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알바몬이 최근 신입직 취업준비생 701명을 대상으로 ‘취업마지노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신입직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최대 이 시기까지는 꼭 취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 즉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취업마지노선은 남성 기준 31.1세, 여성 29.3세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5.0%가 ‘취업마지노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에 따른 인식차이는 여성 75.4%, 남성 73.8%로 비슷했으며,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중견.중소기업(77.0%) △대기업(75.4%) △공기업(73.5%) △외국계기업(62.8%)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가 71.5%의 응답을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꼽혔다. 2위는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형성, 조직 적응이 원활하기 위해(12.9%)’, 3위는 ‘취업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나이가 있다고 느껴져서(9.3%)’가, 4위는 ‘사회 통념상 의례 그 나이면 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있어
2017-11-21 08:31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167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면접 실수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6.8%가 당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들 중 무려 77.9%는 면접 실수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치명적인 면접 실수로는 ‘면접시간 지각’(22.1%)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질문 요지 파악 못하고 동문서답’(18.6%)이 바로 뒤를 이었고, ‘기업명, 지원분야 잘못 답변’(9%), ‘다리 떨기 등 불량한 태도’(8.3%), ‘질문에 대답 못함’(7.6%), ‘변명, 자책성 답변’(6.2%), ‘무례한 질문’(5.5%), ‘제출한 서류와 다른 대답’(4.8%), ‘불안한 시선처리와 표정’(4.1%), ‘지나친 자기자랑’(4.1%), ‘은어, 비속어 등 부적절한 단어 사용’(2.8%), ‘상황에 맞지 않는 옷차림’(2.1%) 등의 순이었다.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성실성 등 평소 태도가 안 좋은 것 같아서’(55.2%)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서’(33.1%), ‘역량이 부족한 것 같아서’(27.6%), ‘집중력, 주의력이 부족해
2017-11-21 08:27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1월 22일(수)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공모전」시상식 및 기념공연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학생·청소년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고찰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피해할머니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전시 여성 인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선정된 총 27개 작품(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4팀)에 대한 시상과 상금수여가 이뤄진다.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시(김유철 作)를 창작가곡으로 재탄생시킨 대학생 정미현 양이 수상한다.또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슬픔, 아픔, 희망을 합주(앙상블)와 춤의 복합공연으로 담아낸 고등학생팀 ‘GEC 앙상블’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녀들을 동백꽃으로 표현해 낸 이지윤 양이 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 직전 펼쳐질 기념공연에서는 수상작 가운데 대상작을 포함해 음악 부문 상위 4팀의 공연이 펼쳐진다.올해는 예년보다 출품작 수가 크게 증가하고, 출품작의 수준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2017-11-21 08:24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1월 21일(화) 서울정부청사에서 슬로바키아 공화국 교육과학연구체육부와 청소년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또한, 아르헨티나 공화국과도 체결에 합의하고 이달 중 서명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슬로바키아 간 청소년교류 협력 약정은 지난 7월 이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성사된 것이다.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마르띠나 루비요바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체육부 장관은 이날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과 직접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면담을 가진다.앞으로 양국은 청소년대표단 상호 교류를 포함해 청소년 분야 국제회의·세미나 초청, 청소년 분야 지식·정보 교환 등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1979년부터 시행해 온 청소년 분야 국제협력 약정 체결국은 전 세계 총 36개국으로 확대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슬로바키아 및 아르헨티나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 역사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으로서 세계민주 시민 의식과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교류
2017-11-21 08:20포항시는 11.15 발생된 지진피해 민간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대상인 민간주택은 피해가 큰 지역인 포항시의 남구와 북구의 주택 1,229개소(잠정)다. 중앙수습지원단은 점검인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민간전문가를 총126명(국토부 79명, 경북도 47명)으로 확대하고 필요시 추가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했다. 점검 결과는 사용가능, 사용제한, 위험 등 3단계로 구분해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중앙수습지원단과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이번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면서, “이번 안전점검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실시해 주민들에게 점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7-11-20 17:49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가 추진한 ‘김장담기 사랑나눔’ 행사가 구미시 관내 무료급식소에서 열렸다. LG디스플레이 구미노조는 지역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창단한 ‘USR 실천단 Leader’로 선출된 30여명이 총400포기의 김장을 담가 20일 무료급식단체에 전달했다. 채 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지난2014년 USR 발대식 이후,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르신 대상 건강사진 무료 촬영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2017-11-20 17:48‘사랑의 열매’가 청와대를 찾아갔다. 매년 겨울이 되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훈훈한 마음이 빨간 열매 모양의 뱃지가 되어 사람들의 옷깃 위를 장식한다. 