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교사와의 대화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유공교사 15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미비아 대통령 면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대통령특사로서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양일간 나미비아를 방문했다. 나미비아는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다양한 광물자원과 풍부한 태양력·풍력 자원을 보유해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산업 개발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산업 개발을 최우선 국가발전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형준 특사의 나미비아 방문에는 부산시, 외교부, 부산상공회의소 등의 관계자들은 물론, 부산소재 에너지기업인 ㈜금양과 부산그린에너지㈜의 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도 함께 했다. 박 특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나미비아와 친환경산업, 첨단산업, 문화·관광, 인재 양성·교류 등 양국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할 방안을 폭넓고 심도 있게 협의했으며, 2024년 한국에서 열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하게 고트프리드 게인고브(Hage Gottfried Geingob) 나미비아 대통령을 초청했다. 구체적으로, 박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게인고브 대통령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의 밤’ 행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 학교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후 3시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북구 덕천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회복적 서클실’ 등 학교 시설을 참관했다. 이후 이주호 부총리의 일일 교사체험이 이어졌다. 일일 교사체험 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한 부총리,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은숙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 신장,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낼 수 있도록 선생님들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최대의 무역항이다. 그리고 부산 남구에 있는 용호만 일대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단지로 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와 오륙도를 유람선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복합문화공간인 해성아트베이가 자리 잡고 있다.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또 외국 관광객들에게 K-컬쳐를 보여줄 수 있는 관광 코스가 된 해성 미술전시관이 궁금하다. 문화 대통령이라 불리며 부산 전시 미술계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해성아트베이 김종신 이사장을 만나 그의 철학과 인생관을 들어 본다. 경남 하동 출신인 김 이사장은 “선조의 얼과 숨결을 느끼며 성장했던 DNA가 오늘을 있게 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물려주신 고미술품들을 접하면서 미술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관심과 적성이 맞아서 미술을 전공하게 되었다”라는 말로 대담을 시작하였다. 복합문화공간인 해성아트베이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제가 미술학원을 운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 느낀 것은 ‘왜 부산을 문화불모지라고 하는가’였습니다. 제 주위에는 문화예술에 관심과 열정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왜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요. 그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스페인 국왕컵 광고보드판 활용 엑스포 홍보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일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5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World EXPO 2030)’라는 문구를 송출했다. 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됐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팀인 ‘레알마드리드’와 ‘오사수나’가 맞붙어 최소 5억 명 이상이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예상돼 이번 홍보의 효과는 상당했다. 특히, 홍보문구 노출도 57회(4분 45초)나 이뤄져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방송으로 시청하는 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금전으로 환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양준모·김창석·윤일현·김효정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에서 환영사 후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교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실이 개관되어 미래 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실감한다”며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열정과 비전들이 더욱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정보원 9층(462 , 140평형)전체를 전문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구축했다. 교육용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하는 교육 공간 2실,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 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했다. 이 교육실은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과 체험을 위해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전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구상 단계부터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지자체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에 이르는 연장 48.8km 규모의 철도다. 총사업비는 3조424억 원이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동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과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의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오늘 오후 19시 40분경 부산시 남구 용호동 섶자리 인근 폐가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차 20여대가 긴급 출동하여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진압 후 화재 원인들 파악하기 위해 어두운 밤인데도 불구하고 소방관들이 비탈진 산길을 오르는 모습을 본 주민들은 119대원들의 신속한 진압과 사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와 환호로 답하였다. 