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비례대표서울특별시의회의원․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서울시선관위에서, 그 외 지역구서울특별시의회의원․구청장․구의회의원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관할 구선관위에서 받는다.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 시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포함)하여야 하며, 교육감선거와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정당이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후보자의 50%이상, 매 홀수 순위에 여성을 추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비례대
2018-05-23 10:44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5월 24일부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방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생 방안’을 주제로 톡톡튀는 젊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접수는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용 웹하드와 우편(또는 택배)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http://www.lh.or.kr) ‘공모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재생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상(1점, 국토교통부 장관상) 300만
2018-05-23 10:435월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 우리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다. 1891년에 공사관 건물을 2만5천 달러에 매입해 사용해왔으나,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후 1910년 일본에게 단돈 5달러에 강제 매입당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미국인에게 10달러에 매각된 것을 2012년 10월, 문화재청이 350만 달러에 다시 매입했다. 보수와 복원 공사를 거쳐 드디어 이날, 2018년 5월 22일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근대 외교공관 중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단독건물이자, 미국 워싱턴D.C.에 남아있는 19세기 외교공관 중 내·외부의 원형이 남아 있는 유일한 건물로, 조선 후기 동북아시아의 구질서를 극복하고 더 큰 외교적 지평을 열고자 했던 고종의 자주·자강외교 정신을 상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박정양 초대공사 등 공관원 후손들과 환담하고 전시실 등 공사관 시설을 둘러봤다. 문재인
2018-05-23 10:31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월 22일 낮(미국 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에 대해 평가하고, 북한이 처음으로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북미 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이 비난한 맥스 썬더 한미연합군사 훈련의 종료일인 5월 25일 이후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대화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양국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던 종전선언을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미 3국이 함께 선언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두발언>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이 백악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님과 나는 오랫동안 알아 왔고, 아주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2018-05-23 10:20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8 매혹과 냉혹함의 공존, 벌레잡는 식물이야기’를 5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충식물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식충식물 특별전은 달링토니아(Dalingtonia), 사라세니아(Sarracenia) 등 국립생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식충식물 13속 70여 종을 소개하고, 서식환경과 형태적 특징, 분포지 등을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식충식물들의 다양한 사냥방법과 생존전략, 최신 연구결과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그림 패널로 설명하여 관람객들이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돋보기를 이용해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등 실제 식충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벌레잡이통풀 등 단면을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케톱시스(Catopsis), 브로키니아(Brocchinia), 비브리스(Byblis) 등 흔히 볼 수 없는 식충식물을 전시했다. 네펜
2018-05-23 10:08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보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은 우리 주변에 있는 토양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 등을 사진이나 글(에세이)로 담아내면 된다.작품 접수는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www.sec.re.kr)에서 진행된다. 사진 부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초등·중등·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뉘며, 국내에서 촬영한 3,200*2,500픽셀 이상의 디지털사진(JPG 파일)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에세이 부문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분량은 공백을 포함하여 1,500자 이상 2,000자 이내로 공모 주제에 맞는 칼럼, 수기, 일기, 편지 등의 수필 형식으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수상작으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7개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 등 총 2,83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을 시상한다. 사진과 에세이 부문에서 각각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사진 400만 원, 에세이 200만
2018-05-23 10:0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6년 하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하수도 통계는 관로 및 처리장 등의 하수도 시설을 비롯해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받는 인구, 하수처리장의 유입․방류 수질, 하수도 처리원가 및 요금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2016년 하수도 통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부터 1년간 지자체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주요 통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인구 중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받는 인구(공공하수도 보급률)는 93.2%(4,927만 5,118명/5,285만 7,894명)로 전년 대비 0.3%p(35만 69명) 증가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하수의 평균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이하 BOD)’ 기준으로 166.6㎎/L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적정하게 처리된 이후 공공수역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의 평균 수질은 BOD 기준으로 4.0㎎/L이다. 2007년 94.1%에 이르는 하수 제거효율*이 2016년에는 97.6% 높아지는 등 처리시설에 유입되는 하수의 제거효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빗물과 하수를 분류하는 하수 관로가 늘어나면서 처리시설에 들어
2018-05-23 10:0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냉매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5월 2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냉매는 냉동․냉장 기기 등에서 열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며, 일명 프레온가스로 불리는 수소불화탄소(HFCs),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 염화불화탄소(CFCs)가 해당된다.냉매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태양의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가뭄, 홍수 등과 같은 기후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냉매 물질은 이산화탄소의 140~11,700배*에 이르는 온실가스로 작용한다.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에 추가되는 식품의 냉동․냉장용 및 산업용 기기의 관리 범위를 설정했다. 1일 냉동능력 20톤 이상인 기기로써, 음식물을 냉동․냉장 보관하거나, 제조공정에서 온도를 제어, 의약품 등의 제품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아이스링크 제빙용 등으로 사용되는 기기가 해당된다. 이에 따라,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를
2018-05-23 10:0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내수부진, 수출감소 및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감안하여, 거래처의 부도·회생·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려워진 외상매출금에 대한 공제사업기금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거래처 부도나 폐업시 대출대상을 어음뿐만 아니라 ‘외상매출금’까지 확대하는 것이며 곧바로 시행된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대출은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업체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처의 부도·회생·파산·폐업으로 회수가 곤란한 어음 등 외상매출금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실장은 “이번 대출확대는 공제사업기금 제도의 도입취지를 살려 중소기업 연쇄도산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자금융통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공제사업기금 가입 이전에 대출 사유가 발생한 외상매출금은 대출이 불가하므로 혹시 모를 경영난을 대비하여 미리 가입해두길 권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und.kbiz.or.kr)와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실[(02)2124-4326~9] 및 18개 지역본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2018-05-23 10:04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3일 2018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19년도 인원배정 기준을 관보에 고시했다.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병역자원 지원 목적은 국가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병역자원 지원범위는 현역병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이며, 2019년도 지원규모는 총 16,500명이다. 주요 고시 내용은 산업기능요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지속적으로 우선 배정해 현장맞춤형 기능 인력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보충역은 배정인원(9,000명) 초과 시에도 모두 편입 가능하도록 했다. 전문연구요원은 R&D 분야 인력의 양성․활용을 위해 올해와 동일한 규모인 2,500명을 배정하며, 승선근무예비역은 해운․수산업체를 지원하되 국가필수 국제선박을 보유 또는 관리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의 산업재해, 임금체불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3년간 산업재해율이 같은 업종․규모의 평균 산업재해율보다 높은 업체 및 고용노동부 공개 ‘체불사업주’가 대표자인 업체는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제외할 계획이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
2018-05-23 10:0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4월 15일 이전부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후보자 등록 시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교육감선거와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정당이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후보자의 50%이상, 매 홀수 순위에 여성을 추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비례대표후보자 등록이 모두 무효가 된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5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5월
2018-05-23 09:50여성가족부는 5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부새일센터에서 위촉식을 갖고 방송인 박경림 씨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 자리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진옥동 부사장, 중부새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박경림 씨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이야기공연), 새일센터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박경림 씨는 여성방송인으로, 결혼과 출산 이후에는 특히 여성들의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위촉식에 이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박경림 씨와 함께 중부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 중인 경력단절여성들과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취업계획,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다. 새일센터는 현재 전국 155개소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11개의 직업교육을 추가 선정하여 올해 총 785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17년부터는 증가하는 여성창업 수요에 맞춰 새일센터에 창업 전담인력(30명)을 확충하고, 노무 및 심리상담, 직장적응 프로그램 등 경력단절예방 지원
2018-05-23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