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한다고 10일 밝혔. 그룹 CTO 이현순 부회장, CDO 형원준 사장,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의 이번 참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해 그룹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혁신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찾고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은 지난해 12월, ‘최고디지털혁신(CDO)’조직을 신설하고 SAP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의 형원준 사장을 영입한 바 있다.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은, 주요 업체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는 한편, 현지에서 전문가들과 별도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Alchemist社 CEO,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디지털 전문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로보틱스와 같은 그룹 사업과 디지털 기술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두산의 최고 경영진은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고,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에는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과 대학농구연맹 12개 대학 올스타팀이 우승을 가리는 ’3X3 농구 토너먼트’가 진행된다.14일에는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 드림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고, 전일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참여해 결선을 치러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린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60석의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에서 게토레이, 수건, 물통 등 선물 패키지를 증정하는 ‘게토레이존’을 진행한다. 열띤 응원을 한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인 ‘응원 타임’과 팀 별 첫 골을 넣은 선수를 맞추는 ‘첫 골을 잡아라’에서도 각각 50명, 10명을 선정해 게토레이 선물 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BL 공식후원업체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게토레이 브랜드 노출 확대와 적극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방배제일병원, 청담베스트내과, 베스트내과, 우리베스트내과 등 다수의 병원에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들 병원은 건강검진 예약의 비용 결제에 이노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들 병원은ARS페이를 통해 검진 예약을 하고, ‘이노페이’을 통해현장 예약결제를 진행한다. ‘이노페이’ 서비스는 ‘ARS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특히, ARS 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안심클릭, ISP 인증을 위한 별도의 결제 플러그인,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고, 수기결제 시 카드정보의 수집 없이 휴대폰 번호만 불러 받아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박정욱)가 헬스케어 서비스 앱인 ‘정관장 케어나우’를 런칭했다.‘정관장 케어나우’는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파악하여 가장 쉬운 방법으로 꼭 맞는 정보를 챙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설치 후 7대 관심사(자녀성장, 갱년기관리, 피부관리, 기초체력강화, 스트레스 관리, 노화방지, 비만관리 정보)를 설정하면 관심사에 따른 푸시 알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푸시 응답을 통해 더욱 정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앱의 가장 큰 강점이다.만보기, 수면관리, 수분섭취 등 고객 맞춤 푸시 알림을 받고 건강 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및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어 앱의 실용성을 더했다. KGC인삼공사는 2월 18일까지 앱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다운 받아 로그인 하면 정관장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종합 건강 검진권,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정관장 케어나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
폰타나가 폰타나 수프로 일상에 특별함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장인을 위해 ‘폰타나 수프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마련했다.100명에게 폰타나 즉석 수프 한 박스를 회사로 전달하는 이벤트로, 폰타나 공식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블로그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한 후 양식에 맞춰 폰타나가 필요한 이유, 회사명 등을 작성해 2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25일 개별 안내한다. 또한 12일부터 17일까지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 여대를 찾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어택’ 이벤트도 개최한다. 폰타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면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폰타나 컵수프를 증정할 예정이다. 폰타나 수프는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 유럽 정통의 ‘루(Roux) 방식’을 바탕으로 본 고장의 레시피와 특색 있는 원재료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정통 수프의 맛이 특징이다. 1인분씩 포장된 스틱 타입과 컵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폰타나는 파스타, 올리브 오일, 수프, 발사믹 식초, 드레싱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각 지역 본고장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후원금 1백 3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원스쿨은 2017년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해왔다. 