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박윤호 면장은 19일 맞춤형복지담당, 마을이장과 함께 금반마을에 거주하는 박모 어르신의 94번째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다. 이번 휴천면에서 추진 중인 ‘장수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찾아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위상과 자존감을 높여 드리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박모 어르신과 배우자는 “코로나19로 외부 왕래가 줄어든 요즘 면사무소에서 방문해주어 활력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고, 함께 방문한 금반마을 김성웅 이장은 “마을에 장수어르신 부부가 계셔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윤호 면장은 “어려운 시기들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사천시 용두공원이 경남도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에 선정됐다. 경남도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사천시민들이 휴식·힐링공원으로 즐겨찾는 ‘용두공원’이 포함됐다. 와룡저수지 아래 있는 삼천포천을 자연친화적인 휴식공원으로 조성한 용두공원은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형 공원이다. 총 면적이 5만 4천㎡에 이르는 용두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공원 내에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토끼와 다람쥐도 종종 만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원 내에 조성된 편백숲에는 평상, 해먹, 의자가 곳곳에 놓여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며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용두공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을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전국 최고의 웰빙 여행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사천시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맞춰 기업과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는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남도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전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1:1 통신 대화(채팅)를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부지, 투자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도내 투자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외에도 투자인센티브, 법령 개정사항 등 최신 소식지도 전달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경남투자’를 검색하거나 경남도 누리집 내 투자유치 분야에 게시되어 있는 정보 무늬(QR 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상담원 통신 대화를 요청하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투자상담은 기업에게 시간 절약 등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 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18명·진주 16명·통영 3명·창녕 3명·양산 1명·합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감염경로 불분명 관련 확진자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거제에서 발생한 18명 중 13명이 조선소 근무자로, 대부분 확진자가 발생한 구내식당을 이용했거나 해당 근무자다. 통영 3명은 조선소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거제·통영 21명 중 19명이 감염경로 불분명이거나 관련 n차 감염자다.
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킨 함양농협 직원들에게 3월 19일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근무하는 전민정은 지난 3. 15. 12:45경 금융 창구에서 50대 여성 피해자가 현금 800만원을 인출하여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겨 신속히 인출한 금액을 다시 입금한 후 피해자와 상담 중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현금을 인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서상태 서장은 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대응으로 고액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의창구 팔룡동에 건립된 경남 최초 창업지원주택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여건 개선과 청년 창업분위기를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아파트이다. 15층 2개동 316호(전용면적 25㎡ 208호, 44㎡ 108호) 규모로 지난 1월 준공되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입주자 추가 모집은 잔여세대 250호에 대하여 진행된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만19세 ~ 만39세 이하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해당 기업 근로자) 및 예비창업자 ▲창원시에 사업장을 둔 1인 창조기업 사업자이며, 예비창업자는 계약체결 시까지 창원시에 사업장이 소재하여야하며 이에 대한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창업인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되며 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지원주택 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차량 관람 방식, 온라인 축제 병행 등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대규모 사업장, 가족 모임 등 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해군항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 봄철 활동량의 증가, 그리고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유행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전면 취소 결정을 했으며, 2월 중 축제 개최에 대한 진해구민 대상 설문조사와 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시는 군항제 취소에 따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일절 제공하지 않으며,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진해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군항제를 기다려온 시민들과 전 국민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지만, 코로나
(대한뉴스경남지방국)=창원시(시장 허성무)는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 임창민 선수가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소속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 3명에게 지원해 장애아동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NC다이노스는 창원시와 2019년 WIN WIN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통합우승을 이루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시민에게 큰 위로를 선사했다. 평상시에도 홈런존과 팀기록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통한 따뜻한 동행과 교육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사회공헌 기부금을 흔쾌히 전달해 주신 임창민 선수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창원시도 기업 및 단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거제시(시장 변광용) 체납관리과는 납세자의 입장을 고려 체납자동차의 선별적 공매 처분에 나섰다. 체납자가 납세의무를 이행하기 힘들고 체납액이 누증되어 더 이상 자동차운행이 힘들 경우 공매를 권유하고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공매처분 대상 중 대포차도 있어 차량의 주요 운행지역을 추적, 부산에서 운행 중인 사실을 발견하여 운행정지명령 후 차량을 인도 받아 차량보관소에 보관 후 공매를 진행 중이다. 공매일정은 열람 및 입찰등록기간은 2021. 2. 22~ 2021. 3. 4까지이며, 입찰방법은 인터넷으로 실시하여 가장 높은 응찰자에게 낙찰된다. 