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일(화) 정의당을 찾아 노회찬 원내대표와 추혜선 중소상공인위원장을 만나 최근 중소기업의 가장 큰 현안인 ‘최저임금 제도개선’과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방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전에 제도개선이 필요한 점과 올해 6월말 적합업종 중 47개 품목이 지정기간 만료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루어졌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해외 사례와 비교해보아도 우리나라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너무 협소하며, 인력난으로 어쩔수 없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에서는 내외국인의 임금역전현상이 일반화 되는 추세”라며, “매월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급여는 실질을 보아 최저임금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6월말 어묵, 장류, 순대 등 47개 적합업종의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합의로 반드시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이뤄주시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2018-04-11 09:46여성가족부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등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 총 5회 실시한다.첫 교육은 오는 4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 간 휘닉스 제주(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청소년쉼터 시설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5~10월경 종사자 대상으로 2~5차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쉼터는 가출청소년 생활보호시설로, 종사자들은 가출 청소년들과 24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의식주 지원과 상담·교육 등을 통해 가정·사회복귀를 돕는다. 현재 전국 130개소 쉼터에서 8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들 시설종사자들이 위기청소년의 심리 및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높여 보다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대상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거리상담 전문요원은 ‘찾아가는 현장중심’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전년도 2배 규모인 60명으로 확충됐다.여성가족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거리상담기법 및 현장활동 적용 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출청소년 범죄예방 및 가출예방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
2018-04-11 09:3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월, 3월에 걸쳐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제조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소제조업체 중 2017년 제조원가가 상승했다는 업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납품단가가 인상되었다는 업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제조원가를 구성하는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상승했다고 응답한 업체는 각각 53.0%, 51.8%, 35.3%로 지난해 52.7%, 56.7%, 35.7%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납품단가가 인상되었다고 응답한 업체는 각각 16.3%, 13.1%, 9.5%로 지난해 23.0%, 25.0%, 12.3%보다 2.8%p~11.9%p 감소해 중소제조업체가 느끼는 원가부담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조원가 중 재료비, 노무비, 경비 비중은 각각 56.6%, 27.0%, 16.5%이었으며, ‘섬유/의류(33.2%)’, ‘조선(30.2%)’ 업종의 노무비 비중이 타 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사업자로부터 부당한 단가인하를 경험한 업체는 지난해 14.3%보다 소폭 감소한 12.1%로 조사됐지만, ‘섬유/의류’ 업종의 경우 평균보다 약
2018-04-11 09:32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0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현경대 전 국회의원 의정활동 기록물 기증 감사패 증정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00년 설치된 국회기록보존소는 입법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전승하는 지식창고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현경대 선배 의원님께서 9차 개헌 당시 민정당 헌법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소장해온 기록물을 국회에 기증하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10차 개헌 논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기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기록물들이 개인 품을 떠나 국회기록보존소로 옮겨와서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입법부 기록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이 우리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국회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추가적인 수집을 유도하는 등 기관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국회도서관 주최로 개최되었다. 한편 한경대 전 의원이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에 기증한 기록물은 1987년 개헌 당시 국회 헌법개정안기초소위 위원장이었던 현 전 의원이 30여 년간 보관해 온 제9차 개헌 관련자료 총 386점이다.
