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대학로…. 신종호 이사장을 만나러 가는 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반갑게 맞아주는 기분 좋은 가을 한때였다. 대학로 아르코예 술극장 바로 옆에 있는 ‘이음’센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운영하고 있다. 대학로의 관문에 바로 있지만, 사실 필자도 ‘여기가 어딜까?’ 싶었지, 그 실체를 몰랐었다. 신종호 이사장을 만나고난 다음에라야 ‘이음’이라는 공간이 우리 모두에게 절실했던 공간이었고,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던 것.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지난 2015년 10월, 장애인의 예술 교류와 소통,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문을 연 장애인문화 예술센터 ‘이음’을 위탁운영하고 있다.이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이사장과의 대담을 싣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뉴스 2017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7-12-05 14:11㈜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통해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2016년 7월~2017년 6월)으로 3억 8,535만 달러(USD)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2% 증가한 것으로,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올해에는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대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화권, 아세안, 북미 등 3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중동, 서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본격적으로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는 중이다. 2015년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 1억 9,711만 달러(USD)였던 수출액은 2016년 2억 8,494만 달러(USD), 2017년 3억 8,535만 달러(USD)로 3년 평균 40%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무역의 날 1천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1980년), 1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2013년), 2억 달
2017-12-05 14:09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낙동강 상류 일대 퇴적토에서 비소를 산화시켜 독성을 낮추는 신종 미생물 7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경북 봉화군 낙동상 상류 일대에서 비소를 산화시킬 수 있는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등 총 33종의 미생물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33종의 미생물에 대해 유전자를 분석하고 비소 산화 능력을 실험했으며, 이 중 비소 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신종 미생물 7종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신종 미생물 7종은 카에니모나스 속 균주 SPR-03, 보세아 속 균주 SPR-06와 SPR-10, 로도슈도모나스 속 균주 SPR-07, 스핑고픽시스 속 균주 SPR-14, 폴라로모나스 속 균주 SPR-19, 마이코박테리움 속 균주 SPR-20이다. 연구진은 1㎖ 당 1천만 마리의 농도에 맞춰진 신종 미생물 7종을 325ppm 농도의 3가 비소(As3+)에 넣고 72시간 동안 비소 산화 능력을 실험했다. 3가 비소는 5가 비소(As5+)에 비해 독성이 약 60배 강하며, 신종 미생물 7종과 같은 비소 산화 미생물은 3가 비소를 5가 비소로 산화시켜 독성을 낮춘다.이번 실험 결과,
2017-12-05 13:26㈔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세계전람의 협찬으로 제26회 경정·광저우 산모유아제품전시회(The 26rd Mother-Infant-Child Products Fair(MICF 2017 Guangzhou China) 17년11월16일~11월18일 참가 하였다. MICF 북경전시회보다는 크기는 작은 전시회이나, 중국 중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친환경 산모유아제품 등 최신기술을 포괄하고 브랜드 홍보 마케팅, 시장개척, 산업 가이드 및 산모유아 비즈니스 무역의 전문적인 전시회이다. 국내 유아용품업체 및 친환경제품업체 등 2개 업체 총3개 전시회부스를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이번 MICF 광저우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한국기업은 약 560천불(약6억5천만원)의 수출 상담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에 방문하여 국내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이는 현장상담으로 이어져 참가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공략을 위해 2018년 04월에 개최 예정된 제27회 경정‧북경 전시회(18.04.14~18.04.16)에 많은 한국 업체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한국 국내기술과 제품의 우수성 홍
2017-12-05 13:25㈜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의㈜티마크그랜드호텔(대표이사 한준) 이 지난 12월 2일과 3일유소년야구팀을 초청해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야구팀 소속선수 40여 명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승환 선수의 야구 지도, 팬 사인회, 기념촬영 등 미래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티마크그랜드호텔에 숙박하며, 인근에 위치한 실내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체험관'을 즐기고,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인 '뚜르드고메'에서 저녁만찬도 즐겼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05 11:21코레일유통이 스토리웨이 편의점의 모바일 앱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스토리웨이 편의점은 ‘길 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전국 철도 역사내에 약 350여개의 매장이 운영중이다. 스토리웨이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다운후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기차역내 코레일유통 단말기 POS가 설치된 매장이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모바일 앱 출시를 맞아 3개월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천원, 2천원, 3천원 할인쿠폰 각 1매씩을 가입 축하 쿠폰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카페스토리웨이에서는 9회 이용시 1회 무료음료 스탬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웨이 모바일 앱은 오늘의 추천상품, 역사내 매장 찾기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회원 가입시에는 쿠폰과 마이스탬프 및 각종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05 11:18(주)참존은 피부를 연구하며 기초화장품만을 만들어 온 지 33년이다. 자체 연구개발한 제품만을 판매한다. 화려한 광고 대신 샘플로 승부를 걸었다. 물건이 많이 팔리면 값을 내려 대량생산의 원가 절감을 소비자에게 돌려주었다. 30여년간 제품 하나하나를 끊임없이 진화 시켰다. 1966년부터 피부만을 연구해 온 김광석 회장의 끈기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행보다. 창립 33주년을 맞아 이 뚝심을 바탕으로 이제 비약하려고 한다. 그 현장을 찾아갔다. 지난달 20일 서울 참존 본사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김광석 회장은 20년 근속 직원표창에 이어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믿습니다. 우리는 2020년 목표달성을 해야 하고, 할 수 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참존의 주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청개구리 초심을 잊지 말고 매진합시다.”라며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2020년 1조 매출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며, 30여년간 입증된 기초화장품 품질을 기반으로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CI 및 참존 리뉴얼 론칭 발표가 있었
