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들의 공정한 경기를 위한 다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BIG5스포츠 페스타 in부산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남자부 경기 모습. ▲남자부 경기 모습 ▲여자부 경기 모습. 많은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남녀 각 부문별 우승자가 가려졌으며,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남자부 1위 송관섭씨(부산 사상구) 수상 사진. ▲여자부 1위 노순자씨(부산 북구) 수상 사진. 다음은 이번 대회의 남녀 각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의 입상자 명단이다. 1위 송관섭씨(부산 사상구), 노순자씨(부산 북구), 2위: 서근중씨(경남 양산시), 김영자씨(부산 남구), 3위: 최선진씨(부산 북구), 이희심씨(부산 북구), 4위: 강호상씨(부산 해운대구), 이순남씨(부산 강서구), 5위: 강영기씨(부산 사상구), 백미자씨(경남 창원시), 홀인원상; 이규봉씨(부산 강서구 대저클럽) 차지했다. ▲홀인원상을 차지한 이규봉씨(부산 강서구 대저클럽) 사진. 남자부 1위를 차지
▲'24년 서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이 섬 지역 투표함 육지 이송에 동원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옮기기 위해 경비함정을 30척 동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대선 기간에 관내 57개 도서지역, 87개 투표함을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하여 육지로 직접 옮기거나 수송 선박을 해상에서 호송할 예정이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오늘(28일) 차질 없는 투표함 이송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수송선과 경비함정 간 통신망 구축 ▲ 수송 선박 등 VTS(해상교통관제센터)관제 기능 강화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대체 경비함정 투입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선거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 당일 소속기관별 상황대책팀을 편성‧운영하여 투표함 안전 이송관련 대비‧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투표함이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까지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언론 브리핑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 및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지난 4월 2일 강릉시 옥계항에서 3만 2천톤급 화물선 L호에서 적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코카인 1.7톤 밀반입 사건과 관련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수사 경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해양경찰청과 관세청 양 기관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으로부터 L호에 상당량의 코카인이 은닉되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공조에 나서면서 본격화됐다. 양 기관은 사전에 여러 차례 작전회의를 거쳐 L호 입항 당일 해경 59명, 관세 31명, 마약 탐지견 2두, 총 90여 명의 선박 검색인원을 투입하여 선박 전체를 정밀 검색하였고, 이 과정에서 격벽 내 은밀한 공간에 은닉된 코카인을 적발했다. 코카인 적발 이후, 양 기관은 54명(해경 47명, 관세 7명) 규모의 합동수사단(단장 : 총경 신경진)을 구성하고, 총 20명의 선원에 대한 전수 조사와 현장감식, 압수물 지문감식,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등 전방위적 수사를 전개했다. 수사 결과, 코카인 밀반입에 가담한 선원 8명을 특정했으며, 이 중 4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마약)’ 등의
▲영천호국원 언론보도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오는 29일(목) 오후 2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령당(제3관)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한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약 330억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안장능력확충사업인 충령당(제3관)건립을 추진하여 올해 2만5천여기 안장능력을 추가로 갖추었다. 이로써 기존 5만5천여기까지 더해 총 8만여기라는 안장능력을 보유한 수도권 제외한 가장 안장 규모가 큰 호국원으로써 보훈대상자의 안장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충령당(제3관)은 보다 품격있게, 보다 쾌적하게, 보다 안전하게 라는 건립목표로 ‘23년 7월 착공하여 622일 간 공사를 진행했다. 건물 연면적은 8,514㎡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참배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28개의 영상참배실과 안장행사를 위한 100석 규모의 강당과 안장접수처, 이관실 등이 있으며 2, 3층은 모두 봉안실로 조성되어 넓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내부로 들어가면 2층과 3층 중정이 개방되어있는 아트리움 형태로 길이 100m가 넘는 건축물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위치 (동명대학교 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어제(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학동물병원은 응급진료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이 급성·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 남구 동명불원 맞은편 동명대 교내에 들어설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동명대학교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추진된다. 규모는 부지 1만3천300제곱미터(㎡), 연면적 9천213제곱미터(㎡)(지하1층·지상4층)다.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1층은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은 내과계열 진료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진료시설 ▲4층은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또한,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육성(인큐베이팅)하는 동시에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이상복 수석부회장 개회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1회 BIG5 스포츠 페스타 in 부산 전국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화창한 햇살 아래 대저생태공원의 드넓은 파크골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의 기량을 칭찬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약 9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 속에서 경기에 임하며 파크골프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진행은 부산시파크골프협회 이용우이사가 맡았으며,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이상복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부산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참가자 출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BLOOM, 청렴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 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BLOOM’은 기관의 공감과 소통, 청렴 실천의 상징으로 신뢰를 쌓고(Build),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Listen), 열린 마음으로(Open),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Own), 함께 변화해 간다(Mo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배너 제작과 지역사회 청렴 홍보 ▲전 직원의 다짐을 담은 청렴 배지 제작 ▲‘이심전심 이미지 카드’청렴 활동 ▲ 갑질 인식 개선을 위한 자체 미니북 제작 ▲ OX 갑질 퀴즈 게임 및 발맞춤 소통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활동 전반에 걸쳐 기관 캐릭터인 ‘꾸마’와 ‘보드미’를 활용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청렴 활동 효과를 극대화했다. ▲활동 모습.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
