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신체의 생리적 구조상 남자와 여자가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 남성의 신체기관 중 여성에게는 없는 것이 바로 전립선이다. 때문에 전립선질환은 오직 남성만의 질환인 것이다. 이 전립선은 방광과 요도의 경계부위, 직장의 앞쪽에 있으며, 전립선 바로 밑은 요도조리개 역할을 하는 요도괄약근이 있는데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필요한 부성기(副性器)로써 정액의 일부를 만들며, 정자가 활동할 수 있는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액을 분비하며 요로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전립선에 질병이 생겨 제대로 기능발휘가 안될 경우 자칫 남성 불임이 될 수 도 있을 뿐 아니라 흔히 말하는 정력 부진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 그동안은 전립선질환이 그리 알려져 있지 못한 만큼 치료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양방의 경우 거의 불치의 질환으로 취급되어진 것도 사실이다. 이 전립선과 관계된 질병은 크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이세가지로 나눈다. 과거 프랑스의 대통령이었던 ‘미테랑대통령’도 사망의 원인이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전립선암 등으로 투병중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주로 5
2025-07-22 14: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7월 2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제도(환경교육법 제11조)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올해(2025년)는 진잠초등학교(대전), 경서중학교(대구), 제주사대 부속중학교(제주) 등 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를 포함하면 총 16개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됐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3월 10일~4월 4일)는 11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민관 전문가 10명의 심사(서면 및 현장)와 관계 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환경교육법 제8조) 심의를 거쳐 지정되었다. 지정 심사기준은 △환경교육 내용 및 교사 전문성 등 학교현황(40점), △환경교육 운영실적 및 공유·확산 노력 등 운영성과(30점), △향후 환경교육계획과 지속가능성 등(30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선정된 3개 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하는 활동,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전파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초·중·고(특수학교 포함)를
2025-07-22 14: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참여하고 은행이 기부하는 ‘8로업 후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이 참여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이 늘어날수록 기부 금액도 증가하며 8만명 참여 시 최대 5억원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IBK D-day적금’ 금리우대(연 3.65%p) 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최고 연 8.0%(기본 연 2.85%, 세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고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8만명 도달 시 조기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객 참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2 14:07▲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지역은 지속적인 여름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상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물놀이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및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쾌적한 이용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이번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등 임시 물놀이 시설물을 실내에 설치하여 운영되는 강릉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체험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기대 속에 준비해 온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불가피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기상 여건 및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경우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2025-07-22 14:07▲긴급 현장 점검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낙동강청은 지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및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체계를 가동, 5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사전 홍수 정보 제공, 국가하천 CCTV 모니터링, 주민 대피 지원, 지자체 상시 연락체계 구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은 793.5mm, 합천군은 699mm에 달하는 이례적인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산사태, 하천 범람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산청군에서는 주민 5,800가구 7,400명이 대피하고 사망자 10명, 실종자 4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컸다. 합천군 역시 8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읍 시가지 침수 등의 피해를 겪었다. ▲긴급 현장 점검 실시. 이에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7월 20일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합천군 지방하천인 용지천과 산청군 외정공공하수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서 청장은 현장에서 "지자체 및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
2025-07-22 14:07▲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가 지난 19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말 집중호우로 인한 야영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캠프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 야영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말 야영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수로, 대피시설, 재난 방송시설 등 야영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이 이루어진 19일, 부석면 지역은 최근 4일간 누적 강우량이 135.5mm에 달했으며, 당일에도 22mm의 비가 이어졌다. 이에 영주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2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이날 유 권한대행은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과 콩세계과학관,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인근 관광지를 함께 방문했다. 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개선된 관광지 접근성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2025-07-22 14: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5일부터 사업장 마련 등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 시 최대 1.5%p의 금리를 감면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 연계 시 최대 2.0%p의 추가 금리 감면으로 최대 3.5%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해 1%대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자금을 1조 8천억원 규모로 특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경상남도와의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협약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설비투자 이후 필요한 원자재 구입비와 고용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2천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3%p 금리 감면과 최대 0.5%p 보증료 감면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생산, 조직, 재무관리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설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
