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3일부터 3일간 ‘교통안전과 보안’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향후 1년간 동 기구의 의장국을 수임했다고 밝혔다. 국제교통포럼(ITF)은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급 회의체로 매년 5월 독일에서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감축, 자율주행기술, 국제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교통 분야의 다양한 담론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현재 유럽 44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15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에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한 이후 활발한 참여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에 국토교통부 출신인 김영태 ITF 사무총장이 새로 선임된바 있고, 이번에 의장국을 수임하게 되면서 그간 유럽이 주도했던 ITF 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이에 따라서 내년 5월, “지역 통합을 위한 교통 연결성(Transport Connectivity for Regional Integration)”을 의제로 하는 교통장관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하게 된다
2018-05-25 11:35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6월 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이사장 임미정)과 함께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DMZ자생식물원은 국립수목원의 분원으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2016년에 개원한 연구시설이며, DMZ 및 백두산을 포함한 북한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북방계식물전시원과 희귀·특산식물전시원, War가든 등 8개 전시원이 있다. 'DMZ 교향곡,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을 아우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PLZ페스티발은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거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 지역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하고자 함이다. 이번 페스티발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이 8년간 주관했던 그린 콘서트와 Music for Peace를 확장하여 페스티발의 형태로 진행된다.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발은 ‘DMZ지역을 단순한 비무장지역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인식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M4one챔버 앙상
2018-05-25 11:27탐앤탐스는 흑맥주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 ‘커피 비어 레볼루션’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블렌더에 탐앤탐스 스페셜티 커피를 베이스로 빠르게 블렌딩해 만들었다.커피 비어 레볼루션은‘스타우트 오리지널’,‘스타우트 다크’,‘스타우트 헤이즐넛’,‘스타우트 자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에 닿는 순간 풍성하면서도 고운 거품이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마지막엔 각 커피의 살아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커피 비어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친환경그린캠페인 ‘레볼루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메뉴 4종 주문 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담아 제공하며 이 때 제공된 에코컵은 반납할 필요없이 무료로 증정한다. 또 에코컵 및 텀블러, 머그컵을 가지고 음료 주문 시에는 300원을 할인한다. 탐앤탐스 커피 비어 레볼루션은 벤티 사이즈의 아이스 커피로 즐길 수 있다. 전국 직영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점차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25 10:4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번 지방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는 구·시·군의 장이 5월 22일 현재 관할구역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선거권자(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작성한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매일 오전9시부터 6시 까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시·군청의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열람 기간 내에 구·시·군청에 말(言)이나 서면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6월 1일에 최종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2018-05-25 10:37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8일14시 5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와 함께하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민중기 위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서울특별시장선거 후보자,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 후보자가 참석한다. 협약식은 ▲ 정책선거에 대한 설명, ▲ 정책선거 실천 협약서 서명, ▲ 무궁화꽃 모양의 대형 풍선틀 조형물을 이용한 ‘정책선거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관위는 정책선거 확산을 위하여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의 5대 핵심공약 등을 제출받아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에 게시하여 유권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6. 1.~6. 7.)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25 10:3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올해 7월 개정된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조사대상 : 중소기업 500개사, 조사기간 : ‘18. 4. 25 ~ 5. 4)를 실시하였다. 2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시 예상되는 애로사항으로 ‘가동률 저하로 생산차질 및 납기 준수 곤란’(31.2%)을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단축 후에는 평균 6.1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가장 부족한 직종은 기술․기능직이 61.3%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대비 생산 차질은 20.3% 수준, 근로자 임금은 월평균 247.1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27.1만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따른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단축분만큼 신규인력 충원’ (25.3%)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생산량 축소 감수(별다른 대책 없음)’라는 응답도 20.9%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공정자동화 등 생산설비 투자’(16.9%), ‘기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도모’(13.8%), ‘용역․아웃소싱 등 사업 외주화’(10.2%), ‘기업분할을 통한 적용시기 추가 유예’(8.4%) 순으로 대처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연근
2018-05-25 10:32환경부(김은경 장관)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2018년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60권의 우수환경도서를 선정했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국민에게 친환경적인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출판업계의 환경도서 발간 장려에 많은 기여를 했다.올해 공모는 초판일자 기준 2016년 1월 1일 이후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유아 △초1~3학년 △초4~6학년 △중·고등학생 △일반인 △전연령층으로 구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우수환경도서는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및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도서, △환경관련 내용을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저술하여 널리 읽힐 수 있는 창작도서, △재생지 사용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도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결정한다. 공모전 등록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교육기관에서 교육용으로 만든 교과용 도서나 전문기술 도서, 영리단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비매품 도서, 이미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 선