▲전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암남동 청년회(회장 김영일)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김영일 회장은 암남동 주민센터에 국산 고등어 필렛(순살 진공포장) 2상자, 총 100팩(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영일 회장은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에 건강에 좋은 신선 고등어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에 함께 힘써준 암남동 청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김 회장의 깊은 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전달된 고등어는 암남동 주민센터 내 민원실 나눔 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주민센터가 지역사회의 사랑을 나누는 거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암남동 청년회의 이번 고등어 지원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반려동물 특화거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수영역 지하상가의 「반려동물 특화거리」는 약 200미터(m)에 이르는 전국 최장 길이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쇼핑 공간이다. 지난해(2024년) 11월 23일 개소식 이후 운영 중인 「반려동물 특화거리」에는 현재 동물병원, 동물호텔 및 카페, 펫 미용실, 입양센터, 펫 사료점, 펫 용품점 등 40여 개의 관련 업체가 밀집해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현장 지원 ▲반려동물 건강검진 ▲반려동물 예절교육 ▲위생관리 ▲미용관리 ▲큐알(QR)연동 펫카드 발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하에 위치해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그간 「반려동물 특화거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반려동물 특화거리」 개소 이후 반려동물 관련 공연과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맞춤 세미나,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 교정 프로그램과 반려동물에게 양육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양궁 명가 예천군청 남자 양궁선수단 인천 계양오픈 국제대회 단체전 금메달 쾌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실업 양궁의 ‘명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은 지난 23일, 인천 계양 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장지호, 이동영, 손지원 선수가 팀을 이뤄 청주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천군청은 4강전에서 우승후보인 홈팀 계양구청을 제압하며 금메달 가도의 최대 고비를 넘겼으며, 결승전에서는 세트스코어 3대 1로 지고 있다가 내리 2세트를 승리하여 5대 3으로 우승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예천군청 문형철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예천군 및 경상북도와 경북양궁협회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다가오는 대통령기와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질문하는 학교」 우수 수업사례 나눔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 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창의력·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우수 선도학교’를 말한다. 교육부 선도학교 중 부산에는 초등 1교(백양초), 중 3교(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특수 1교(부산혜원학교) 등 총 5곳이 있다. 행사에서는 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등 3곳의 선도학교 수업사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질문하는 국어 수업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라는 주제로 강신혜 교사(경남 창원 명지여고)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행사를 통해 선도학교 성과와 질문교육 실행을 위한 구체적 수업방법을 공유함으로써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수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지난 23일(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장병원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 기장읍(읍장 이상식)은 5월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을 통해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건강 취약계층 3인에게 기본검사와 MRI 선택검사 등으로 구성된 80만원 상당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상호협력 MOU 체결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관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또한, 검진 이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질병 치료를 위해 긴급복지 의료비 신청, 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를 추가 지원하여 민관협력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의료적 지원이 필요했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기장병원과의 협업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B프로그램 학교과정 운영.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글로벌 인재양성 GB캠프를 개최한다.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GB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5년 춘천시 글로벌 인재양성 GB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튜터로 초청해 영어 과정을 포함한 초·중학생 각 5개 과정, 고등학생 6개 과정, 대학생 3개 과정을 각 과정별로 4~6회씩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개인별 신청 및 학교 단위 신청으로 나눠 진행되며 과정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학교로 발송된 홍보 문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B 프로그램은 15~20명의 학생과 2명의 튜터가 참여해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을 소재로 자기주도적 토론을 이어가는 수업이다.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수업 모델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GB프로그램 학교과정 운영. 춘천시는 앞서 지난해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아트센터의 여섯 번째 미디어퍼포먼스 작품 ‘무용극 <단오, 봄의 제전>’이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 이틀간 열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024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공연 제작 사업의 마지막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5개의 공연과 1개 전시를 선보인 강릉아트센터는 이번 마지막 공연의 제작을 직접 맡았다. 특히 강원도립무용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업을 기획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무용극으로,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옮겼다. 첫 번째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주신 디오니소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된 작품 <DANO>이다. 축제 희열, 탄생과 재생의 이미지를 통해 단오의 본질을 신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두 번째 작품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명곡 <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용극으로,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예술적 시도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에서 탐색하고 제의적‧예술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명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