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4월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합동분향소 앞에서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열렸다.
2018-04-16 16:29‘국민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세종시 시범사업(4.30.)에 앞서 시연행사 및 체험단 발대식이 4월 16일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보행·자전거 이용 장려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첫째, 기존의 권역별 환승할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 44회의 정기권을 10%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는 수도권의 경우, 1회 이용가격으로 최대 5회까지 환승 가능하다. 정기권 발행은 별도의 국가의 재정투입이 없이 정기권 금융이자, 미사용 금액 등을 활용하여 민간 카드사가 자발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중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정기권 시범 발행을 거쳐, 2019년부터 정기권 발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정기권 사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이용 실적 점수, 이하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 함으로써, 10%의 정기권 할인과 함께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개인의 위치기반 정보, 이동평균속도로 보행·자전거를 구분하여
2018-04-16 15:35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인구감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다. 저출산‧고령화, 젊은 여성 감소, 청년층 도시 이주에 따른 읍면 인구 급감으로 인해 기초생활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저하 등 지역공동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인구유출 억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지원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9개 지자체를 선정(사업비 147억 원: 특별교부세 88억 원, 지방비 59억 원)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KT와 함께 민·관 협업으로 진행된 평창 대관령 의야지마을은 ‘5G 빌리지’ 꽃밭양지 카페를 개소하고, 유해통물 퇴치 시스템 및 무인택배 솔루션 등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가 대폭 향상되었고, 올림픽 기간 세계 최초의 5G 시범 마을이라는 유명세를 타고 2,100여 명이 넘는 기자단‧기업‧관광객 등이 방문하여 관광활성화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8년에도 5가지 사업유형에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총 150억 원(특별교부세 90억 원, 지방비 60억 원)
2018-04-16 14:51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4월 13일에 ‘이동통신 요금 감면 대상자를 어르신 (기초연금 수급자) 까지 확대’하는 전기 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참석위원 전원합의로 규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어르신(기초연금 수급자)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수준은 향후 고시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을 통해 결정될 것이나, 월(月) 11,000원 한도에서 무료 이용자 발생 등의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동통신사의 부담을 감안, 지난 4월 3일 전파법시행령을 개정하여 전파사용료 감면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고령화 추세에 대비해 타 복지제도와 어르신 연령을 연동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규제심사를 통과한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완료될 예정이며, 상반기까지는 감면 수준을 규정하는 고시 개정도 마침으로써, 올 하반기부터는 어르신 들이 요금 감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할 한다.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건복지부, 이동통신사와 협조 하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작년 12월부터 시행된 저소득층 요금 감면에 이어, 이번 어르신에
2018-04-16 14:4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제38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8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 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함께하기 위한 기술, 같이 누리는 ICT’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정보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이 ICT 기술이 가져다주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한 일련의 행사가 개최된다. 정보접근성에 대한 일반국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보격차해소 SNS(www.facebook.com/NIAdigitalinclusion)를 통해 ‘정보 접근성 같이 알기 캠페인’(4.16.~4.20.)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해당 SNS에 방문하여 정보접근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시ㆍ청각 장애 유형별 정보접근성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추첨 후 상품권도 제공한다. ‘정보접근성 지킴이·멘토 발대식(4.19.)’에서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접근성 전문가(지킴이 60명, 멘토
2018-04-16 14:34제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우리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물류산업전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운송·보관·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일반 물류회사는 물론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약 140개 기업이 총 480여 개 전시관을 열어, 물류의 첨단 기술 및 설비,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 로봇(한국형 KIVA), 물류용 지게차 등 첨단 물류장비를 전시하여 첨단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다. AI 기반의 로봇팔은 화물을 스스로 인식해 들어 올리고, 적재자율운송 로봇은 바닥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화물 선별해 운반하며, 물류용 지게차는 물류솔루션 활용 지게차와 리튬배터리 활용 친환경 지게차 등이다. 이 밖에도, 국제물류산업전에는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최신 물류 동향 소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 등
2018-04-16 14:18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자율주행차의 해킹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국제안전기준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전자·통신시스템이 차량을 제어하는 자율주행차는 해킹에 대한 예방책이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한 국제적 논의가 진행 중이다. 자동차의 국제안전기준을 논의하는 UN 기구(UN/ECE/WP.29)는 2016년 말부터 우리나라, 영국,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국가와 관련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특별전문가그룹(TFCS)’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11차례의 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제12차 회의는 TFCS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로, 현재까지의 논의를 모아 사이버보안 국제안전기준의 기초자료가 되는 권고안(가이드라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동차 국제안전기준 UN 기구(UN/ECE/WP.29)는 이 권고안(가이드라인)을 검토한 후, 이르면 올해 말 발표해 사이버보안 안전기준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사이버보안 관련 연구개발(R&D)과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기본적인 용어 정의부터 해킹 위협의 대응