2025-07-22 13:55▲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이 광주·전남·제주 지역 폐기물처리업체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폐기물 업계의 환경법령 준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매년 높은 위반율을 보이는 폐기물 처리 업체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교육 배경 및 목적,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 분석을 통해 매년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 업체 30여 곳을 선정해 집중 점검해 왔다. 그러나 2022년 78.6%, 2023년 45.7%, 2024년 50.0% 등 높은 위반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단순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전에 업계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법령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계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 및 향후 계획, 이번 교육은 7월 22일 영산강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관리법」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례 ▲사업장 준수사항 안내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순으로 구성된다. 교육 후에는 참석 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2025-07-22 13:54▲가파른 동갈매기섬에서 불법낚시객들이 위태롭게 낚시를 하고있다(빨간표시=낚시객, 노란표시=낚시도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7월 20일, 진도 해상 인근의 출입 통제 구역 섬에서 불법 낚시를 하던 낚시객 4명과 낚시 어선 1척이 해양경찰에 의해 적발되었다. 이번 단속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상 초계기와 경비정을 합동으로 투입하여 이뤄졌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따르면, 7월 20일 오전 11시경 항공대 소속 해상 초계기(CN-235호기)가 진도군 밀매도와 동갈매기섬 상공을 순찰하던 중 위험하게 낚시하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항공기에 장착된 감시 장비를 통해 이들의 불법 행위가 확인되었다. ▲가파른 동갈매기섬에서 불법낚시객들이 위태롭게 낚시를 하고있다. 이 섬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구역이며, 이곳에서의 낚시나 조업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안전운항 등을 위한 조치)' 및 '자연공원법(출입금지)'을 명백히 위반하는 불법 행위다. 해경은 즉시 항공기에 장착된 적외선 열상 카메라(FLIR)를 이용해 불법 낚시 장면을 촬영하고 증거를 확보했다. 동시에 해상의 경비정과 공조하여 낚시객 4명과 이들을 섬에 내려준 낚시 어선 A호(7.93톤
2025-07-22 13:5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소멸대응 전략 특별세미나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오는 7월 24일 목요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김형동·이원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지방소멸대응 전략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소멸, 인구 감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학술 행사를 개최하며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세미나는‘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 부연구위원이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생활인구 활성화’를 발표한다. 구정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이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과 과제: 89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강국진 서울신문 기자, 김상민 충남대학
2025-07-22 13:51▲동해 천곡항(한섬) 방파제 테트라포드.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고위험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자 오는 8월 11일부터 천곡항 방파제와 삼척시 임원항 동방파제 테트라포드 설치 구역 전 구간을 출입통제장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해당 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추락 및 고립 등 인명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구역(동해시 천곡동 10-10)에서는 지난 4년간 총 5건의 안전사고(사망 3명, 구조 2명)가 발생했으며, 특히 최근 3년 연속 사망사고가 이어져 온 위험 지역이다. 20톤급 대형 테트라포드가 10m 높이로 적재되어 있어 미끄러짐이나 추락 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차량 진입이 어렵고 주변 해상에 암초가 많아 구조 활동 또한 매우 제한적인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삼척시 임원항 동방파제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124-6) 역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며, 5년간 총 7건의 사고로 10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길이 590m에 달하는 해당 방파제는 「중대재해
2025-07-22 13:51▲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예술을 통한 조화로운 인성함양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덕도예술마루’설립을 추진한다. 또 부산의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줄 ‘부산창업학교’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키워 낼 ‘글로컬 미들스쿨’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 교육감 재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기관을 설립해 부산의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고 시민과 약속한 김석준 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넘기면서 공약 실천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가칭)덕도예술마루’는 부산 강서구 옛 덕도초등학교를 활용한 학생예술체험시설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 예술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중으로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착공,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창업학교’는 타당성 연구용역비 예산을 추경에 반영,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한 만큼 올해 중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 양성과 직업계고 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최적의 교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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