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10월 3일~9일)는 예년에 비해 길기 때문에 선물 포장재와 같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 투기가 평상 시보다 증가할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 ①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 운동 전개 먼저,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회의(APEC, 10월 31일~11월 1일)’를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하천·하구 유역, △국립공원, △도서·해안, △수해피해 지역 일원에서 18건의 정화활동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②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전국 지자체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전국 약 500여개)’과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
2025-09-24 22: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령 고객의 고객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동행창구’는 기업은행이 2017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령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 시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에게 우선 연결돼 쉬운 용어 사용과 상담 속도 조절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60세 이상 고객의 수요가 가장 많은 개인금융 일반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운영 현황에 따라 상담 분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고령 고객에게 편리하고 배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만족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22: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자회사인 IBK서비스(대표이사 정광후)와 협업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검토와 사업장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를 엄격히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기업은행은 2024년 안전경영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매년 전국 영업점의 유해·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인증은 경비·미화 등 사업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IBK서비스와 협업해 위험성 평가, 도급사업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비상대응 훈련 등을 공동 수행한 결과로 IBK금융그룹 차원의 통합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이룬 성과이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겸 재난·안전관리책임자는 “기업은행이 자회사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것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정부의 안전규제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선도적 행보임을 의미한다”며 “기업은행과 자회사는 하나의 안전경영
2025-09-24 22: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대전은 환경 기술‧산업의 수요와 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3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439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의 2개관을 4개관으로 세분화하고 확대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녹색소비·생활관에서는 의식주 및 여가 생활을 주제로 의류 소품, 채식주의자 식품, 히트펌프 설비, 소분 판매기 등 친환경 생활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플라스틱 자원순환관에서는 플라스틱의 수거, 선별, 재활용과 원료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는 동시에 생분해 플라스틱과 친환경 포장재 등 관련 기업들의 기술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반행사로 9월 25일에 개최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ESG 포럼)’에서는 친환경 경영과 관
2025-09-24 22: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음식물 쓱싹(쓱 차리고 싹 비우는) 줄이기’ 행사(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쓰레기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무선인식(RIFD)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가정(세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양식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무선인식(RFID) 꼬리표(태그) 인쇄 번호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무선인식(RIF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세대별 배출량을 분석한 후, 평상시보다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 세대 중 50세대를 추첨하여 10월 30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3년간 명절 연휴에 무선인식(RIFD)종량제 사용 가정을 대상으로 음식물줄
2025-09-24 22:53▲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단체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 회원 40여 명이 지난 23일, 추석 명절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납폐기물 특위 위원장 전풍림 시의원은 “고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창구 풍기인삼축제 위원장은 “축제를 앞두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축제장에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
2025-09-23 17: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수컷 송사리가 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암컷을 단번에 구별해 짝짓기하는 현상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4년부터 생물종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2025년)는 생물의 행동 특성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진은 수컷과 암컷 송사리를 칸막이 수조에 넣어 짝짓기 행동 특성을 밝히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물이 통하고 개체를 식별할 수 없는 조건에서는 수컷이 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암컷을 20초 만에 찾아내 구애 행동을 보였으나, 물이 차단되면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어류는 수컷의 화려한 발색이나 구애춤 등 시각적 신호에 이끌려 짝을 선택하며, 메기나 칠성장어처럼 어두운 환경에 적응해 시력이 퇴화한 일부 어류만이 호르몬에 반응해 짝을 선택한다. 그러나, 눈이 크고 시력이 좋은 송사리가 호르몬에 반응해 짝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 현상으로 이번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험을 통해 송사리가 짝짓기 과정에서 호르몬을 중요한 ‘신호’로 인식하며, 이에 따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호르몬 유사
2025-09-23 16: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9월 23일 화요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25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습니다. 주인공은 ‘고 조종호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의 고 조종호 이등상사로 확인했다. 고인은 올해 12번째로 신원확인된 호국영웅입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가족의 품으로 모신 국군 전사자는 총 260명이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주변의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은 제보자와 국유단 전문 조사·발굴팀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 드리기 위해 유전자 시료채취를 한 아들이 있어 가능했다. 고인의 아들인 조정원 씨(76세)는 지난 2009년 4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영동군보건소를 방문해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당시 생존해 있던 어머니 고 권막분 여사가 “네 아버지를 찾으면 함께 현충원에 묻힐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해왔기 때문이었다. 당시에는 영정이나 위패로 봉안된 분의 배우자는 위패로도 함께 봉안할 수 없었던 탓에 어머니 소원을 위해서는 아
2025-09-23 16:39▲ 태백산 품은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전지훈련 특구 향한 출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2일,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의 첫 단계인 (구)함태초등학교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철거 공사는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태백시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철거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질 전지훈련센터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는 완공 후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설로 활용되는 동시에, 일부 공간은 시민 생활체육인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선수와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곡소도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지훈련센터를 연계해 소도마을을 전지훈련 특구로 조성하고, 지역 체육과 관광 산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4:37▲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연휴 동안 사건·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상황반과 분야별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청산 및 보호대책 등 21가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합대책상황반을 포함한 13개 반, 총 238명(1일 34명)의 비상근무자가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관리 강화, 환경오염 예방대책 마련 등도 병행한다. 또한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중점관리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관리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 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보수 등의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LPG 판매점 등의 정상 영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2025-09-23 14:37▲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4차 준비 상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시는 교육청·군·경찰·구군·유관 기관 등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 ‘원팀(One Team)’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고회는 개막을 불과 24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최종 점검 회의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경찰청장 ▲구·군 단체장 ▲부산관광공사 ▲부산문화재단 등 주요 유관 기관장과 ▲교육청 ▲53사단 ▲부산시체육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막바지 준비 상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체전 주요 경기 시설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체전 신설 경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클라이밍 경기장 점검] 이번 체전을 위해 신설된 클라이밍 경기장의 준비상태를 최종 확인하며,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한다. [아시아드주경기장 개보수 점검
2025-09-23 14:37▲강릉시, 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가 지난 19일(금)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징수과 권승환 주무관은 ‘올림픽 유산 활용을 통한 시민편익 및 세외수입 증대’라는 신규 수입원 발굴 분야에서 올림픽 유산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수영장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입장료 및 시설 임대료 등으로 세외수입원이 발생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남현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세원 발굴과 체납 징수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 및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징수율 제고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9-2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