2018-04-16 13:56음식문화의 보고이자 밥상의 미학으로 불리는 종가(宗家) 음식.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2018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에 앞서 종가의 품격 있는 맛과 멋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종가 음식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종가 음식 관광’은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종가의 귀한 내림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으로, 맛있는 내림음식과 고즈넉한 경치 속 고택, 사람 사는 이야기를 체험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경기 안성 오정방 종가 ‘퇴전당 선비밥상’은 해주 오씨는 전국 단위 문중 제사를 1년에 2회 이상 대대적으로 지내는 종가로, 집안 어른들을 대접하기 위해 전해 내려오는 음식을 소재로 선비밥상 체험장을 열었다. ‘퇴전당 선비밥상’은 모든 음식을 체험 프로그램과 패캐지로 제공하고 있다. 활쏘기, 다도, 예절교육, 쌀떡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국말이 국밥을 맛볼 수 있다. 국말이 국밥은 대형 솥에 사골 국물을 푹 우려 만든 보양식으로 소고기 양지와 사태를 잘게 찢어 삶은 숙주나물을 얹은 후 다시마 가루를 뿌려 먹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충남 홍성 양주 조씨 장렬공파 종가 ‘고미당’은 ‘구름 같은 선비’라는
2018-04-16 13:42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촌진흥청과 전북 전주 인근 농업기계화 현장에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카파시) 회원국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농업기계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훈련은 ‘아프리카 농기계 조사분석 사업’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회원국 사업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환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카파시 18개 회원국에서 참여해 각국의 농업기계화 현황을 발표하고, 한국의 농업기계화 성공 사례와 최근 짐바브웨 기계화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또한, 농업기계화 현황 및 수요조사 분석을 통해 회원국의 농업 및 사회경제적 현황에 따른 맞춤형 농업 기계화 기술개발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카파시 18개 회원국은 카메룬, DR콩고,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코모로, 르완다, 잠비아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훈련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 현장과 전북 익산시 농기계 생산 공장, 농기계협동조합을 차례로 견학할 예정
2018-04-16 13:28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7일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에서 공정선거지원단 7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공정선거지원단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동네’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오늘부터 공정선거지원단을 기존 2200여명에서 7100여명으로 확대하여 정당‧후보자의 준법선거운동 유도와 가짜뉴스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지원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으로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였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4월 16일 현재 고발 81건, 수사의뢰 11건, 경고등 549건, 총 641건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조치하고, 위법게시물 10,329건을 삭제요청 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사전 안내‧예방 우선의 원칙을 추진하고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은 보장하되, 가짜뉴스 등 중대선거범죄는 전국 43개 광역조사팀과 18개 비방 흑색선전 전담 TF팀 등 단속인력을 총 동원하여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16 13:21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에 앞서,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확인코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정책 의견조사」(조사대상 : 중소기업 430개사, 조사기간 : `18.3.27~4.3)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민선 7기 지자체의 중소기업 정책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으며, 중점 추진해야할 정책으로 ‘지역 중소기업 인재확보 지원’과 ‘규제 및 행정부담 애로 개선’을 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민선 7기 지자체의 중소기업 정책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는지에 대해 39.5%가 ‘그렇다’(매우그렇다9.3%+다소그렇다30.2%)라고 답한 반면, ‘아니다’라는 응답은 14.2%(다소아니다11.4%+전혀아니다2.8%)에 그쳤다. 민선 7기 지자체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 ‘지역 중소기업 인재확보 지원’(39.1%)과 ‘규제 및 행정부담 애로 개선’(37.0%)을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애로(복수응답)는 ‘임금부담 증가’(67.2%)와 ‘일자리 미스매칭 등 인력부족’(40.7%)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04-16 10:25환경부 장관(김은경)은 4월 16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쩐홍하(Tran Hong Ha) 장관과 만나 양국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괄적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23일 양국 정상간 ‘환경과 자연자원 보호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고, 특히 ‘공동연구, 경험공유, 환경기술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에 따라 후속조치를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포괄적 환경협력 양해각서’는 3월 23일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대기, 물, 폐기물,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전반에 걸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또한, 양해각서에서 양측은 매년 시행해 나갈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연례 환경장관회담에서 협력사업 성과와 이행상황 점검 및 향후 협력방향을 제시·이행해 나갈 계획이다.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양국 장관은 양자회담을 갖고 하수처리, 수질개선, 교육·훈련, 베트남 내 우수 생물자원 공동 발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베트남측은 하수처리가 자국내 시급한 환경현안임을 강조하고 우리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우리측은 베트남 하띤성(H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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