2018-05-25 10:26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의 정보가 담긴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개정판을 5월 25일 발간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지난 2017년 12월 29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246종에서 267종으로 확정됐다.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에는 양비둘기, 고리도롱뇽, 물방개 등 25종이 Ⅱ급으로 새로 지정됐다. 양비둘기는 전라도와 경상도 일대에 100마리 이하로 서식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하다. 고리도롱뇽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부산시 기장군 일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물방개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었으나 서식지 훼손, 농약사용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산속의 숲에 사는 박쥐로 개발에 의한 산림 감소로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작은관코박쥐, 국내 월동 개체수가 100마리 미만인 호사비오리, 하천 모래바닥에만 서식하는 어류인 모래주사, 한라산 정상인근의 절벽 사면에만 생육하는 식물인 한라솜다리 등 10종은 기존 Ⅱ급에서 Ⅰ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2014년 첫 발간됐으며,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246종에서 큰수리팔랑나비, 장수삿갓조개
2018-05-25 10:26정부는 5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9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5월 셋째주 기준으로 한강‧낙동강 수계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소량 출현 중인 가운데, 수온‧일사량 증가에 따라 이르면 6월 초순에서 중순경 본격적인 녹조 발생 및 조류경보 발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5월 23일자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덥고 강수량이 적어 녹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녹조를 가능한 선제적으로 줄이고 부득이 녹조가 발생할 시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적인 대응조치를 마련했다.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녹조 개선을 위한 보(洑) 수위조절 정부는 4대강 녹조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일부 보(洑)를 물 이용에 장애가 없는 수준까지 연중 상시개방한다. 현재 상시개방하고 있는 8개 보 중에서 최대로 개방하고 있는 금강‧영산강 4개 보는 현 상태를 지속유지하여 여름철 녹조 발생을 최소화한다. 나머지 낙동강 4개 보의 경우 현 수위 수준에서 상시개방을 지속하면서, 농업용수 수요 감소기에 개방수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그 외의 보도 물 이용여건, 녹조
2018-05-25 10:242018년 5월 24일 오후, LG아트센터에서는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관람한 1천여 명의 중학생들이 무용수들과 이야기를 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대 위에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 무용수들을 향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공연이 주는 감동이 여실히 느껴진다. 공연을 보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는 이들은 청소년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LG 꿈꾸는 프로듀서’에 참여한 중학생들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LG연암문화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3년째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이 현장학습과 같은 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인 ‘자유학기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LG연암문화재단은 LG아트센터를 통해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기획해 공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공연예술분야에 특화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LG 꿈꾸는 프로듀서’는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공연시장의 현황 및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관람 이후 공연예술분야의 실무 담당자가 직
2018-05-25 10:2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서석홍 이사장)은 24일(목)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 어린이 보행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투명우산 1,950개를 선한사마리아원(경기도 용인시) 등 전국 보육원 39곳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단체협의회, 기업은행이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의 바른성장 문화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위해 제작한 우산이다.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이 공정시장 구축의 기틀이 되겠다는 뜻을 대외에 알리고자 투명한 우산을 제작하여 선포식시 50개를 사용하였으며, 1,950개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단에 후원하였다. 선한사마리아원 한해주 원장은 “우산은 아이들이 자주 잊어버려 장마철이면 수십 개를 구입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투명한 우산을 제작하게 된 의미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바른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랑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2018-05-25 09:59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 25.(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구(舊)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사회 환원방향 및 부처별 조치사항」 「제2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안)」 「여름철 오존 관리 및 피해 예방대책(안)」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인재성장 지원 방안” 추진 상황 점검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안)」을 논의한다. 제1호 안건으로 「구(舊)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사회 환원방향 및 부처별 조치사항」을 논의한다. 정부는 과거 민주열사의 고문이 이루어졌던 구(舊) 남영동 대공분실에서의 국가폭력을 반성하고 이 공간이 역사에 대한 기억의 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구(舊)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사회 환원방향 및 부처별 조치사항(안)」을 논의한다. 관계부처는 심도 깊은 논의와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환원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사회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 또한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독재정권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의 어두운 과거를 반성함과 동시에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인권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시행되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제2호 안건으로 「제2차 대학 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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