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비 관내 올림픽 시설을 활용하여 외국인 선수 전지훈련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 훈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호주, 미국, 영국 등 총 11 개국 이상 약 250 여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비롯한 크로스 컨트리 센터, 스키 점프 센터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선수 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비자 발급이나 수송 서비스, 숙박, 식음 등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나 훈련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여행사를 연계한 콜 센터를 통해 통역이나 관광지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 군에 있는 올림픽 시설들은 다른 올림픽 개최지보다 신식 의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각국의 선수들과 외국인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과 불과 1시간 거리로 시차 적응 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평창 군은 베이징 올림픽 대비 세계 선수들의 전지훈련장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 선수단의 국내 시설(숙박, 식음) 활용 및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 1명당(코 칭 스태프
지난해 2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국을 휩쓴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삼례 수박이 올해도 초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삼례 농협(조합 장 강 신학), 수박 공선회와 함께 삼례 수박을 첫 출하했다. 삼례 농협 산지 유통 센터 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박 성일 완주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 의원, 수박 공선 회 회원, 농협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삼례 농협과 공선 회에서는 약 32ha 400 여동 의 규모로 일반 수박과 흑미 수박을 재배했으며, 올해 출하량을 지난해 1500톤에서 20%정도가 증가한 18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하는 12 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한다. 삼례 수박은 오는 7 월말까지 하나로 유통(하나로 마트), 롯데 마트에서 판매하며, 11 번가, 우체국 쇼핑, G 마켓, 옥션, 카카오 쇼핑 등 온라인 판매에도 나선다. 특히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블랙 위너 수박이 올해도 최고의 품질로 수확하게 되면서 농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블랙 위너 수박은 겉면이 까맣고 호피 무늬가 보일 듯 말 듯 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수박 보다 재배가 수월하고 외관이 우수하다. 껍질이 얇고 조직이 치밀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 시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하고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도 벌인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태원)는 지난 3월부터 △전라고 △기전 중 △남 중 △신흥 중 △아중 중 △완산 중 등 6개 학교에서 청소년 자살률 감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 사랑 선도 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 사랑 선도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된다. 또 정신 건강 고 위험군 을 대상으로 △인지 행동 훈련 △생명 사랑 영화 관람 △정신 건강 도서 제공 △정신 건강 상담 등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6개 학교와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 사랑 선도 학교 현판과 배너 를 배부 했다. 간담회에서는 재학생의 자해·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태원 센터장은 “아동·청소년 자해 및 자살 시도 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관내 학교와 전주 교육 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 건강 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제천시에 기초생활보호대상 및 부녀자, 고령 농·재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 월말까지 2개월간을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 중이다.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일손 돕기는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17개 읍·면·동에서 각 마을 별로 우선 지원 농가를 선정하였다. 봄철 주된 작업은 농기계로 대체할 수 없고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과수 적화 및 적과 작업, 고추 지주 대 세우기, 양채 수확 작업 등 이다. 작년에 17 농가 7.6ha 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총 33 농가 16.5ha로 작업 면적을 확대하여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이상천 시장이 고명동 사과 적과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최근 셋째 여아를 출산하여 주택 자금 4천 원을 지원 받을 예정인 농가 주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 농가 일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
천안시가 26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단의 전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과 기술 등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4개 분야에서 각자의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 위원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전문 위원들은 천안시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 단은 6월 사업 공고 및 기업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기업의 애로 사항을 1:1 맞춤형으로 중·단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사업의 성과 분석 및 평가 등 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지원 시책 수립에 활용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업 스마트 혁신 지원단과 기업의 입장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등을 펼쳐 지역 기업이 역경을 딛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성대학교·세한대학교·호서대학교 학생 상담 센터와 대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대학생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 코자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식에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 본휘(당진 시 평생 학습 과장), 신성 대학교 학생 상담 센터장 김 혜영, 세한 대학교(당진 캠퍼스) 학생 상담 센터 장 신 승아, 호서 대학교(당진 캠퍼스) 학생 상담 센터 장 두 경희 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 상담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학’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학생의 건강한 자립과 정신 건강 증진 지원 및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평생 학습과 구 본휘 과장(센터 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학 학생 상담 센터가 상호 협력해 대학생의 심리적 안정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복지 지원 법 제 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부모 교육,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
홍성군이 마을 어르신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와 지혜를 이야기로 담은 마을 그림책 ‘봄 ’을 출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켜가기 위해 마을을 기록해왔던 홍성군청년마을조사단이 마을지에 담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인생과 삶의 지혜를 후 세대와 공유하고자 마을 그림책을 출판하게 된 것이다. 마을 그림책 ‘봄’은 과거 염전과 300년이 넘은 서낭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냈던 결성면 성남 리 중리 마을을 배경으로 1920년대에 태어난 3명의 90세 어르신들(1925년생 정학금, 1928년생 김현숙, 1931년생 한덕염)이 마을에서 겪은 눈물과 기쁨 그리고 그들의 삶의 역사를 담았다. 조사단을 이끌고 있는 홍성군마을만들지원센터 김옥선 팀장은 3명의 어르신과 지난 2월부터 인터뷰를 진행, 이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어 마을 그림책을 출판했다. 김옥선 팀장은 “90세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살아오시면서 겪은 눈물과 기쁨, 그리고 현재 어르신들의 삶을 그림책 몇 페이지에 담기에는 부족하지만,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오신 그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살아올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 며 소회를