매칭그랜트 방식은 ‘시원스쿨 일본어 나눔패키지’ 학습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이 1% 금액을 기부하게 되고시원스쿨은 동일한 금액을 더한 총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시원스쿨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한1백 30여만원은 매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사업에 사용됐다. 시원스쿨이 아동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한 ‘시원스쿨 일본어 나눔패키지’는 일본어 기초부터 고급 수준의 회화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강좌와 교재들로 구성됐다. ‘시원스쿨 일본어 나눔패키지’ 구매시 ▲일본어 왕초보탈출 1~3탄 ▲기초말하기/실전말하기/일본어말하기트레이닝/중고급 말하기 트레이닝 ▲왕초보 일본어 문법/중급문법/고급문법/속성문법 ▲드라마 일본어 1~5 ▲여행일본어 회화 등 총 856강좌를 1년간 수강할 수 있다.또한 ‘시원스쿨 일본어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개그맨 강호동을 모델로 ‘개성 왕새우만두’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1월까지 누적 판매량 550만 개를 넘어섰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100% 국내산 야채로 신선함을 보탰다. 또한 진공 반죽 공법으로 기포를 제거한 만두피가 씹는 맛을 더해준다. 강호동은 CF 속에서 또 새우만두를 먹냐고 핀잔을 듣지만, 강호동이 먹는 만두는 새우 통살이 탱글하며 만두소가 꽉 찬 ‘개성 왕새우만두’다. 강호동은 이번 ‘개성 왕새우만두’ 광고에서도 익살 넘치는 표정과 연기를 선보인다. 동원F&B는 지난 2011년 ‘개성 왕만두’의 CF 모델로 강호동과 인연을 맺었다. 동원F&B는 강호동을 모델로 신규 CF를 공개하며, ‘개성 왕새우만두’를 새우만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굳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최근 ‘개성 왕새우군만두’와 ‘개성 왕새우물만두’를 출시하고 시장 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전국 회원 1,786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퇴직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은 일정 요건 충족 시 아르바이트생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다. 아르바이트생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34.9%가 “아예 몰랐다”고 답했으며, “어렴풋이 들어본 적은 있다(33.2%)”, “잘 알고 있다(31.9%)” 순으로 응답했다. 응답자(662명)중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고 답한 비율은 68.1%에 달했으며, 퇴직금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0.4%에 불과했다.퇴직금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응답자들이 종사한 업종을 살펴보면, “서빙, 주방(31.9%)”과 “매장관리(29.3%)”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비스,미디어(9.1%)”, “생산,기능,운전,배달(7.5%)”, “강사,교육(4.2%)”, “사무,회계(4%). “고객상담,영업,리서치(0.7%)”, “IT, 디자인(0.4%)”, “무응답(12.9%)”로 조사됐다. 이들이 퇴직금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 전혀 몰라서(49.9%)
사람인(대표 이정근)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채용 현황을 예상해보았다. 1. 대기업 (구름 낀 맑은 날씨) 2018년도 대기업 채용시장은 맑은 가운데 다소 구름 낀 기상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신규 일자리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제조업 분야는 상대적으로 주춤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소멸된 일자리 업종으로는 1위가 제조업(11만개), 2위가 건설업(3만개)이었다. 하지만 2018년 대기업 신규채용 규모는 줄어들지 않고 2017년과 비슷할 예정이다. 언론사 뉴시스가 15대 대기업 그룹사 CEO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50% 이상이 내년도 채용을 2017년도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LG그룹의 경우 내년에 19조원을 투자하기로 밝히고 혁신성장 부문에만 1만명 추가 채용할 계획을 내놓았다. 2. 중소기업 (흐림) 2018년 중소기업 채용 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사람인에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58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채용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채용시장 전망을 ‘2017년과 비슷하거나’(51.6%), ‘더 악화될 것’(25.6%)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규채용 규모는 ‘전년과 동일’(39.7%)
용산구가 지역 내 버스정류장 15곳에 한파 대비 바람막이 쉼터를 설치했다.구민들이 버스 승차 대기 중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쉼터는 4.5㎡ 넓이에 2.5m 높이로 재질은 투명 비닐이다. 쉼터 상·하부는 노란색과 파란색 비닐을 배치하고 구 휘장과 “추위를 잠시 피해가세요”란 문구를 새겼다.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주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도폭도 함께 고려했다. 구는 3월 중순까지 쉼터를 지속 운영한다. 이후 각 동주민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쉼터를 철거, 창고에 보관한 뒤 이듬해 겨울에 재사용할 예정이다. 바람막이 쉼터는 성동구 ‘온기누리소’ 등 앞선 사례를 따른 것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관련 보도를 접하고 곧바로 해당부서에 벤치마킹을 지시했다. 한편 구는 한파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와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해 오고 있다.3월 중순까지 지속 운영되는 상황관리 TF는 상황총괄반과 복지대책반 등 2개반 6명으로 구성된다. 한파대책본부는 한파특보(한파경보, 한파주의보) 발령 시 가동된다. 기존 TF에 시설물관리반과 홍보지원반이 추가된 4개반 8명이 야간 상황근무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나선다. 