화재는 섶자리 횟촌 뒤편 언덕배기에 있는 최씨 문중땅에 있는 작은 집에서 발생했는데 평소 사람이 살지 않다가 가끔씩 들러 기거하는 곳으로 그 옆에는 건축자재를 쌓아 놓고 있는 곳이였다. 주위의 횟집 상인들은 화재가 비가 온 뒤고 바람이 붙지 않는 날이라 장자산으로 불이 옮겨 붙지 않는 것을 다행이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창 영업시간에 식사 중이였던 손님들은 ‘펑’하는 폭발 소리에 밖에 나와 시커면 연기와 소방차소리에 크게 놀랐으나 대형 주차장에 주차했던 횟집 고객들이 소방차가 올 것을 예상하고 신속히 자리를 비워주는 등 위기에 빠르게 대응하는 질서의식이 돋보였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대표 박형준)-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함께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독일 항만산업 경제의 50%가 집중되어 있고 함부르크시 면적의 10%가 항구인 만큼 혁신적인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럽 최대 항만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한때 항만 무역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어버이날은 처음에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3년 3월 30일 "어버이 날'로 바뀌었다.1956년 5월 8일 제1회 어머니날 행사 이후 17년을 기념일로 하다가 70년대에 들어와 “아버지날은?” 라는 아버지들의 섭섭함이 거론되기도 하여 1973년 5월 8일부터는 어버이 날로 기념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어머니 날의 유래는 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고아와 남편없이 혼자 사는 여성들이 많아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래서 5월 8일 어머니 날 기념일에는 "장한 어머니"로 뽑힌 어머니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주는 행사가 많았다. 고시 수석 합격자의 어머니, 유명 운동 선수의 어머니 등 혼자서 아이들 교육에 힘쓴 어머니를 선발하여 상을 주었다.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을 계기로 함부르크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 시각 5월 4일 오후에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2층 Albert-Schäfer-Saal홀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와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산과 함부르크가 항구도시로써 공통점이 많은 만큼 독일의 물류·조선·해양 분야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며, 최근 눈에 띄는 투자유치 성과를 해외로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빌렘 반 데어 샬크 함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정 주요정책 등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정책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사 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4.4%에 불과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는 ▲부산시민과 국민의 유치 열기 붐업(28.1%) ▲중앙정부의 유치외교 활동(26.2%) ▲부산시의 국가별 유치외교활동(24.9%) ▲대기업의 협력을 통한 유치활동(10.1%) ▲유명연예인 등 케이(K)컬처를 활용한 홍보활동(8.3%) 순으로 답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75.9%가 응답했으며, 가덕도 신공항이 조기 개항하면 기대되는 점으로 ▲각종 기반시설(인프라)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일과 3일 영도구 학생 사망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스쿨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중 담장 이동이 가능한 학교를 발굴해 통학로 보행 개선에 나선다. 학교 담장을 허물어 보행로를 확장하고 여건에 따라 임시출입문도 개설해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량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학교 수목과 불투명한 학교 담장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 용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도 추진한다. 통학 여건이 열악하고 비탈길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초등학교 50곳에는 ‘통학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 기존에 부산시의 시니어클럽, 경찰청의 아동지킴이가 있지만,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는 인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통학 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통학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스쿨존 안팎의 폭넓은 통학로 안전 지도 활동, 장애물 감시활동 등을 펼친다. 학교별 여건에 따라 인원을 차등 배치하고, 앞으로 배치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 104교에 지원하고 있는 통학버스도
▲베트남 현지 디자인 특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강은 25일, 26일 양일간 하노이 디자인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이 디자인 특강을 개최하여 베트남국가혁신센터, 하노이산업미술대, 베트남 현지 제조기업 현장에서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차이나로 거론되고 있는 제조 강국으로서 디자인 주도 베트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블레싱에코디자인(대표 류관현)과 ICI색채연구소(대표 정세연)는 경제 발전에 따라, 추후 산업디자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현지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자인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디자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특강 이외에도,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추후 진흥원과 베트남 국민경제대학교 산하 사회혁신기업센터(CSIE) 및 베트남국가혁신센터(NIC)와 업무협약(M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항구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함부르크시와의 실질적 경제 협력관계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이와 연계해 개최되는 ▲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와 함께 ▲ 부산시-함부르크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 ▲ 정·재계 유력인사 면담 ▲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협력의향서 체결 등을 통해 부산시-함부르크시 간의 실질협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등 빈틈없는 일정을 내실 있게 소화할 예정이다. 함부르크시의 행정구역, 함부르크 자유 무역항으로 쓰였던 이 지역을 재탄생시키기 위해 항만재개발 프로젝트인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박형준 시장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