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8년 공공기관 채용일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 기관 일정을 정리했다. 올해 1분기 채용 문을 연 첫 번째 기관은 ‘한국도로공사’이다. 채용은 일반과 전문인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공채의 경우 행정직(경영/법정), 기술직(토목/건축/전기/조경/기계/설비/전산/전자통신)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이 없으나 공인영어성적 1개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술직은 선발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및 인성검사, 경영진 면접 순이다. 전문인력공채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정보보안전문가를 채용한다. 분야별 필수자격증 보유자여야 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에 이어 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후 최종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합격자 근무조건은 월 240만원 수준으로 일반 및 전문인력 공채 모두 동일하다. 오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한 해 동안 1,600명을 뽑는 ‘한국철도공사’의 채용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586명, 3월5월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1,274명, 3~4월 예정), ‘한국가스기술공사’(552명,
2018-01-09 15:27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2018년도 숲가꾸기의 성공적인 추진과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를 다짐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1월 9일 전라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영림단과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근로자 결의문 낭독, 안전용품 전달,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의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부산림청은 올해 93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인 6천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산림청을 주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관내 27개 시·군·구와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특히 신규발생지역에 대하여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만들고, 품질 좋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사태 방지와 산불 피해감소 효과도 크다면서, 건강한 숲을 만들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01-09 15:03이낙연 국무총리가 1월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무회의 주재했다. 다음은 이 총리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1) 최저임금 인상 원활한 시행 올해 최저임금이 예년보다 크게 올라서 시행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인건비 상승의 전가심리에 따라 일부 생활물가의 상승과 부분적인 일자리 감축, 또는 이에 편승한 부당 노동행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의 경영부담이 늘어날 것을 정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로자들의 저임금과 과로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것, 소득의 가파른 양극화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엄연한 현실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의 연착륙을 위해 정부는 3조원의 일자리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등의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책을 현장에서 아직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와 사용자의 현실이 곤란하고 생활물가에 영향도 생기는 지금이 몹시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강을 슬기롭게 건너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가 마음을 모아 이 강을 함께 건넜으면 합니다. 관계부처는 우선 현장의 애로를 파악해서 이 전환기의
2018-01-09 14:57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월 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그동안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새정부의 후속조치가 예상돼 왔었다. 다음은 강경화 장관의 정부 입장 발표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 12월 27일 위안부 TF 결과 보고서 발표에 앞서 저는 피해자 여러분 등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도 감안하면서 2015년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 입장을 신중히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주무부처인 외교부와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피해자 분들과 관련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이웃 국가인 일본과의 관계도 정상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지하게 검토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피해자 분들의 존엄과 명예가 회복되어야 함을 명심하였습니다. 또한 한일 양자 차원을 넘어 전시 여성 성폭력에 관한 보편적 인권 문제인 위안부 문제가 인류 역사의 교훈이자 여성 인권 증진 운동의 국제적 이정표로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하였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의 평화 번영
2018-01-09 14:48남북 고위급회담이 1월 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남측 대표단은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에 평창올림픽 대표단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하고, 이번 설에 이산가족상봉 행사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측은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시20분에 오전 일정이 마무리한 양측은 각자 점심식사 후 2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수석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표 4명이 참석하는 4대4 대표 접촉을 가졌다. 이들은 공동보도문 조율 작업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18-01-09 14:01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에 이어 커피, 과일음료 등 음료류 생산도 허용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먹는샘물 제조공장에 음료류 제조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2014.11.28. 시행)에 이어 음료류 제조 시설 설치가 허용되어 앞으로 먹는샘물을 이용한 음료류 생산이 가능해진다. 다만, 먹는샘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음료류의 배합 및 병입 공정 설비는 먹는샘물 제조설비와 구분된 공간에 별도로 설치 및 관리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2017.11.29.)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이 먹는샘물에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음료류 제조공정 추가 예상 공정도 예시> 환경부는 먹는샘물 제조업자가 음료류 생산을 목적으로 추가로 샘물을 개발하려는 경우에도 샘물개발 허가를 받도록 하고, 취수량에 따라 먹는샘물 생산 시와 동일하게 톤당 2,200원의 수질개선부담금을 납부토록 했다. 