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한 12개 주제별 콘퍼런스 중 하나로 지역문화유산의 체계적 발굴·육성,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역문화유산 발굴·육성’ 및 ‘지역관광활성화’ 콘퍼런스가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2017 균형발전박람회 콘퍼런스는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비전을 공감·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위와 13개 정부부처, 17개 광역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문화유산 육성을 통한 지역의 정체성 회복 ‘지역문화유산 발굴·육성’ 콘퍼런스에서는 국민과 공동체의 삶의 흔적인 지역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이를 지역문화 진흥과 균형발전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그간 소홀히 다루어졌던 지역의 민주문화유산과 산업문화유산의 발굴·활용과 이를 통한 새로운 균형발전의 핵심가치인 공동체와 지역의 정체성 회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2017-11-20 09:451.4TB 파일용량, 1340만건 공개 지난해 파나마 페이퍼스를 폭로했던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등을 비롯한 미국 내각 주요 인사들이 조세회피처에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음이 폭로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을 비롯해 미국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대선 당시 트럼프에 고액을 후원한 기업가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수석 정치자금모금책 등 각국 정상과 정치인 120여명, 유명인과 다국적 기업 등이 대거 포함되거나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ICIJ는 5일(현지시각) 영국령 버뮤다의 로펌 애플비의 내부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유출된 자료는 파일용량이 1.4TB, 문서 1340만건 규모이며, 지난해에 이어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ICIJ을 통해 ‘패러다이스 페이퍼’를 분석, 이날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67개국 언론사 96개사 소속 언론인 382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인터넷언론 뉴스타파가 참여했다. 이번에 조세회피 자료가 대거 유출된 애플비는 1898년에 설립된 법률회사다. 애플비는 2개 업체로 분할 운영됐다가 지난해 신탁부문이 에스테라로 분리됐다. 버
2017-11-20 09:41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을 순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이 “엄청나게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순방 결과 3천억 달러(약 335조원) 규모 거래가 체결됐다고도 주장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日, ‘충실한 조수’ 듣고도 실리 못 챙겨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군사장비를 구입하면 상공에서 북한 미사일을 쏘아 떨어트릴 수 있다.”며, “일본이 대량의 군사장비를 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미국으로부터 더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7일엔 “일본 방문과 아베 총리와의 우정이 우리들의 위대한 나라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군사와 에너지에서 막대한 발주가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미․일 정부간 유상군사원조(FMS)로 일본은 2008~2012년 5년간 3647억엔(약 3조 5681억원), 아베 정권시기인 2013~2017년에는 1조 6244억엔(약 15조 8928억원)으로 4.5배 늘어난 군사장비 구입을 하고 있었다. 여기에 기름을 더 부은 것은
2017-11-20 09:38군부, 주요 시설 장악 AP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짐바브웨에서 군부가 쿠데타를 통해 실권을 장악했다.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11월 15일(현지시각) 무장군인과 탱크가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집무실로 이어지는 인근 도로까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짐바브웨 군부는 이날 국영방송사인 ZBC방송을 장악, 정권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군부는 무가베 대통령 주변의 범죄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군부는 무가베 대통령이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고령인 무가베 대통령의 37년 독재정치가 종말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날 대통령 사저 근처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2시경 무가베 대통령의 집 쪽에서 3∼4분 사이 30∼40발의 총성이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군대가 배치된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 중심가에서 커다란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국영방송국 ZBC를 점령한 짐바브웨 군부는 대국민 방송을 통해 “짐바브웨 사회와 경제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면 원래 위치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력충돌과정에서 발생한 사상자 등 구체적인 피해
2017-11-20 09:32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세종-서울 간 영상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병원성 AI에 대한 경계와 대책이 시급해졌다. 전북 고창 소재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정부는 긴급시시를 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19일 전북 고창 소재 오리농가 AI 고병원성 확진과 관련해 AI 긴급행동 지침(SOP)에 따른 위기경보단계 격상,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등의 필요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확실한 방역태세를 갖춰 대응해줄 것을 긴급지시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국의 가금류와 인원·차량 물품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20일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총리주재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정부의 상황대응과 대책을 마련한다.