구는 동별 구립경로당 1개소씩 총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그린엘리베이터(주)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방지장치’를 개발에 나섰다. 류병호 기술안전이사 등 공단측 관계자와 김환흥 대표 등 그린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5일 ‘승강기 사고예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의 기술 지원을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장치를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린엘리베이터(주)는 엘리베이터 및 특수구조승강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승강기분야 중소기업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엘리베이터 도어에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단측이 기술 지원을 통해 그린엘리베이터에서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 장치’를 개발하는 등 승강기 사고 예방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1월 10일(수) 오후 2시, 새로 이전한 서울 마포구 소재 신한디엠빌딩 15층 사무실에서 2018년 신년하례식 및 현판식을 진행한다. 신년하례식은 민화협 임원 및 회원단체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민화협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하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전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송재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민화협 임원과 회원단체, 정당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숙박을 생각하면 흔히 호텔과 모텔, 여관과 민박을 생각하기 쉬운데, 최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다. 외국인들이 주로 머무는 게스트하우스와는 달리, 최근 직장인들과 젊은 계층들 사이에서는 굳이 멀리까지 떠날 필요 없이 서울 시내에서 함께 워크숍을 하거나 파티를 하는 등 새로운 공유숙박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멀리 지방까지 떠날 필요가 없어 시간에 쫓길 필요도 없고, 시끄러운 음악과 사람들의 말소리가 가득한 술집에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조용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목공간이 뜨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숙박공유문화는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확산되고 있는데, 에어비앤비가 대표적인 숙박공유 플랫폼이다. 최근 들어 숙박공유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단순한 공간 임대를 벗어나 다양한 모임의 목적에 맞게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들만의 모임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술집이나 식당에서처럼 다른 식탁의 손님들이나 종업원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호텔이나 모텔 앞에서처럼 남녀가 지나다니는 사람의 시선을 느낄 필요도 없다. 비싼 술값이나 음식값을 걱정하지 않
2018년 새해 초부터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정부는 새 총부채상환비율(DTI) 도입, 양도세 중과세, 보유세 강화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다주택자와 투기세력에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일단 투기 자금을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DTI를 도입한다. 새 DTI는 기존 DTI와 비교하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산정할 때 반영하므로 다주택자의 투기성 자금 조달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담보대출자, 추가대출 사실상 불가능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새 DTI 시행시점을 1월 말로 잡고 행정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DTI가 1월 3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새 DTI 도입을 위한 5개 금융업 감독규정 규정개정안을 예고 중이다. 시중은행들은 전산시스템 조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실무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새 DTI는 대출자가 보유한 부채를 지금보다 포괄적으로 반영한다. 새 DTI는 기존 주택대출과 앞으로 주택대출의 원리금을 함께 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한 건 받으면 주택담보대출 보유자가 추가대출을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대출자 소득도 까다롭게 들여다보며 다주택자가 두번째 주택대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2018년 공공기관 채용일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 기관 일정을 정리했다. 올해 1분기 채용 문을 연 첫 번째 기관은 ‘한국도로공사’이다. 채용은 일반과 전문인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공채의 경우 행정직(경영/법정), 기술직(토목/건축/전기/조경/기계/설비/전산/전자통신)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이 없으나 공인영어성적 1개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술직은 선발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및 인성검사, 경영진 면접 순이다. 전문인력공채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정보보안전문가를 채용한다. 분야별 필수자격증 보유자여야 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에 이어 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후 최종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합격자 근무조건은 월 240만원 수준으로 일반 및 전문인력 공채 모두 동일하다. 오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한 해 동안 1,600명을 뽑는 ‘한국철도공사’의 채용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586명, 3월5월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1,274명, 3~4월 예정), ‘한국가스기술공사’(55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