입찰결과 발표일은 2021. 3. 5일이며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대금을 완납하여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는 선택이 아니라 당연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의무를 다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한 걸음 나아가게 하는 길”이라며 체납자의 납세의무 이행을 촉구했다. 거제시는 향후에도 조세정의구현 및 납세자 입장의 징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함양군이 노인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8세 이상 군민 70%인 2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은 우선 코로나19예방접종 컨트롤타워 역할과 예방접종의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추진단은 행정지원반(시행총괄·인력관리·언론홍보·대상자 수송지원)과 실무추진반(시행총괄·백신수급·접종기관운영·대상자관리·이상반응관리)으로 구성되어 백신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함양군 의사회, 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7개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민관협력을 이끌어 내고 접종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정부의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3월초부터 노인요양시설 10곳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 접종을 병행 시행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검역요원, 검체 채취, 검사, 이송
(대한뉴스 경남지방국)=경상남도는 22일 김경수 도지사와 이찬우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경제를 전망해보고 경남의 산업과 경제 분야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19차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가 병행됐다. 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대단히 힘든 고비를 견디는 중이고, 어떤 분야는 오히려 코로나 위기가 기회로 전환돼서 수요에 공급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업종 간 편차가 대단히 심한 편”이라고 현재의 경남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동남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 뉴딜 선도 스마트인재 집중양성, 기후위기 대응 강화 등 도지사 3대 중점과제를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한 김 지사는 “올해는 성과를 낼 부분들은 분명하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기반을 구축해야 하는 부분들은 확실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전체적으로 경남도가 가고 있는 방향과 성과가 도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연간 운영계획 보고에 이어 3개 분과위원회의 활동계획이 공유됐다. 이들 계
(대한뉴스경남지방국)=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이하 로드맵)을 확정하고 세계인과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협의체 구축,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 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엑스포 행사장 시군연계, 전시행사 연출 등 총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이뤄졌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 단체, 차인 등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 받으며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로드맵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전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확정된 로드맵을 통해 엑스포 추진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
경남 사천시가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원녹지 조성에 나선다. 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관련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시민 공청회를 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지자체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 수립하는 기본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2030년까지 중·장기 공원녹지 확충방안이나 정비에 대한 시의 비전과 계획 등을 담은 '2030 사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소개와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몰제 대응 및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 지역 간 공원녹지 소외지역 편차조정, 선형녹지 인프라 구축, 도시 숲 등을 활용한 녹화사업의 확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미 조성된 노후 공원 정비계획, 도시공원 활용방안 등 체계적인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공원녹지의 장기 로드맵 수립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조적인 틀을 제시했다. 이번 '2030 사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공원위원회 자문과 경상남도의
경남 함안군은 2021년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전담부서 및 민원응대 부서에 '웨어러블 캠'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인에 의한 폭언과 폭행으로 위협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폭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공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넥밴드)형 카메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함안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보급한다. 군은 2021년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웨어러블 캠' 50대를 구매했으며 소요량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26개 부서에 2월 22일부터 시범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부서별 시범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해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행복나눔과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에게 맞거나 상해까지 입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한 공무수행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웨어러블 캠 보급으로 민원응대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폭행 방지 효과를 통해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경남지방국)=“평화의 도시 거제시의 브랜드를 드높이고 전국적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돌아오겠습니다.” 거제시청씨름단 소속 여자 천하장사 이다현 선수는 8일 거제시청에서 선수단을 대표하여 변광용 시장에게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출전을 신고하고 우승을 향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변광용 시장은 “신축년 새해 첫 시합에서 2020 설날장사 등극의 영광을 재현해 올 한해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0~15일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리며, 남자부(태백, 금강, 한라, 백두급), 여자부(매화, 국화, 무궁화급), 여자부 단체전 등 30개 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작년 각종 민속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로 매화급(60Kg이하)·국화급(70Kg이하)·무궁화급(80Kg이하)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 이다현, 한유란, 최다혜, 서민희, 정수라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