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역량)을 확산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전 국민 기후행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으로,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산강청에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한다. 또한, 25일에는 직원들의 친환경 출·퇴근(도보, 자전거 등)을 독려하고, ‘저탄소 식단(채식)’ 운영 및 잔반 없는 날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환경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
2025-04-17 14:45▲소방기술경연대회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펼쳐진 2025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분야별 연이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119특수대응단, 산불특수대응단과 22개 소방서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1위, 생활안전분야 1위를 기록 하였고, 구급, 구조 분야와 남아있는 화재조사 분야의 순위에 따라 영주소방서의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1위 종목인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생활안전 분야 선수들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도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2025-04-17 14:45▲ITS에 진심인 강릉, 매달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잇(ITS)데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총회 개최일(2026. 10. 19.~23.)인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해 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체계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ITS)’과 ‘데이(Day)’를 결합한 명칭이다.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동시에 강릉과 세계를 이어주는 ITS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시에 구축된 다양한 ITS 서비스와 ITS 세계총회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4월 잇데이 행사로 지난 16일(수) 유동인구가 많은 강릉역을 중심으로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릉 ITS 세계총회,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시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ITS 세계총회 참여를 유도했다. 전 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부서별로 ‘ITS 홍보대사’도 위촉할 예정이다.
2025-04-17 14:45▲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올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 28일)’을 기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내달 30일까지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발생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근로자들이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학교안전플러스’ 아차사고 신고함과 카카오톡 ‘안전보감’ 채널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는 ‘학교안전플러스’에 탑재하고, 올해 12월 발간할 ‘산업재해 사례집’에도 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근로자들이 직접 겪은 ‘아차사고’ 사례 공유는
2025-04-17 14:44▲신규 공중보건의사 임용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7 14:44▲동해해경,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중인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4월 1일부터 소속 경찰관 92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을 실시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름철 성수기(7~8월)를 앞두고 해양 사고 발생 시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교관을 초청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자격증 취득과정 1회와 갱신과정 3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 기초체력훈련 ▲ 기초 수영 및 구조 영법 숙달 ▲ 장비․맨몸 구조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 취득과정은 5일, 보수 교육은 하루 동안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재 최일선 구조세력인 파출소 현원 106명 중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인원은 약 78%인 83명으로 이번 취득․보수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역량을 더 고도화 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기초수영 및 구조영법 숙달 교육중인 장면 사진. 한국해양구조협회 인명구조 자격증은 취득 후 3
2025-04-17 14: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부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기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3월 말부터 참여 경로당을 발굴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배부 및 설치해 향후 6개월간 본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는 ▲화면형 스피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이 공용으로 설치된다. 어르신들은 화면형 스피커와 함께 제공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로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가 기본적으로 배부되며, 대상의 상태 또는 질환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6개월간 이수한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사전 경험과 평가 의견을 신
2025-04-17 14:43▲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오는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이를 통해 2,400명 이상이 구조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원터치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고상황 그림을 선택해 구조 요청하기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스 전경. 이번 홍보 활동은 통해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해로드앱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앱의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해양 정보를 접하고, 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도움을 줄
2025-04-17 14:43▲홀덤펍 단속현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에서는 지난해(24년) 4월경 경찰의 불법 홀덤펍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강화되자 가게 문을 닫고 부산 시내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가정주택으로 위장 후 단골손님만을 대상으로 은밀히 50억 원대 불법 카지노(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해 온 업소 2곳과 오피스텔 1곳을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62명을 검거하고 이 중 A00(40대,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 손님 중에는 조직폭력배, 주부, 동물병원 수의사, 장례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A(40대,남) 등 운영자 2명 구속 (도박장소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 홀덤펍 공동 운영자 5명 불구속 (도박장소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 딜러, 모집책 등 15명 불구속 (도박장소개설개설방조), 도박참여자 40명 불구속(단순도박) 또한 2023. 9월경부터 2024. 6월경까지 일반 가정주택에서 00복권 ‘파워볼’을 모사한 인터넷 중계 화면을 방송하면서 파워볼 6개 숫자의 합으로 홀·짝수를 맞추는 20억 원대 도박장을 운영해 온 운영자 등 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운영자 B00(50대,여) 1명을 구속 송치했다. 운영
2025-04-17 14:43▲화재 예방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6일 와촌면 갓바위 선본사 일대에서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근 지역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산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와촌남여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갓바위 등산로를 중심으로 사찰 및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 및 등산객들에게 화기 소지 및 취사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중요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소방차가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피해 사례를 알리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썼다. ▲화재 예방 캠페인 단체사진.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실천적인 변화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소방서 역시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경
2025-04-17 14:43▲홍보물.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내일(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 개사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공간(부스)과 상담장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구매자(바이어)와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국제사회에 국내 해양레저 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 온라인 보트 동호회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내일(18일)은
2025-04-17 14:42▲춘천시 임도 개설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는 산림자원 보호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임도신설사업’을 4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설치된 임도와 연결하여 노선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총 5km, 사업비 20억 규모의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병해충 방제, 산림조사, 사방사업 등 다양한 산림관리 활동의 접근성과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조한 기후와 고온 현상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진화 차량과 인력이 신속히 접근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임도는 차량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산림 작업에 제약이 있었던 지역에 집중된다. 시는 지형이 험하고 진입로가 부족했던 동면 품안리 일대 깊은 산지에 임도를 개설하고, 신동면에 위치한 팔미 깻길과 남산면 방곡 임도를 관통하여 연결하는 순환임도를 개설하여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산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성과 작업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임도는 단순한 산림 도로가 아니라, 산림보호와 자원 활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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