하여 자체 상황점검을 진행하고, 피해 사례를 파악하여 수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수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해양오염을 발견하고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신속한 사고대응을 통한 오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5년간 총 7,695건의 해양오염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263건에 대해서는 총 3,364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최근 주요 포상금 지급 사례로는 ▲ 무안군 준설선 침수사고(300만원) ▲ 울산시 송유관 파손사고(300만원) ▲ 홍성군 예인선 좌주사고(50만원)로 인한 기름 유출사고가 있다.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해양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오염물질을 발견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전화신고 119로 하거나 인근 해양경찰서 방문 또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양경찰 공무원이 현장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 후 포상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금 신청 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 안내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고 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등 조건을 갖추어서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한다. 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육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맹견의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강화하였다. 둘째,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전문적 행동교정 및 훈련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이를 뒷받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천톤급 함정 양여를 위한 약정서 서명을 마치고 에콰도르에 본격적인 양여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히안카를로 로프레도(Giancarlo Loffredo) 에콰도르 국방부장관은 25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3001함 양여에 관한 약정서 서명을 한데 이어, 전남 목포에 있는 3001함을 찾아 인수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도하는 3001함은 해양경찰 역사 최초의 3천톤급 함정으로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으로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올해 3월 11일 우리 해역 수호 임무를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퇴역하였다. 에콰도르 국방부는 3001함을 한국 내 조선소에서 6개월간 정비하고, 운용요원들에 대해 함정운용술 등 인수교육을 마친 후, 에콰도르까지 자력 항해로 이동할 계획이며, 동함정은 에콰도르 해군의 기함으로서 영해 주권 수호, 마약 및 해상범죄 단속, 불법 조업 차단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은“3001함이 에콰도르 해군에 배치되면 해양에서의 국방·치안·안전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익법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꿈나무펀드에 4월 26일 전달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4월 26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장관과 권대열 카카오 씨에이(CA)협의체 이에스지(ESG)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부와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캠페인) 추진, △카카오 직원(건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 △자전거 관련 국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운동(캠페인)을 펼친다. 두 번째,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천여 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 세 번째,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대국민 편의성을 개선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도 적립된 탄소중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카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각종 범죄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후 이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발견한 첫 번째 모범 성과를 이뤘다. 23일(화) ‘어머니가 치매인데 점심때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순찰차, 실종전담팀, 형사팀 등을 관내 수색하도록 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안동경찰서↔택시·버스업체間 업무협약(MOU)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찾는다’는 문자를 받은 택시기사의 제보로 비를 맞고 길을 헤매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희석 서장은 “업무협약 체결이후 첫 번째 모범사례로 범죄예방 MOU네트워크에 대한 상호 신뢰구축과 민·관 협력치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제보를 해준 택시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112신고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 포스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4월 25일(목)부터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에 대한 중‧고등학생, 학부모, 취준생 등 개인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5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 주요 고등교육 및 학생지원 기관들과 함께 하는 「IASAS 글로벌 서밋」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와 동시에 대구·경북지역의 학생, 학부모, 취업준비생에게 대학교육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ASAS’는 국제학생지원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Affairs and Services)으로 학생지원 사례전파, 인적 교류 확대, 컨퍼런스 개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기구로 1,500명(95개국)의 개인 및 169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음 ‘IASAS 글로벌 서밋’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 미국에서 최초 개최되었으며, 오는 5월 대구에서 한국장학재단과 IASAS가 공동으로 제7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는 ’23.12월부터 ’24.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주․포항 유흥가 일대 주점에서 나와 운전하여 운행하는 차량을 물색, 미행하고, 하차하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벌금이 1,000만원 넘는다.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다. 몇백만 원으로 합의하자”는 방법으로 총 38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즉시 돈을 주지 않거나 송금하지 않는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렌터카 3대, 휴대전화 5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민생침해 범죄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며, 현장 밀착형 형사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서 23일 완도해경서 신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5월 2주까지 신임 공무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순회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23일 완도해경서를 시작으로 군산서, 부안서, 목포서, 여수서 등 관내 5개 소속서의 신임 공무원 총 5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비위발생이 잦은 입직 3년 미만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 ▲신임 공무원 주요 비위사례 공유 ▲고비난성 주요 비위 근절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