2017-12-05 11:03트럼프 美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회 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됐다며 극찬했다. 특히, 한국 뮤지션들은 전 세계의 콘서트 장을 메우고 있다고 했다. 클래식계도 예외는 아니다. 1986 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최고 바리톤상, 1988년 파바로티 국제 콩쿠르 우승, 1990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성악부문 1위를 수상하며 24년만에 외국인이 수상한 전례 없는 역사의 주인공,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성악 콩쿠르 13개 중 13개 모두를 석권하고 국제무대를 누비며 대한민국을 빛내는 성악가 최현수 교수가 있다. 미래 성악도들에게 거장의 조언은 큰 힘 기자는 입시철을 앞두고 좋은 학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주제를 기획하고, 평소 존경하는 한 성직자로 부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성악과 최현수 교수에 대하여 듣게 됐다. 최 교수는 독학으로 세계적인 성악가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며, 파바로티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파바로티와 함께 공연하며 미국무대에 데뷔해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중 1992년 한예종의 간곡한 요
2017-12-05 10:4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순환자원정보센터(www.re.or.kr) 활성화 캠페인“에서 지자체 참여 분야 최우수상에 부천시 등 분야별로 14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기물·중고물품의 재활용․재사용 활성화 및 순환자원정보센터 정보 활용방안 마련을 위하여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지자체 참여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실적 평가 △사업장 우수사례 공모 △학교 참여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공모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지자체 부분에서는 경기도 부천시가, 학교 부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자체, 학교, 사업장, 일반인 등 분야별 총 14건의 수상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였다.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경기도 부천시는 관할 사업장 760개소를 방문하여 순환자원정보센터를 소개하였고, 간담회 및 자원순환 워크숍 등을 활용하여 폐기물 거래실적 4만 6,665건, 유통지원·전자입찰 등 361건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얻었다.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초등학교는 교내 자율 환경동아리를 조직하여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필
2017-12-05 10:1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4차 산업혁명과 환경정보화’ 전문가포럼을 12월 5일 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환경정보화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환경정보화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환경정보화’에 관한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환경부 김신엽 정보화담당관은 환경부에서 그간 추진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환경정보화 과제를 발표한다.①지능형 대기오염물질 관리 및 예측시스템 구축, ②생활환경 안전정보 통합 관리제공 시스템 구축, ③환경감시 업무의 첨단기술 적용 및 통합 관리 사업에 대한 추진배경과 현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정보화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플래티늄(주)의 성윤석 수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환경정보화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환경복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타 부문과의 융합을 통한 환경서비스의 고도화가 필요하고, 지능정보화 기반의 환경정보화 서비스를 통해 환경행복을 실현할 것을 제시한다. 이를 위한 실현 방안으로 ①환경정보 시스템 구조개선
2017-12-05 10:1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토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2월 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7년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 이후 올해 3번째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기념식의 주제를 ‘토양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로 정해 2017년 유엔 공식 슬로건(Caring for the planet starts from the ground)의 취지와 의미를 잘 나타냈다. 토양은 인간의 삶에 필수불가결하고 유한하며 대체불가능한 자원이다. 슬로건은 이러한 토양의 유실과 황폐화,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5명과 지난 8월 개최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 우수참가자인 초·중등생 2명이 각각 환경부장관 표창 및 장관상을 수상한다.기념식과 함께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토양보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적 연구전략’을 주제로 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유럽연
2017-12-05 10:18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사망자의 장례식이 오늘부터 며칠에 걸쳐 엄수된다. 오늘은 국무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희생자들의 명목을 비는 묵념을 먼저 올리고자 한다. 1)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이 시간에도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두 분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해양경찰청과 군은 두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사망하신 분들의 장례가 오늘부터 사나흘에 걸쳐 엄수된다. 장례를 지원하고 가족들을 돕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 수색이 진행되면서, 사고 원인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미흡했던 것은 미흡한대로 사실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근 들어 낚시인구가 폭증하고 있다. 따라서 낚시어선의 충돌이나 전복 사고도 해마다 빈발하고 있다. 2년 전 발생한 ‘돌고래호’ 사고 이후 소관부처가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해 왔는데도, 이번에 또 이런 일이 생겼다.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왜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지, 정부의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것은 아닌지
2017-12-0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