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오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해경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000톤급 경비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타실, 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및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체험행사를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해양환경 사진 전시장도 운영된다. 김지한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윤희근 경찰청장은 1일(수) 경찰청장 집무실에서 ‘2023년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선정된 7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했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경찰청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각종 정책을 추진해나가는 한편, 각자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각 분야의 경찰관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격려해왔다. 이날 격려 행사도 이와 같은 현장 경찰 활력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2012년 6월 발대하였으며, 당시 총 193명이 각 경찰관서에 배치되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 등 분야에서 그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인력을 확대, 현재 전국 259개 경찰서에 1,11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물론 사안 대응 및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제 이슈화에 따라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문제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점차 역할을 확대해가고 있다. 경찰청은 2015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업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SPO)・학교전담경찰관(SPO)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지난 2개월간 화물차 정비·적재 불량 등 집중단속을 통해 고속도로 사고감소를 효과를 확인하고, 연말까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화물차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최근 5년간 차종별 사망자 수를 확인해보면 화물차의 사망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전체 차종 비율 중 45%)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초 정비 불량으로 바퀴가 빠지는 등 화물차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집중단속을 추진하였다. 지난 2개월간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속도로의 주요 항만·공단 요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 관리법, 화물차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775건 형사입건하였다. 또한, 화물차 위험 행위 위주 단속을 하여 고속도로 전체 단속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화물차의 위험 항목(적재 불량·초과 등) 단속 건수는 1,06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하였다. 이 결과, 집중단속 기간 고속도로 사고 발생 건수는 68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0% 감소하여 화물차 정비·적재 불량 대응 활동이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에 고속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청년인턴’ 7명이 최종 선발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경찰서 각 부서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작년부터 시행 중인 적극행정제도의 일환으로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일과 공직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청년인턴들이 체계적으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1:1 책임멘토’를 지정해 실무교육과 근무상황을 지도하고 시기별 정책참여 주요일정에 청년인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획운영과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안의정 인턴은 “해양경찰을 꿈꾸고 있으며, 인턴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미래에 해양경찰이 되어 국민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에서의 6개월간의 인턴경험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총 26명이 포항해양경찰서 청년인턴에 지원하여 해양경찰청 내 가장 높은 응시율을 달성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안게 성어기를 맞아 4월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우리 꽃게 자원을 노리는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타망어선이 4.16일부터 조업기간이 종료되고, 5.1일부터 중국 자체 휴어기가 도래하면서 우리 허가수역 내 중국어선 조업척수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는 꽃게 조업철을 맞아 하루 평균 100여척의 중국어선이 남한과 북한해역을 넘나들며 여전히 조업 중이다. 이에 해양경찰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기존 경비함정 5척에서 6척으로 증강배치하고 연평도에 특수진압대 1개 팀을 추가 배치하였으며, 항공순찰을 강화하여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은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해역으로 단속을 위해 경비함정이 접근하면 북한 수역으로 도주하는 등 단속활동에 제약이 많아 해군과 합동작전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단속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조타실을 폐쇄하거나 소형 고속보트를 이용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불법조업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사하의집’에서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장애인 시설 성폭력 예방 점검 및‘함께가치’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 대상 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내 성폭력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속 민들레 인형극단의‘함께가치’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위기상황 시 대처법과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대장 정진우)는 4. 29.(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부산 수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 맞춤형 물품 지원을 했다. 이번 맞춤형 물품 지원은 동산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세제, 빨래건조대 등 50만원 상당)을 선별·구입하였으며, 그에 따른 비용은 기동순찰1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이번 지원을 계기로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대관계를 지속하고자 추후 동산원과 협의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순찰차에 탑승해볼 수 있는 ‘경찰직업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우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양육시설 아동들이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번 물품지원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180명 규모로 구성하여 올해 2월 출범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민주노총은 5. 1.(수) 서울 2만 5천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 주요 도심에서 총 8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행진을, 한국노총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하였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4. 29.(월) 16:00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절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임시 편성부대를 포함한 162개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 집회‧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도로 전(全)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집회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하여 배치하여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관리 인력과 장비를 폭넓게 배치하여 엄격하게 집회 소음을 관리함으로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일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일관된 방침 아래에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여 국격에 걸
▲B씨 구속영장집행(2024년 1월 서울 관악구 OO병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진로변경 차량 등을 상대로 보험사기 범행을 일삼아 오다 경찰관 등을 수회 고소하며 수사를 방해 · 괴롭혀 온 피의자 A와 B를 각각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남, 55세)는 자신의 차량 앞으로 진로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격하고, 오히려 상대 운전자를 보복운전으로 고소(무고)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4천5백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보복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되었음에도 포르말린 등 위험물 운송 차량(24톤 탱크로리)을 총 32회에 걸쳐 8,000Km를 운전한 혐의로 구속 송치(’24. 4. 23.)되었다. A씨는 ’19. 11. 경부고속도로 합류지점에서 진로를 양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상대 차량을 뒤 따라 가다가, 진로변경하는 순간 가속하여 고의로 충격하고도 오히려 상대 운전자를 보복운전으로 고소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20. 1. 금정구 00동에서도 동일한 범행으로 보험금을 노렸다. ’22. 4. 해운대 00동에서는 맞은편 도로 상대방 차량을 가로막아 세워 시비 중에 상대 차량 바퀴에 발이 역과 된 사실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더욱더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①건설현장 갈취‧폭력 ②부실시공 및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하여 특별단속을 한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미 한 차례(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하여,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노사 법치를 확립한 바 있다. 다만,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적으로 단속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척결 추진단(단장:수사국장)’을, ‘시도경찰청에는 종합대응팀(팀장: 수사부장)’을, 전국 259개 경찰관서에는 ‘신속대응팀’을 편성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사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