2018-04-11 09:32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새만금 사업은 1991년에 첫 삽을 뜬 이래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면서, “다행히 지난 2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담은 새만금특별법이 통과되어 새만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전북경제가 한국 GM군산공장 폐쇄와 서남대 폐교 등 악재가 겹쳐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전북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나 함께 힘을 모은다면 새만금은 전북경제에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늘 포럼에서 새만금을 기회의 땅으로 바꾸기 위한 창의적인 발상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주관하고 김관영, 김광수, 김종회, 안호영, 유성엽, 이용호, 이춘석, 정동영, 정운천, 조배숙 의원이 주최했으며, ‘공공의 선도적 역할을 통한 새만금개발 활성화’와 ‘새만금지역에 특화된 중점 산업유치 분야’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2018-04-11 09:28문재인 대통령은 4월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슬로바키아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공식 방한한 안드레이 키스카(Andrej Kiska)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과학기술‧R&D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 독립 25주년과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는 상징적인 해에 이루어진 키스카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했다. 또한 “국민의 권익과 복지, 소외 계층을 포용하고자 하는 키스카 대통령의 정치철학은 ‘사람이 먼저다’,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저의 신념과도 통한다”며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에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양국 교역량이 지난 25년간 160배 이상 증가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교역 품목의 다양화 등을 통해 양국간 교역 구조가 상호 호혜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1인당 자동차 생산량이 가장 많은 슬로바키아에서 우리 기업들이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키스카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 투자 진출 기업들이 슬로바키아 경제 발전에 크게
2018-04-11 09:23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올해 4월 8일까지 전국 누적강수량이 209.9㎜로 평년(137.9㎜)의 152%에 달하여, 작년부터 지속된 기상가뭄이 거의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1월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으며, 2월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았으나, 3월부터는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다. 4월 8일 이후 전국 167개의 시·군 대부분 지역의 기상가뭄이 해소되었다. 기상가뭄은 특정 지역에서의 강수량이 과거 같은 기간의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으로 정의하여 6개월 누적 강수량을 기준으로 기상가뭄을 평가하고 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기상가뭄이 대체로 해소되었으나, 5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다소 적을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께 가뭄정보를 조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4-11 09:0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고 우수한 먹거리와 살거리를 제공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30개 매대 운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봄철을 맞아 야시장 방문객의 증가에 발맞춰,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의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욕구를 더욱 충족할 수 있도록 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 및 상품 분야의 우수한 운영자 확보와 야시장 매대 결원 시 보충을 위해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50세 사이로 지역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신청분야는 식품 먹거리부문 20명과 상품 살거리부문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식품부문은 야시장 방문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부문은 핸드메이드제품, 중소기업우수제품, 재능상품, 공산식품, 패션 및 생활 잡화 등 독특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방법은 접수 기간 중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서문시장 야시장 홈페이지(www.nightseomun.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식품분야는 전문가 심사위원의
2018-04-11 08:46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4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는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조성과 모터사이클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모든 사람에게 할리데이비슨만의 자유를 전달한다는 ‘ALL FOR FREEDOM, FREEDOM FOR ALL’ 테마에 맞춰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의 역사와 개성, 문화를 알린다. 관람객들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브이트윈(V-twin) 엔진을 형상화한 V 형태의 부스 내에서 115주년 기념 모델을 포함해, 스포스터(Sportster®), 완전히 새로워진 소프테일(Softail®), 투어링(Touring), 최고급 커스텀 모델인 CVO™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부스에는 모터사이클 라이더 뿐만 아니라 비라이더까지 할리데이비슨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그에 따라 부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할리데이비슨 로고와 디자인을 타투로 새겨주는 프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할리코리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긴 관
2018-04-11 08:44금호타이어는 12일(목)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금호타이어는 매년 트럭버스용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타이어 안전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
2018-04-11 08:24파리바게뜨가 1인용 빙수 신제품 ‘자두 컵빙(CUPBIN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파리바게뜨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자두 컵빙’은 3월에 먼저 선보인 ‘하동말차 컵빙’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되었다. ‘자두 컵빙’은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를 우유와 함께 조화시켜 풍미를 살렸고, ‘하동말차 컵빙’은 ‘왕의 차(茶)’로 알려진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을 조화시켰다.또한, 파리바게뜨의 테이크아웃 용기 캐릭터인 '파리지앵'에 파란색 야구모자 모양 뚜껑을 얹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요소도 강화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11 08:1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와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시는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 선두주자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Mass Robotics’가 현지시간 9일 오후 미국 보스턴에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협의체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시와 보스턴 총영사, 보스턴 주정부 관계 공무원, 양국 로봇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로봇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기관들 간의 긴밀한 상호교류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대구시-매사추세츠주 협의체’ 운영 ▲ 연구기관의 오픈 랩(Open Lab) ▲ 양 지역 로봇기업의 국제공동 R&D 과제 발굴 ▲ 시장정보 및 최신 동향 트렌드 등 맞춤형 시장조사 등 협력파트너 발굴 ▲ 정기적인 정책·기술교류회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및 National Robotics Week 2018)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구성되는 ‘대구시-매사추세츠주 협의체’는 로봇산업 발
2018-04-11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