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인연은 삼천 년의 특별한 인연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가문과 가풍이 다르고 몸속의 유전자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그런 상태에서 하나가 되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백년해로하는 것은 수월할 것 같지만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행복한 부부관계의 핵심은 네 탓? 내 탓을 먼저 고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에 대해 감정이나 분노에 휩싸이지 않고 대화로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길이 보일 것입니다. 좋은 관계를 위한 부부의 소통법은 서로가 마음공부 없이는 힘든 일일 것입니다. 마음공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리는 자연을 보고 스승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주변의 산에 올라 잘 관찰하면 여러 나무가 어울려 산을 지키는 모습에서 마음공부의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무들 가운데 소나무와 참나무는 참으로 조화롭게 살아갑니다. 먼저 소나무의 특징은 뿌리에서 나오는 독성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며, 같은 한 나무에서 자라는 가지라도 위쪽 가지가 아래쪽 가지의 햇빛을 가리면 아래쪽 가지는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다른 나무에 곁을 잘 내어주지 않는 나무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소나무랑 궁합이 잘 맞는 나무가 바로 참나무입니다. 참나무에만은 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 한국문화예술시상식 조직위원회 (회장 황영이)는 29일 오후 5시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2024제10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과 미세스 ․ 시니어 궁중 코리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한복패션쇼와 미세스 및 시니어 궁중코리아 콘테스트 등을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행 이 경 아나운서, 대회장 김인극(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영사), 조직위원장 황영이, 부대회장 윤귀혜(예스라이온클럽 초대회장, 모건개발CEO), 후원회장 박윤수(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심사위원장 손순호(제4회 궁중코리아 시니어퀸, 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 시니어모델회장)가 맡았다. ▲Kcap모델협회 예술단이 사랑과 인생이란 제목으로 공연하고 있다. 이날 관람객 내빈 3백여 명의 축하와 응원 속에 대회가 시작되었다. 특히 행사에는 “그 여인의 현주소”를 부른 모델 가수 박건호(시니어 모델 Kcap협회 회장)과 2019년 궁중 코리아 서울대회 (퀸) 김도경 모델, 2023년 시니어 모델 (진) 박규희 모델, 제10회 월드미세스 진 곽영미 모델 등 많은 입상 모델이 참여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왼쪽 첫 번째)은 24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께 함평 고산봉 붉은박쥐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방문하여 시설물 정비현장을 확인하고, “탐방객들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보전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략공천으로 혼돈과 파국을 초래하고 있는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공천에 대해 지역 신문과 방송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 젊은 피 김진일 전) 미래약속포럼청년위원장, 박진관 건축설비 분야 제1호 명장, 서종길 전 경남도의원,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 예비후보들은 경선 한 번 치르지도 못한 데 대해 허탈함과 서러움이 배가 되고 있다. 특히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정치신인으로 급부상했던 이상률 예비후보는 경찰 총수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삶을 위해 헌신 봉사했던 열정으로 고향인 김해에서 시민을 위한 바른 정치의 꿈을 펼치려 하던 열망마저 사그라졌다. 김해발전을 꿈꾸던 수많은 사람의 분노와 허탈한 심정을 어떻게 추스르고 기운을 모으려는지? 특단의 묘책이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예비후보자를 어루만지고 포용하는 대인배 정치가 절실한 김해을 지역이다. 여론조사마저 큰 차이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전략공천을 하면 지지율이 비슷하거나, 앞서거나 해야지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 민심을 외면한 채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많은 시민의 불만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은 언제나 승패가 따르는 법, 어떻게 이기고, 얼마나 이기는지, 22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는 17일 오후 5시 영광도서 8층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정기낭송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우쿨렐레 합주와 색소폰연주가 있었고 회원들과 게스트들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날 사회는 WBC불교원음방송 최현석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윤남이 부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어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의 격려사와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 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과 대한낭송협회 김승윤 부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 (사)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햇살’ 부산지부 배수신 수석 고문이 자리해 축하했으며 특히 2024년을 맞아 첫 정기낭송회 개최로 부산지역 문인협회 회장들이 많이 참석했다, 그중 영호남 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 외 150여명의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한편 대한낭송협회 회원들은 애송시와 명시, 자작시 낭송을 비롯하여 시와 음악을 접목한 시노래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2023년 대한낭송협회주최 제1회 전국시낭송대회에 참여한 낭송가및 수상자들도 참석했다. 그중 최연소 게스트인 최수빈 (부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농악의 발상지』 대성사(주지 무애스님)는 지난 2월 5일, 서구 (구청장 공한수)를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덕일)는 16일부터 샛디사랑나눔회(회장 배찬식) 후원으로 고독사 위험군 및 홀로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지원하는 샛디마을 따뜻한 엄마의 밥상 『남스터치』를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하여 15세대에 전달하며, 연말까지 월2회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일선)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25일 오후 4시 서면 아이온시티 다목적 홀에서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류경자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창식 시인(현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의 시 ‘고사목(枯死木)’을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낭송하였으며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옥선 작가, 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기념 촬영 ▲식전공연모습 영호남문인협회는 영•호남문인들이 모여 문화 예술 활동 교류를 통해 문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원 위촉식 이날 총회에는 관련 단체들의 내빈 및 100 여명의 회원들이 같이했다. ▲단체사진 부산영호남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축복이 넘치길 기원하며, 협회가 더욱 활기찬 활동으로 문학예술의 보급과 발전에 헌신하며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헌실버아카데미는 17일(수) 오전 11시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경헌실버아카데미 예술단 색소폰 류태경 단장 및 양옥선동문 외 7명이 ‘ 별빛같은 내 사랑아, 흑산도 아가씨’ 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날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정문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홍보대사 위촉식과 임명장 수여, 우수 동문들에 대한 표창과 포상 수여도 가졌다. 박인신 경헌총동창회 사무총장은 (김정대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에서 "경헌시니어센터는 3300여명의 동문이 모여 신중년의 아름다운 노후를 설계하는 배움의 장이며, 예술단 13개 부서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동문분은 인생 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헌 시니어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와 김기준 기획본부장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헌시니어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단체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법인 임원, 정회원, 초청 인사 등 300백여 명이 참석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사무국장 정뮨영, 경헌아카데미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마련해 주신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최근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전쟁과 폭력으로 신음하고 있기에, 우리는 모두 평화가 간절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평화를 내려주시길 청하며, 우리 스스로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를 일구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전체 교회 구성원이 참여한 이번 시노드의 주제인 ‘시노드 교회를 위하여: 친교, 선교, 참여’는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시해 줍니다. 하느님, 이웃, 나 자신과 ‘친교’를 이루고, 세상의 논리가 아닌 복음의 논리를 삶으로 증거하는 ‘선교’를 실천하며, 세상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주인공으로 살아가도록 ‘참여’를 증진하는 길, 이 길이 바로 우리가 모두 바라 마지않는 평화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이끌어 줄 것입니다. ‘시노드 교회’를 향해 걸어가며, 복음의 기쁨을 체험하는 행복이 올 한 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