바로 ‘사랑의 열매’이다.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모금 운동의 상징이다. 빨간 세 개의 열매로 구성된 ‘사랑의 열매’는 1966년에 수해복구 지원사업에 사용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1988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작되면서 나눔의 상징이 되었다. 공동모금회는 모금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제공했고, 대통령과 정치인을 비롯한 많은 유명인들이 겨울철 마다 상의 옷깃에 착용하여 나눔을 알리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각국의 공동모금회마다 우리의 ‘사랑의 열매’처럼 나눔을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있다고 한다. ‘공동모금’이란 성금모금 창구를 일원화해서 모금 단위가 중복되는 것을 막고 투명하게 각 단체들에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성금을 운영하게 해 각국에서 많이 시행하는 시스템이다. 11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열매’가 청와대를 방문했다. 18년 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채시라 씨와 개그맨 박수홍 씨, 사회
2017-11-20 17:24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월 20일(월)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특별생방송)포항 지진피해, 우리가 함께 합니다’에 출연해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20 17:14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개헌 집중토론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 동안 개헌쟁점에 대한 토론이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전체 위원들이 개헌쟁점을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므로, 개헌특위 전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개헌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실시하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집중토론에서는 각 개헌쟁점별로 그 동안 개헌특위 소위원회,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더해,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개헌 자유발언대, 헌법개정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된 각계각층의 국민 개헌의견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집중토론을 위한 전체회의 1주차는 헌법전문 및 총강을 포함한 기본권 분야 전반, 2주차는 지방분권 및 경제·재정 분야, 3주차는 사법부와 정당·선거 및 정부형태(권력구조)를 다루며. 토론 과정에서 각 분야별 자문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토론은 개헌특위 전체 위원들이 모여 각 개헌쟁점들에 대해 그간의 논의경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개헌에 대한 논의를 진일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헌특위 관
2017-11-20 16:57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멋과 맛, 모두를 잡은 하와이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하와이 패키지는 인기 관광지는 물론이고, 기존 일정에 없던 숨은 관광명소까지 방문하는 일정으로 많은 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이 패키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일정으로는 평균 100년 정도 된 나무들로 이뤄진 모아나루아 가든과 하와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탄탈루스 언덕 전망대, 하와이의 옛 모습을 간직한 빈티지 마을 할레이바 타운이 포함돼 있다. 먼저 모아나루아 가든은 유명한 나무 몽키팟을 비롯해 각종 나무와 호수, 정원 등이 있는 정원으로,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하는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다.오아후 섬 남부에있는 휴화산 탄탈루스 언덕의 전망대에서는 호놀롤루 시내와 와이키키 해변의 시원한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코올라우 산맥의 일부가 약간 높게 튀어나와 형성된 언덕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할레이바 타운은 노스쇼어 해안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마을이다. 각종 푸드트럭이나 아기자기한 상점이 많아 먹고 보는 재미가 있는 일정으로, 자유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다.이외에도'쥬라기 공원'과'로스트'의
2017-11-20 16:07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찾아가는 희망e야기 ‘올해의 포토제닉’」시상 및 맞춤형 복지 업무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e야기 ‘올해의 포토제닉’」은 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에서 분기별 발간하는 홍보채널인 웹진(희망e야기)의 이벤트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한 2017년 맞춤형 복지 현장의 생동감 있는 사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8일(수) 정보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을 방문하여 ‘올해의 포토제닉’ 1등 시상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맞춤형 복지 업무 실무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올해의 포토제닉’에서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전북 부안군 줄포면, 부산 사상구 덕포1동,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총 6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사진이 선정되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맞춤형 복지 현장을 위해
2017-11-20 13:50여성가족부는 11월 21일(화) 오후 2시 30분 문화비즈니스공간 ‘상상캔버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방송작가 초청 토크콘서트 ‘우리가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대중매체’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방송제작 일선에서 활동하는 현직 작가 및 프로듀서(PD)들과 함께 성평등 관련 방송실태를 되짚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제작진, 시청자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성평등 보이스’ 멤버인 개그맨 황영진 씨 사회로, EBS ‘까칠남녀’의 김민지·최현선 프로듀서(PD), 최지은 기자, MBC ‘뉴스투데이’ 김정은 작가, 그리고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토론자로 나선다.토론자들은 대중매체가 재생산하는 성 고정관념, 성 차별적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평등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어려움과 현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또한,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중매체가 지닌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짚어본다. 이날 행사장에는 공중파·케이블·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각 방송사 작가 등 30명이 함께 참석해, 토론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1월 8일(수)~11월
2017-11-20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