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행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 관내 75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및 고1 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리더로서 소통·배려·협력 등 기본적인 인성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안을 자율적·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한 소통의 리더십 ‘소통하는 리더’ ▲선비정신과 예절을 배우는 ‘선비 예절’ ▲국궁·골프·스포츠클라이밍 등 도전정신을 기르는 ‘문화와 도전’ ▲독서 연계 현안 토의 및 정책 제안 활동인 ‘생각하는 리더·참여하는 리더·세상을 바꾸는 리더’ 등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금정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협력적 미션 해결 오리엔티어링 ‘미션 오리엔티어링’ ▲리더의 품성과 자질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감하는 리더’ ▲1박 2일 전체 과정을 돌아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명상 활동’이 진행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리더로서
2025-08-22 21: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2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가뭄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향후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올해 7월 4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유출지하수 활용, 농업용수 제한급수 등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으나, 평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인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졌다. 환경부는 8월 21일 기준으로 강릉시의 가뭄 단계를 ‘심각’(저수율 20.1%)으로 격상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성환 장관은 김홍규 강릉시장,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과 함께 오봉저수지 저수 현황과 용수 수급 상황을 살펴본 뒤, 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추가 수자원 확보를 통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곳 일대의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지하수 저류댐, 하수처리수 재이용, 노후 상수도 누수율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오봉저수지 점검 이후, 김성환 장관은 인근 도암댐(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을 방문하여 향후 강릉시 가뭄해소 방안으로 이 댐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2025-08-22 21:40▲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 입시설명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가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 입시설명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2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이자 입시 전문가인 김진석 강사가 초청되어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대입 전형의 이해와 주요 변화 ▲학생부와 수능의 선택 전략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학습 방향 등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부 작성 기준, 농어촌 및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등 입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김진석 강사는 실제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답변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가 아직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준비 시기를 앞당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서울 같은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입시설명
2025-08-22 21:40▲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0명을 발표했다. 10개 직렬에서 총 17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1,403명이 응시한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주요 합격자 현황> 직렬별 합격자:교육행정 10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사서 14명, 조리 13명, 운전 12명, 시설관리 15명 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여성 합격자가 101명(59.4%)으로 남성 69명(40.6%)보다 많았다. 연령대:20대 합격자가 91명(53.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52세(조리)였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전체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2 21:40▲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32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378명의 청년이 인턴 과정을 마쳤다. 이 가운데 24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평균 전환율은 64.6%에 달했다. 연도별 전환율은 2022년 64.5%, 2023년 59.7%, 2024년 70.8%로, 최근 들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8월 1일 기준으로 65개 기업이 참여해 82명의 청년이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인턴 과정을 마쳤다. 완료자 중 29명이
2025-08-22 21:40▲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적식.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광석면 소재 논산배수출영농조합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을 통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논산 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적된 물량은 약 54톤, 26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 논산 배의 전체 수출 예정량은 약 800톤, 금액으로 354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배 수출이 처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5 논산 농식품 해외 박람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은 노동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소비와 유통, 수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22 21:40▲김석준 교육감이 21일 에코델타시티 대저중앙초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과 신설 학교 부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급증하는 신도시 학생 수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요 대상은 주변 공동주택 공사가 한창인 대저중앙초등학교였다. 김석준 교육감과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주요 통학 동선을 따라 교통안전 시설물과 통학버스 하차 지점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018년 폐교되었다가 올해 3월 에코델타시티에 새롭게 재개교한 대저중앙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부산시 및 자치구에 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 통학 위험학교 대상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그리고 통학 안전 시스템인 ‘등굣길
2025-08-22 21:39▲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는 부산시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명으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다이브(DIVE, Data Insigts and Visualization Event) 해커톤(Hackathon):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앱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가리며, 수상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
2025-08-22 21: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아산경찰병원 건립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긴급‧돌발성은 물론, 위험도가 높은 직무 특성과 야간‧교대근무 등 특수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부상 및 질병 발병 우려가 커 특화된 의료지원이 필요하나, 경찰병원은 현재 서울 1개소에 불과하여 그간 50% 이상의 비수도권 경찰관들이 의료지원에서 소외됐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찰병원 추가 건립 필요성이 대내외적으로 지속 제기되어 2022년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설립 후보지 공모를 통해 2022년 12월 ‘아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경찰청과 아산시‧충남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2024년 2월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을 통해 수도권 외 ‘경찰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였다. 2024년 5월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된 이후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현장경찰관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산경찰병원 건립이 반드시
2025-08-22 21: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늑대거북 등 거북류 13종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종 분류 기술(하이퍼파라미터 및 인스턴스 분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거북류는 전 세계적으로 378여 종이 있는데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종이 많아 외형만으로 빠르게 구분하기가 힘들어 수출입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수행 중인 상명대 김창배 교수팀과 함께 다양한 거북류 사진을 확보하여 빅데이터를 적용한 인공지능(AI) 모델에 거북류를 맞춤화한 종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거북류 13종 중 대표적으로 늑대거북, 악어거북, 중국줄무늬목거북 등 생태계교란 거북 3종은 하이퍼파라미터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 최대 99%를 달성했다. 또한 매부리바다거북, 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등 바다거북 3종은 인스턴스 분할 기술을 적용해 평균 정확도 92.5%를 기록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기술이 기존 분석 방법(DNA 종 판별 등)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거북류 종 판별 결과를
2025-08-22 21: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재방문율 향상 및 탐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국립공원 회원(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탐방객 중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정기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를 통해 국립공원 재방문율을 높이고, 신규 탐방객을 유치하는 등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등급별 이용 실적 기준은 △1단계 국립공원(10회 이상, 20만원 이상), △2단계 숲(5회 이상, 15만원 이상), △3단계 나무(3회 이상, 8만원 이상), △4단계 새싹(1회 이상, 5만원 이상), △5단계 씨앗(1회 이상, 5만원 미만)이다. 각 등급에 속한 고객에게는 △국립공원 야영장을 주중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비롯해, △생태탐방원 등에서의 체험 과정 참여 기회 부여, △국립공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야영장 이용 할인권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되는 9월 1일부터 제공되며
2025-08-22 21: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민지)는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 9,158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치(2024년도 확정치는 2026년 하반기 공개)보다 1년여 앞서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추산해 2020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2006 IPCC 지침)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점검을 위한 1996 아이피시시(IPCC) 지침을 적용하여 병행 산정했다. 파리협정에 따른 2006 아이피시시(IPCC) 지침 기준의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6억 9,158만톤으로 전년 잠정배출량 대비 1,419만톤(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6 아이피시시(IPCC) 지침으로 잠정배출량을 산정할 경우 전년 잠정배출량 대비 963만톤 감소한 6억 3,897만톤으로 분석됐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준연도인 2018년도 확정배출량과 비교하면 9,389만톤이 감소했다. 다만 ‘2030 국가 온실가스
2025-08-2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