2017-11-20 09:22피치․S&P ‘신용등급 강등’ 한때 오일머니로 중남미에서 가장 부유했던 베네수엘라가 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이면서도 국가 부도(디폴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좌파 포퓰리즘 정권의 실정으로 기인했다. 11월 14일(현지시각) 피치는 베네수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로 강등했고, 이에 앞서 S&P도 기존 CC에서 ‘선택적 디폴트’로 두 단계 강등했다. 베네수엘라에는 총부채가 1500억 달러(약 167조 3천억원)인 반면, 보유 외환은 100억 달러에 불과하다. 베네수엘라는 연말까지 14억 7천만 달러, 내년에는 80억 달러의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 신용평가사들은 이자상환 만기를 지키지 못할 채권이 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위기는 국제유가가 폭락한 2014년부터다. 베네수엘라는 재정수입의 90%를 원유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데다 내수 기반이 취약해 대부분의 물품을 수입에 의존한다. 이 때문에 베네수엘라의 국가부도 위기는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거론됐다. 지난 2일 베네수엘라의 국가부도 위기가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그간 경제난의 원인을 미국 탓으로 돌려왔다. 베네수엘라는 중남미 좌
2017-11-20 09:22병원재단 행사에 간호사를 동원해 선정적 춤을 추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고, 전공의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부당행위로 논란을 빚자 보건당국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병원에 대해서는 경제적 불이익을 주는 등 실질적 제재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나 간호사 등 내부 보건의료인에게 비인격적 대우를 하는 등 부당행위를 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처벌해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전공의 폭행사건에 이어 간호사 장기자랑 동원 의혹 등 병원계의 갑질문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방지대책으로 꺼낸 카드다. 복지부는 성심병원이 연례 체육대회에서 간호사들에게 짧은 바지나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해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이런 부당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대한간호사협회가 내년에 인권센터를 설립해 가동하면 인권침해 신고사례나 직접 접수한 민원사항은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 병원의 부당노동행위는 고용노동부와 협조해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간호인력수급 종합계획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인격적 처
2017-11-20 09:02초대형 투자은행(IB) 5곳 공식 출범 국내에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준비해 온 초대형 투자은행(IB) 5곳이 탄생했다. 핵심사업인 발행어음 업무는 우선 한국투자증권만 할 수 있게 됐다. IB를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모험자본이 공급될 지 주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핵심사업인 어음발행 등 단기금융업 인가를 홀로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1월 13일 제9차 금융위원회를 개최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증권사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한국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의결했다. 금융위가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키우겠다며, 2011년 7월 초대형 IB 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초대형 IB 지정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인적․물적설비, 이해상충 방지체계 등의 지정요건만 갖추면 가능하다. 증권사 5곳은 그간 다른 증권사들을 인수·합병(M&A)하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외형을 확대해 왔다. 합병 전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을, NH농협증권은 우리투자증권,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을 각각 인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지주사인 한국금융지주에 1조원에 육박하는 중간
2017-11-20 08:59한 달새 2차례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 미션단은 11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의 경기순환적 회복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담긴 ‘2017년 IMF-한국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IMF가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상향조정했다.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단장 등 6명의 IMF 미션단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과 연례협의를 진행했다. 페이지오글루 단장은 “희소식이 있다.”며, “수출과 투자 신장에 기인해 한국 경제성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기존 3.0%에서 3.2%로 0.2%포인트 상향했다. 내년 역시 최저임금 상승과 민간소비 증가로 3.0%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정부의 소비진작 및 고용창출 정책이 활성화될 경우 성장률이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3%로 올린 데 이어 또 한 번 성장률 전망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IMF는 내년에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IMF 외환위기 20주년을 1주일 남겨두고 전해진 낭보였다. 3%대 성장, 리
2017-11-20 08:56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일주일 미루어졌다.. 이로 인해 이후 일정도 조정되었다. 이에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로 수능 이후 일정을알아본다.
2017-11-20 08:53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는 ‘알파프로젝트 장건강’의 최근 일주일 동안 매출이 평소에 비해 약 30% 증가했으며,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알파프로젝트 장건강’은 한국형 복합유산균 10종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더해 복합 설계된 제품이며, 특허 받은 4종 코팅기술이 살아있는 유산균 100억 마리를 장까지 운반한다.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비타민D, 아연, 셀렌 등을 더해 면역기능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알파프로젝트 장건강’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내 정관장 매장 및 정관장몰에서 구매 가능하다.한편,정관장몰에서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알파프로젝트 장건강’ 3일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20 08:52㈜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의 새로운 TV 광고 ‘씬즈 모멘트’편을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배우 조보아가 출연해 평범한 일상 중 오레오 씬즈를 가볍게 즐기는 모습을 선뵈며, 오레오 씬즈와 함께라면 어떤 장소나 상황에서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광고는 혼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순간, 친구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 등에 오레오 씬즈가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어떤 순간에도 기분 좋은 가벼움', '오레오의 가벼운 반전' 등의 나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가벼움'을 강조했다. 한편, '오레오 씬즈'는 기존 오레오 쿠키의 크림의 많은 양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한 디저트 쿠키다. 기존 샌드 대비 두께를 43% 줄여 더욱 바삭한 것은 물론, 한 입에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케이크 티라미수의 맛을 재현한 ‘티라미수’와 향긋한 ‘바닐라 무스’ 두 가지 맛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20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