지하수의 무분별한 취수를 방지하고 먹는샘물과 동일한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2018-01-09 10:31새해가 되면서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16.4% 인상됐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저임금 노동자 소득개선을 통해 양극화 완화와 내수활성화로 나아가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과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저임금의 두 자릿수 인상 적용을 받는 근로자와 노동계는 반색을 표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체들은 인건비 부담에 난색을 표하는 분위기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기존 인력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불안도 커지고 있다. 편의점주, 알바생 줄여 편의점 점주들은 운영하던 편의점 점포과 아르바이트생을 줄이는 대신 자신의 근무시간을 늘리고 있다. 심야에 문을 닫는 편의점도 생겨나고 있다. 편의점이 심야에 영업하지 않으면 낮 손님도 잃을 수 있지만, 인건비 부담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 외국인으로 교체되는 기현상이 연출되기도 했다. 주유소 업계도 아르바이트생을 최소한으로 고용하거나 셀프주유소 전환 등으로 대응책을 찾고 있다. 영세식당들은 인건비 부담으로 인력 감축이나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 대규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무인계산대 설치를 늘리고 있다. 롯데리아는 현재 전국 매장 1350
2018-01-09 10:19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8일 오후 6시경(현지시각) 인도 현지에서 인도 아이스크림 업체 ‘하브모어’ 인수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 인수식은 인도 아메다바드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김용수 대표를 비롯한 롯데제과 관계자들과 인도 구자라트주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인수방식은 하브모어의 주식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수금액은 한화로 약 1,650억원이다. ‘하브모어’는 인도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인 구자라트주의 아이스크림 제조, 판매회사다. 지역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현재 아이스크림 전문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롯데제과는 ‘하브모어’의 사업 역량과 기존 초코파이 판매루트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 진출을 통해 서북부에 머물던 ‘하브모어’의 시장 지배력을 인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브모어의 인수를 통하여 롯데제과는 기존의 초코파이, 캔디, 껌 등의 건과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빙과 사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식품회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
2018-01-09 10:16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삼성전자 스마트홈 가전의 원격 제어를 위한 Io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9일부터 CES2018에 IoT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홈 가전들을 전시한다. 해당 가전들은 삼성의 IoT 서비스 클라우드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즉,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도어센서, 온도조절장치, 스마트 조명 등 타사 스마트 기기까지 연결해 집안의 모든 IoT 기기들을 제어하게 된다. 한컴MDS는 이러한 스마트홈 가전들이 삼성의 ‘스마트싱스’와 연동되어 실제로 원격에서도 제어될 수 있도록 IoT 솔루션을 공급하였다. 지난 IFA2017(독일 베를린 가전 박람회)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가전에 IoT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는 한컴MDS는 이번 CES2018에 한층 업그레이된 IoT 솔루션을 공급한 것이다. 전동 블라인드, 온열기, 금고 등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하어 삼성 커넥트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실질적인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CES2018에서 선보인 외장형 통신 모듈은 삼성전자의IoT용 칩셋인 ‘아틱053(ARTIK053)’과 실시간 운영체제 ‘타이젠RT(Tiz
2018-01-09 10:13㈜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017년 자유여행객들의 해외호텔예약건수 25만7천여 건을 분석해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지역 10군데를 공개했다. 1위는 전체 예약자 중 9%가 선택한 홍콩이었다. 홍콩 내에서도 가장 예약건수가 많았던 호텔은 '솔즈베리YMCA' 이었다. MTR 침사추이역에 인접하였으며 주요 관광/쇼핑명소들로 도보 이동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았다. 그리고 '하버그랜드 구룡', '리갈 구룡', '이비스 홍콩 센트럴' 등 홍콩 내 선호도 높은 다른 호텔들도 전철역과 인접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2위는 전체 예약건수 가운데 8.6% 를 차지한 오사카였다. 일본은 오사카를 필두로 도쿄 5위(6.9%), 후쿠오카 6위(5.9%) 등 주요관광도시들이 순위표에 여럿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이밖에 태국 방콕은 3위에 올랐고, 괌(4위, 7.4%)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선택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하나투어는오는 1월 16일까지 ‘2018 美.친.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비 자유여행객들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인기호텔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하와이/홍콩/코타키나발루
2018-01-09 10:10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민자고속도로를 재정고속도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결과, 동절기 대비 시설물 정비, 일상 유지보수 시행 등은 양호한 편이나, 적정 운영비 집행, 상습 정체구간 개선, 휴게소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은 미흡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수원평택은 전년 대비 직원 인건비는 증가한 반면, 오히려 유지관리비는 감소하여 적정 운영비 집행은 미흡했다. 또 서수원평택ㅢ 봉담~정남 구간(6km), 평택시흥의 서시흥~송산마도 구간(16km) 등은 출퇴근 시간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갓길 가변차로제 시행 등 개선방안을 수립하지 않았다. 휴게시설의 경우, 이용자 보행 안전 향상을 위한 보행통로 및 횡단보도 미설치, 높은 매장 수수료(최대 52%), 고유가(서수원평택, 서울춘천) 등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노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민자 법인에 통보하여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 조치가 미진한 법인에 대하여는 집중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
2018-01-09 09:07정세균 국회의장은 1월 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Khaldoon Khalifa Al Mubarak)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그간 한-UAE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2018-01-09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