무주 반딧불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2021 문화 관광 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 사업” 대상이 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 관광 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 사업”은 문체부가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축제 관광 상품 개발’ 부문에 ‘무주 반딧불 축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을 주제로 지원해 최종 선정이 됐다. ‘무주 반딧불 축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교육(축제 주제 관 교육 영상)과 홍보(축제 사전 홍보 영상)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축제의 상징인 반딧불이(생애)를 비롯해 서식지 등 자연환경을 담은 다큐멘터리(30분 내외)를 만들 계획이다. 무주 군청 관광 진흥과 관광 육성 팀 유성현 팀장은 “영상 제작이 축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무주 반딧불 축제는 ‘직접 재정 지원 종료 문화 관광 축제’ 로서 지원을 받는 것인 만큼 2년 연속 대표축제 를 지낸 축제의 명성을 확인 시키고 20년 이상 개최된 축제다운 연륜까지 보여줄 수 있는 제작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군은 지난 20 일부터 21 일까지 소방 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심심한 케어 팜’ 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군북 면 서대 산에 위치한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실시됐으며 금산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위해 △생 텍쥐 페리 어린 왕자 인문학 강의(국립 한경대 민승규 석좌 교수) △서대 산 약초 캐기 체험(문정우 금산 군수) △유화 그림 그리기(에이 넷 디자인 권영미 마케팅 대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약초 캐기, 약초 음식 맛보기, 향기 요법 등은 서대 산 식물을 이용해 원예 치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앞으로 치유 프로그램 대상을 기업체, 학생 등 다양한 분야 주민들로 확대해 농촌 관광 및 체험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시·군에서 최초로 추진한 소방 공무원을 대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농촌 치유 마을 역량 강화를 통해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새마을회가 25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반영을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로 청주시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충청권 동반 성장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는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주시 새마을회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반영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국민청원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과 관심을 호소했다. 청주시 새마을회 이종화 회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청주시민이 편안한 철도 이용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양승조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중부권 3개 도지사는 5. 25(화) 11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당진, 예산, 아산, 천안(독립기념관)을 거쳐 충북 청주(청주공항), 괴산을 지나 경북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이 322.4㎞이며, 전체 사업비는 6조 152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3개 도와 12개 시․군이 공동으로 구축을 건의해 왔지만, 지난 4. 22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는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 검토가 필요한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됐다. 건의문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19대 대통령 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중부권 300만 주민이 건의했지만 추가검토 사업에 머물러 상실감이 큰 상황이라며,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신 성장동력 창출의 원동력으로써 최종안에 신규사업으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중부권 300만 주민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다양한 방법의 군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포인트의 부여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포인트란 군정 시책에 참여한 군민에게 시책별 포인트를 부여하고 1만점 이상 포인트 누적 시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해 군정에 군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상향 기준 내용은 군에서 주관하는 설명회, 공청회, 간담회, 교육, 행사 등에 참여 시 1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로 상향하고, 국토대청결운동 2000포인트, 표창수여 3000포인트, 재난복구 참여 3000포인트 등이 신설됐다. 포인트의 상향과 추가로 인해 군민들은 인센티브 점수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돼 참여 만족도 제고와 군정 시책 참여 활성화로 군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포인트 부여 신청은 각 읍·면이나 행사 주관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포인트 지급 현황에 대해 확인가능하고 인센티브 신청도 가능하다. 부여대상과 부여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주민참여 포인트(http://eumseong.go.kr/point/)를 통해서 확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는 5월 25일(화)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 · 계장 8명, 90년대생 새내기 경찰관 9명이 참여하여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세대 간 공감 · 공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제천경찰서에 근무하는 90년대생은 총 44명으로 전체 비중에서 16.2%를 차지한다. 이에 경찰관들 세대 간에 서로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면서 새로운 경찰 리더십 전략이 필요함에 따라 세대 간 이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대 간 이해를 위한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제천경찰서장은 “세대 변화를 능동적인 혁신 동력으로 이끌 새로운 조직 관리 전략이 필요하며, 선·후배 경찰관이 소통과 존중으로 세대를 공감·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세대 차이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강조 하였고, 90대생 대표 이태영 순경은 “이번 토론회 개최로 한층 더 선배님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제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국립 생태 원(원장 박용목, 이하 생태원)은 5월 25일 멸종 위기 동식물 및 기후 환경 자료를 공공 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문 정원의 ‘공공 저작물 저작권 권리 확인 및 처리’ 사업을 통해 생태 원이 보유한 사진, 동영상, 가상현실(VR), 연구 자료 등 1만 여건 이상 콘텐츠를 공공 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생태원은 아시아 최대 종합생태연구기관으로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및 희귀, 멸종 위기 종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문정원은 공공 기관의 우수한 저작물을 저작권 전문 변호사와 함께 권리 관계를 확인, 처리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희귀한 생태 자료가 단순 관람 대상을 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원천 자료로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5월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산림 재해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산지 전용 및 일시 사용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1,000㎡ 이상 산지전용·일시사용 사업장 45 개소(일 반 허가 27, 주택 14, 광산 개발 4)다. 점검은 다음 달 15 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산지 전용 지 재해방지 조치 이행 기준 준수 여부 ▴허가 및 복구 기준 준수 여부 ▴우기 대비 배수 시설 설치 상태 점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선 복구 등 우기 전까지 재해 방지 조치를 실시토록 지도할 계획이며, 현장 조치를 통해 산사태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동해 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올 여름 개발 행위로 인한 토사 유출, 산사태 등의 자연 재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