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6일(금) ~ 9월 27일(토)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막식은 9월 26일 14시에 열리며, 농식품부 장관, 부산시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과 주요 동물보호단체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민관이 함께 마련한 헌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동물복지의 기본 가치를 담아, 앞으로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할 행동 기준을 담은 약속이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2025-09-22 15: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이 주최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치료비,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표창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에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ㆍ은둔청년, 다문화청년에게 경제ㆍ취업ㆍ심리ㆍ기초소양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자립 프로그램 ‘IBK희망나래’를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2025-09-22 15: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9월 21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Abdullah bin Bandar) 사우디 국가방위부장관과 회담을 실시,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중동지역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이자,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국방·방산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압둘라 빈 반다르 국가방위부장관은 “안규백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방부는 사우디 국방부와 국방·방산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여 왔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사우디 국가방위부까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간 인적교류 및 군사교육 등 상호신뢰와 협력 확대를 제의하였고, 압둘라 빈 반다르 장관은 적극 협력해 가기로 합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아울러 K-방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국방부의 협력 의
2025-09-22 15: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수산물 등 국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유명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물․제수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적발 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한탕주의식 시세차익을 노리려는 ▲ 대규모 밀수 행위, ▲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식품의 불법 유통 행위, ▲ 수입·제조업체의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행위,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국민 먹거리 안전과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민생침해범죄를 뿌리뽑겠다”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9-22 15: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9월 23일 테이크호텔(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높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작업과 장비 운반이 동반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추락·화상·질식 등 사고 위험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추진 경과 및 성과 ▲자발적 협약 이행 우수사례(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중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업장 유형에 따른 위험요소 및 대응방안 ▲안전관련 법규 및 사고사례 등 작업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69개 대기배출사업장과 해당 측정대행업체 담당자, 서울·인천·경기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굴뚝 시료채취 과정에서 작업자의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더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9-22 15:35추석이 오고 있다. 추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준비할 생각에 골치가 아픈 주부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가사를 분담하는 건 어떨까 싶다. 추석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함께 일하면 능률은 배가 될 것이다. 추석 음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자. Yes or No를 읽어보면 아하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또한 추석이 지나고 난 후 가장 걱정되는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긴 연휴에 길들여진 몸이 아니라 명절 동안 부쩍 늘어난 뱃살이다. 가을의 절정에 있는 명절인 만큼 추석에는 먹을거리가 무척 풍성하다. 식탁 위의 음식을 생각 없이 하나 둘 집어 먹다 보면 느는 건 체중이다. 거울을 보면 비애감뿐이다. 그래도 맛있는 걸 어떡해? 라는 생각으로 기필코 추석 음식에 매진(?)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주목해 보자. 알고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 법이니 말이다. 양반만 먹는 '양반송편'이 있었다? No! 노비가 먹는 '노비송편' 혹은 '머슴송편'이 있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2월 음력 초하루를 중화절로 불렀다. 민간에서는 '노비일 혹은 머슴날'이라고 부르던 날이다. 한 해 농사를 지어야 할 노비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편히
2025-09-22 11:35▲.시상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의 한 공무원이 팔씨름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해시 공원과 소속 서상진(55) 실무관이 지난 10월 불가리아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팔씨름대회(WAF)에서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로 세계대회 입상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에는 57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서 실무관은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한국 대표팀 선수단장으로 출전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그의 값진 성과에 김해시청 내부 게시판에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냈다",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등 축하와 격려의 글이 쏟아졌다. 서 실무관은 이미 지난 5월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팔씨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를 제패한 바 있다. 그는 2007년 MBC 설날 팔씨름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팔씨름 외길을 걸어왔다. 국내 대회를 석권한 것은 물론, 2009년부터 꾸준히 세계대회에 도전해 2018년 카자흐스탄 아시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숱한 기록을 남겼다. ▲경기모습.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다. 내년 6월 키르기스스탄 아시아대회와 9월 인도
2025-09-22 11:32▲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9.22.~10.1.)」 개시와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장애인)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자체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늘(22일) 오후 4시 부산역에서 먼저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서면 번화가로 자리를 옮겨 쓰레기 수거 및 안전 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역, 16:00] 유라시아 플랫폼에 400여 명이 집결하여 3개 팀으로 나눈다. 2개 팀은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 1개 팀은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부산역 관광안내소 주변에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2025-09-22 11:31▲연합교류전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사하구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발명품으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대광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파주 세경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에 참가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전국 9개 발명특허 고등학교가 모여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명품을 제작하고 특허를 출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대광고는 총 1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김재범 학생의 ‘깊이 감지 세이프 스텝’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거리 센서를 활용해 구멍이나 계단 등 보행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과 소리로 즉시 알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발명품이다. 배동윤 대광고등학교장은 “이번 교류전은 학생들이 발명과 특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발명특허교육과 AI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2 11: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럽연합(EU)의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제도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중소 부품공급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산정·검증부터 감축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사업을 9월 2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제도는 △차량의 원료 채취, △소재·부품 제조, △완성차 생산, △운행 단계(연료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투입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한 대가 전 생애주기 동안 발생시키는 총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중소 자동차 부품사 16개사, 총 43개 부품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및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조 공정 간 에너지 사용량 등 탄소배출량 실측 조사 및 산정을 위한 현장 데이터 수집, △전과정평가 및 국제 검증 대응 방안 관련 실무자 교육, △온실가스 다배출 공정에 대한 맞춤형 감축 자문 등이다. 첫 지원 활동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22일 부품 제조사 현장을 방문해 평가 부품에 대한 현장 자료(공정자료 등)를 수집할
2025-09-22 11: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국립공원 바닷가를 대상으로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바닷가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이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9월 24일 신수도, 솔섬 일원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해안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해양환경 보호’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정크아트)을 제작해 해양쓰레기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민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현수막 및
2025-09-22 11:29▲동해해경과 소방이 해상 추락 차량서 탑승자를 구조하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일(토) 동해시 전천 해양레포츠센터 슬립웨이 인근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에서 탑승자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19시 17분경 사고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즉시 묵호파출소 해안순찰팀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안순찰팀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소방과의 협조 아래 차량 내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차량은 야간 어둠과 주변 인파로 인해 도로와 물양장의 경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진입했으며, 물양장 끝단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탑승자 4명의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소방과의 유기적인 공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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