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7일 병역을 대신하여 승선근무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젊은 청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승선근무예비역 권익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승선근무예비역의 복무관리는 해운업체 등의 장이 하고, 복무 및 관리에 관한 실태조사는 병무청장이 해왔다. 병무청은 승선근무예비역에 편입된 사람에 대하여 최초로 승선하기 전에 복무규정을 교육하고 승선복무 중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다른 업체로 이동근무가 가능하다는 안내 교육도 사전에 실시하여 왔다. 해운업체에 대하여는 연 1회 정기 실태조사를 하고 복무관리 취약업체에 대하여는 수시로 조사를 하여 복무관리가 부실한 업체에 대하여는 인원배정을 제한하는 등 자율적 복무관리를 유도해 왔다.그러나 최근 젊은 청년이 선박 내 고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하여 병무청은 승선근무예비역이 근로자로서 정당한 대우와 선상 등 폐쇄된 공간에서도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권익보호 강화에 나섰다. 병무청이 밝힌 승선근무예비역 권익보호 강화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바일을 이용해 권익침해 여부를 전수조사 승선근무예비역은 장기간 승선으로 대면 실태조사가 어려
2018-05-17 10:3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려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하여야 하며,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각 선거별로 추천받아야 하는 선거권자의 수는 다음과 같다. ▲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는 당해 시·도안의 1/3이상의 자치구·시·군을 대상으로, 하나의 자치구·시·군에서 50명 이상씩 총 1,000명 이상 2,000명 이하 ▲ 국회의원재·보궐선거 및 자치구·시·군의 장 선거는 300명 이상 500명 이하 ▲ 지역구시·도의원선거는 100명 이상 200명 이하 ▲ 지역구자치구·시·군의원선거는 50명 이상 100명 이하로 하되, 인구 1천명 미만의 선거구에서는 30명 이상 50명 이하 출마하려는 사람이 직접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 등을 선거권자에게 구두로 알릴 수 있다.다만,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않은 추천장을 사용하거나, 선
2018-05-17 10:19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는 “올해도 안동댐에는 어김없이 물고기와 새들의 죽음 행진이 진행되고 있다.”며 “해마다 진행되는 죽음의 행진을 멈추어야 한다.”고 밝히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환경보존회는 15일 오전11시 경북도청 프리핑 룸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시급한 각성을 촉구”하며 ▷다시 물고기 죽음과 물고기를 먹은 새들의 죽음이 진행되고 있다. 환경부는 즉각 원인조사에 착수하라. ▷‘안동댐상류 환경관리협의회’는 ‘물고기폐사 진상조사위원회’로 바꾸어 본질적인 문제에 바로 접근하라. ▷낙동강 오염을 폐광산에 책임을 넘길 시간이 없다. 즉각 영풍제련소를 폐쇄하고 환경복원에 나서라. 는 3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제로 올해 안동댐 물고기의 폐사는 지난겨울부터 한두 마리씩 토종 물고기가 죽어서 간간이 떠올랐고, 3월에는 베스가 죽더니, 4월20일 경에는 붕어가 죽어서 떠올랐다. 이제는 덩치가 큰 물고기인 잉어들이 죽어 가고 있는가 하면 죽은 물고기를 먹은 왜가리들의 죽음도 지난해에 이어 되풀이 되고 있다. 안동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생명체의 죽음은 해마다 심화되어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한 죽은 물고기만 800마리 정
2018-05-17 10:11한컴MDS가 이스라엘의 체크막스사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사업권을 확보했다. 한컴MDS는 이번 솔루션 공급 계약을 통해 기존 정적분석, 동적분석, 퍼징 솔루션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사업까지 확대하며 SW 품질 및 보안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게 되었다. ‘체크막스’ 솔루션은 보안 문제를 유발하는 SW 보안 취약점을 쉽고 빠르게 검출하여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검출 도구다. 자체 코드뿐만 아니라 통합된 오픈 소스에 대해서도 취약점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체크막스’는 2018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의 리더로 선정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체크막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 워크 지원, 간단한 사용방법, 최적의 개선점 가이드, 증분 및 병렬 테스트를 통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의 오디오 청취 결함을 발견하고 사용자들이 도청될 수 있다는 보안 위협을 아마존에 통지하고 문제 해결을 함께수행하며보안취약점분석에대한기술력을
2018-05-17 09:57시원스쿨이 정부가 보증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시원스쿨이 획득한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증하는 보안인증이다. 기업에서 운영 중인 정보보호 시스템의 적합성과 공신력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원스쿨, 시원스쿨 일본어, 시원스쿨 중국어, 시원스쿨 베트남어, 시원스쿨 스페인어, 시원스쿨 프랑스어, 시원스쿨 독일어, 시원스쿨 러시아어, 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 등 9개 언어 학습 사이트와 토익과 토스, 오픽, 아이엘츠 등 시험영어 학습 브랜드인 시원스쿨랩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17 09:36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5월 17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국회회의록 등 국회기록보존소 소장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공개했다.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은 국회회의록을 비롯하여 군 사법기관의 수사 및 재판기록, 미국 비밀해제 문서, 주요 단행자료 등 문서류 4천271권, 필름류 2천17개이다. 국회회의록은 1988년 제13대 국회에서 구성한 ‘제5공화국에 있어서의 정치권력형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생산한 기록물로, 총 34차에 걸친 회의에서 다루어진 안건과 출석위원 및 증인 등의 개요 정보, 회의록 본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 당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정된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및 <5‧18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등에관한법률> 관련 의안문서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관련 기록 및 국회의원실에서 개최한 세미나의 정책자료도 제공된다.
