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월 13일 청와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의 대화가 시작된 만큼 야당의 건전한 조언과 대화는 바람직하지만, 정상회담을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대화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국가운명을 좌우할 기회인만큼 과거의 잘못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는 남북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현안에 집중했으며, 홍준표 대표가 제기한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주로 경청했다고 한병도 정무수석이 전했다.
2018-04-13 17:39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13일(금)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돌봄의 국가 책임성 강화와 가정 내 성평등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축사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13 17:22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13일(금)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8년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사회 운영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사를 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13 17:20A형 간염은 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통계정보 자료에 따르면 2014~2016년까지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1월 5.6%, 2월 7.0%, 3월 10.0%, 4월 10.8%, 5월 11.5%로 4~5월 봄철에 최고조를 기록한 후, 6월 9.9%를 시작으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해 8월부터 12월까지 7%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과거에는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 때 감염된다.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집단 발생할 수 있으며,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봄철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봄이 되면 야외 활동 및 해외여행 활동이 많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늘기 때문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 A형 간염의 특징은 어릴 때 감염
2018-04-13 17:10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아 4월 14일 토요일 호주 시드니 타운 홀에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2018 평화음악회’(The Korean War Memorial Peace Concert 2018)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시작 전 간단한 리셉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호주군의 한국전 참전 의의를 호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국정부가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주호주대사와 주시드니총영사 등 외교사절, 호주 정부관계자, 교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호주정규군 첫 지휘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연천전투, 박천전투 등을 승리로 이끌다 포탄 파편에 복부를 관통하는 부상을 입고 전사한 찰스 그린 호주 육군 중령의 미망인 올윈 그린 여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윈 그린 여사는 남편의 전사 이후, 당시 3살이었던 딸을 키우
2018-04-13 17:03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13일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기념일을 4월 13일에서 4월11일로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최근 학계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3일이 아니라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4월 11일이므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면서 “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1일로 수정해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요인묘역 참배 삼의사묘역 참배 백범김구묘역 참배 정부는 1989년 12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4월 13일로 제정하고 1990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해 왔다. 그러나 첫 번째 국가기념식 이후 1991년부터 실제 임정에서 활동했던 분들을 중심으로 기념일 날짜가 옳지 않다는 의견이 개진되었고 임정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2006년부터 학계에서 문제를 제기하여 지금까지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에서는 2019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일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2017년 하반기에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의 합리적
2018-04-13 16:55강경화 외교부장관은 4월 13일 파주에 소재하는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을 위문했다. 강 장관은 박정환 제1보병사단장(소장)으로부터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수도 서울의 관문인 임진강 서쪽 지역, 개성공단 출입로, 자유의 마을 및 JSA 등의 막중한 군사적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서부전선 최정예부대인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국가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수색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매년 장관 및 차관이 직접 일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가 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2018-04-13 16:01㈜에듀윌의 최다합격 광고공모전이 총 6천건 이상의 작품들이 접수되는 등 전국 크리에이터들의 큰 관심을 끌어 모았다.지난 12일 오후 6시 에듀윌 본사 E-스퀘어에서는 ‘찾았다! 광고천재!’를 주제로 ‘최다합격 광고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약 50명의 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이 참석했다. 이 날 시상식장 한 켠에는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 전시회장이 마련돼, 수상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둘러보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아울러 시상식장에는 광고천재를 표현하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수상자들의 사진 촬영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럭키세븐’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럭키세븐팀은 기존 개그맨 서경석의 댄스와 후크송으로 잘 알려진 에듀윌 광고의 계보를 이어, ‘최다다다송’ 후크송과 재미있는 댄스를 활용한 UCC를 제작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시상식 자리에 참석한 ‘럭키세븐’팀은 수상소감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중인데, 광고로 유명한 에듀윌에서 진행한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고 말하고, ‘최다다다송’ UCC에서 선보인 재미있는 댄스 세레모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센스있는 가사를 활용한 랩을 활용
2018-04-13 13:48통일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 정책을 국민들께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8 통일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①대북 정책, ②남북 교류 협력, ③인도적 문제 해결, ④남북 대화, ⑤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⑥통일 교육, ⑦정책 추진 기반 재정비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일백서에는 △북핵 문제 해결 및 항구적 평화 정착 △지속 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 등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들을 함께 소개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발간사에서 “2017년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회복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한 한 해”로 평가하고, “한반도에 구조적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남북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고 한반도 비핵화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 통일백서」는 총 1만부를 발간하여 국회, 공공 도서관, 행정 기관, 교육 기관, 언론 기관, 시민 단체 및 관계 전문가 등에게 배포하고, 국민들이 언제든 편리하
2018-04-13 10:43국방부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국방정책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국방개혁2.0 국민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병 인권보호 및 복지 강화’, ‘여군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 및 ‘개방형 국방운영’ 등 국민과 장병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0여 일 동안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대학생, 시민, 장병 등 다양하게 참여하여 총 613건의 제안을 받았는데, 인권 및 복지 분야가 387건으로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였고 이어서 개방형 국방운영이 125건, 여군 분야가 101건으로 뒤를 이었다. 제안된 안건에 대해서 국방개혁자문위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공동수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수은 씨가 제안한 “장병 참여 재판”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이승용 씨가 제안한 “여군 선발의 키 제한 기준 완화”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군 인권보장과 신체조건에 따른 불합리한 차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우수상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장려상으로
2018-04-13 10:22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본부장 손형찬)와 법무부 교정본부(본부장 김학성)는 4월 1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희망이음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확대 추진을 약속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 ‘희망이음사업’은 교도작업을 통해 군 조달애로 품목을 조달함과 더불어 수형자의 사회복귀능력을 배양 및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정부부처(방위사업청-법무부)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품종, 소량·소액 군수품의 경우 기업이 입찰참여를 기피해 수차례 유찰 후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건수가 총 계약대비 16%에 달했다. 이로 인해 경쟁계약 대비 평균 10.5% 높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해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장애요인이 되었다. 또한, 계약 행정기간 증가로 적기조달이 제한되어 전투장비 가동률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형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962년부터 ‘교도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형자의 다양한 기술습득 및 직업훈련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제한사항 해소를 위해 ‘희망이
2018-04-13 10:13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75.5%)고 답해 많은 직장인이 타임푸어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 응답자 1086명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8.7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8시간 보다 길었다.하루 평균 근로시간을 분포별로 살펴보면 ‘8~10시간’이 6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8시간’(22%), ‘10~13시간(11.2%), ‘5시간 미만’(2.9%)’, ‘13시간 이상’(2.6%)의 순이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 하루 평균 근로시간이 9.1시간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장급’ 9시간, ‘차장급’ 8.9시간, ‘사원급’ 8.5시간, ‘부장급’ 8.4시간, ‘인턴’ 8시간 이었다.직군별로는 ‘생산직’이 평균 9시간으로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일 하고 있었으며 ‘사무관리직’ 8.8시간, ‘서비스직’, ‘판매영업직’ 8.5시간, ‘단순노무직’ 8시간 이었다. 직장인의 타임푸어 현상은 슬립푸어로 이어지고 있었다. 응답자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1시간으로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인 7~8시간에 비해 부족했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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