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동명대학교 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어제(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학동물병원은 응급진료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이 급성·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 남구 동명불원 맞은편 동명대 교내에 들어설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동명대학교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추진된다. 규모는 부지 1만3천300제곱미터(㎡), 연면적 9천213제곱미터(㎡)(지하1층·지상4층)다.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1층은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은 내과계열 진료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진료시설 ▲4층은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육성(인큐베이팅)하는 동시에
2025-05-29 17: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5월 29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인천·화성·안산·평택·김포 등 5개소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 번째)은 인천·화성·안산·평택·김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또는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고농도 오존 특별대책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정기적으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9 17: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국민에게 고품질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율운항선박 등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 환경변화와 함께 복잡·다양화된 해양재난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과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모델) 등 미래첨단 기술을 활용해 해양재난 대응의 선진화를 목표로 한다. 해양재난에 특화된 서비스 도입을 위하여 인공지능(AI)이 데이터를 분석해 즉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과거 해양사고 대응 사례, 55종의 행정정보 시스템 데이터, 각종 해양재난 대응 매뉴얼 및 해양사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술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해양재난과 같은 복합적 재난 상황에 대한 해양경찰의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기술이자 인프라”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이 현장 직원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기반을 촘촘히 다져, 국민이 보다 안전한 바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5-05-29 17: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이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 멤버십플러스) 등 멤버십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혜택이
2025-05-29 17:34▲부산시 파크골프협회 이상복 수석부회장 개회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1회 BIG5 스포츠 페스타 in 부산 전국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화창한 햇살 아래 대저생태공원의 드넓은 파크골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의 기량을 칭찬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약 9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 속에서 경기에 임하며 파크골프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진행은 부산시파크골프협회 이용우이사가 맡았으며,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이상복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부산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참가자 출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2025-05-29 15:5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오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포함하여 선거기간에 전국 17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77척을 동원하여 95개 도서지역의 139개 투표함 해상 수송 및 호송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5월 29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투표함, 관외 회송우편물이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천 연평도·군산 어청도 등 22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9척을 동원하여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며, 68척의 경비함정이 73척의 수송선박을 근접 호송할 계획이다. 차질 없는 투표함 수·호송을 위해 ▲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 수송선과 함정 간 통신망 구축 ▲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대체 경비함정 투입 등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선거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 당일 소속기관별 상황대책팀을 편성 및 운영하여 투표함 이송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투표함 이송 종료 시까지 함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투표함이 안전하게 수·호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8 09: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대행 이호영)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총포‧화약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 불안 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전국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와 화약류 사용장소 1,4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선거기간에 총포‧화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약 4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점검표를 기반으로 점검하여 총 207건의 미비한 사항을 확인하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207건은 시정조치 135건, 보수·보강 71건, 행정처분 1건으로 확인되었으며, 대부분은 경미한 수준으로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즉각 개선하였다. 경찰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총포‧화약류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대선 기간 중 관련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6월부터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서 실시하는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 정밀안전진단과 연계하여 위반 사항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해서 지도‧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사전투표 기간 등을 고려하여 5월 28일 21:00
2025-05-28 09: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매매기준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일부터 ‘I-트래블’ 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IBK카드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2000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IBK카드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2025-05-28 09: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과 몽골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한-몽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가 5.27(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동위에는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바트히식 푸레브더(Batkhishig Purevdoo) 기후변화특사 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공공기관도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양국 간 기후변화 협력 협정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이행 관련 국내정책 교류, ▴양국 간 파리협정 제6.2조 국제감축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협력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 및 몽골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국이 제안한 ▴몽골 매립장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몽골 게르지역 온실가스 국제감축 정부간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2025-05-28 09: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중 양국 간 신규오염물질과 위해성평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환경보건 연구 분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이틀간 머큐어서울마곡호텔(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2025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2012년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이후, 양국이 매년 번갈아 열어 온 환경보건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협력 토론회다. 특히 올해는 ‘신규오염물질과 위해성평가’라는 주제로 양국의 최근 연구 동향과 정책 현황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의 환경과학연구원 소속 환경보건 분야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해 연구 기반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환경오염물질 위해성평가를 위한 노출계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중국과 일본의 연구진이 국립환경과학원(인천 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둘째 날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우리나라의 위해성평가 연구 사례 등을 소개하고, 중국측은 자국의 환경보건관리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5-28 09:50▲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BLOOM, 청렴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 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BLOOM’은 기관의 공감과 소통, 청렴 실천의 상징으로 신뢰를 쌓고(Build),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Listen), 열린 마음으로(Open),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Own), 함께 변화해 간다(Mo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배너 제작과 지역사회 청렴 홍보 ▲전 직원의 다짐을 담은 청렴 배지 제작 ▲‘이심전심 이미지 카드’청렴 활동 ▲ 갑질 인식 개선을 위한 자체 미니북 제작 ▲ OX 갑질 퀴즈 게임 및 발맞춤 소통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활동 전반에 걸쳐 기관 캐릭터인 ‘꾸마’와 ‘보드미’를 활용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청렴 활동 효과를 극대화했다. ▲활동 모습.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
2025-05-27 14: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녹조로부터 국민이 안심하는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여름(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은 6월에 비교적 많고 7~8월에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이를 고려하여 △(사전 예방)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사후 대응) 녹조 제거 강화, △(관리 체계) 감시(모니터링) 강화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이라는 녹조 중점관리 3대 부문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사전 예방]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첫째, 토지계 오염원, 가축분뇨, 개인하수 집중관리, 녹조 중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녹조를 사전에 예방한다. △(토지계 오염원 집중관리) 토지계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인공습지 등 비점저감 시설을 확충·개량하고 야적퇴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하천변 또는 제방에 방치되거나 부적정하게 관리된 야적퇴비는 비가 오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과 녹조를 일으킬 수 있다. 이들 야적퇴비는 소유주 확인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낙동강 본류와 한강·금강·영산강·섬진
2025-05-2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