2018-05-17 09:31안랩은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안랩 TMS(Threat Management System)’를 17일 출시했다.‘안랩 TMS’는 보안 관리자가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수/개별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통합 정책관리, 대용량 로그 관리/분석, 머신러닝/룰 기반 보안위협 탐지 및 분석,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 등 통합보안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TMS’에 연동된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수집되는 대용량 로그를 빅데이터 처리 엔진으로 빠르게 처리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동 장비에서 수집된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동 장비간 보안대응 연계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안랩 TMS’는 머신 러닝과 시나리오 기반 상관 분석을 제공한다. 지속적 모니터링 및 분석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 학습 패턴을 적용해 비정상 행위를 판단하고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 기반 상관분석 기술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이벤트를 조합 및 분석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관리를 위한 심층적 보안위협 정보를 관리자에
2018-05-17 09:29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황수경 통계청장은 5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여성안전 제고’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통계 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미투(Me, too) 운동’ 확산을 계기로,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 실태(통계)를 명확히 파악해 정책개선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가족형태가 빠르게 다양화되는 추세에 맞춰 한부모가족 관련 통계를 다양화할 필요가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먼저, ‘여성안전 제고’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여성에 대한 폭력 실태조사 시 표본규모를 확대하고, 지역별․폭력유형별 심도 있는 분석을 수행하는 데 통계청이 전문적인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매년 6월말 공동 발표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의 올해 기획주제로 ‘여성의 안전’ 분야를 선정해, 관련 정책의 수립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강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현백 장관과 황수경 청장은 최근 홀로 생계와 자녀양육의 이중고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들을 위한 사회정
2018-05-17 09:25KGC인삼공사는 20대 여성 케어 전문 브랜드인 ‘원스인어문’을 선보인다.‘원스인어문’은 여성의 생체리듬을 연구하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여성의 몸·얼굴·마음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출시했다. 월경 중 혈액 손실 시 필요한 영양소인 철분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3종과 페퍼민트·캐모마일 등 블렌딩 티 3종, 여드름 전용 패치·스킨케어 제품 등 화장품 10종이 있다. ‘원스인어문’의 모든 제품은 전국 ‘랄라블라(구 왓슨스)’ 매장 및 정몰에서 7,000원~3만원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17 09:22여성가족부는 5월 17일(목) 오후 직원 자녀들을 정부서울청사에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보여주고, 직원자녀들이 부모님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들은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함께 게임 및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이 근무하는 사무실 등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직접 어린이들을 안내해 자신의 집무실을 보여주고, 스포츠용품과 완구 등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17 09:19여성가족부는 국내 정착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 17일(목) 오후 서울시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열리며, 자조모임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들, 다누리콜센터 베트남 전담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신들이 속한 자조모임의 활동상을 소개하고, 국내 정착과정에서 자조모임의 역할, 향후 자조모임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결혼이주여성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평가된다.현재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제별로 모임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 측에서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장소 등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차별 없는 다문화사회 구현과 다문화가족의 참여확대’를 목표로 하는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18~`22)’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결혼이주여성의 미래설계와 세부계획 수립 등을 돕는 자립지원패키지 운영 확대,
2018-05-17 09:18미디어윌의 벼룩시장구인구직이 50대 이상 직장인 6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2%가 정년퇴직 후에도 일을 계속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고령층 비은퇴자들이 은퇴 후에도 일을 계속 하려는 이유로 42.3%가 ‘충분하지 못한 노후자금’을 꼽았다. 늘어난 기대수명과 점점 앞당겨 지고 있는 퇴직시점 사이에서 지속적인 경제 활동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삶의 의미와 보람’(24.3%), ‘생활비 마련’(18.9%), ‘사회참여’(7.5%), ‘건강유지’(6%) 등의 이유를 들었다. 현재 직업이나 직무로 최종 은퇴까지 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58.3%에 불과했다. 젊은 시절 익히고 쌓아온 기술이나 노하우와는 상관없이 고령의 실버층이 된 후에는 현재의 직업이나 직무를 유지하며 재취업 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하지만 ‘플랜 B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50대 이상 직장인은 37.4%에 그치며 반퇴 시기 이후의 계획이나 이 시기를 위한 커리어 개발을 하는 비은퇴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현재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50대 이상 직장
2018-05-17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