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개청식과 더불어 100만 동남권 주민들의 환영 속에 환동해 바다의 시대가 열렸다. 도는 21일, 오후 2시 포항테크노파크 제2벤처동 전정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5개 시·군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지역본부 개청식을 가졌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1월15일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등 2국 1과 175명이 포항으로 임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내년 말께 준공예정인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내에 위치하고 있는 신청사는 총25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3천㎡, 건축 연면적 8천8백㎡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의 민선6기 공약사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는 환동해지역본부는 경북도청이 지난2016년2월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 동해안 주민들의 불편 해소 ▶ 동남권 100만 주민의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 ▶ 21세기 해양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줄기차게 요구하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11월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승인을 받아 올해1월8일 조직개편에 의해 탄생됐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책임자를 2급 본부장으로 격상하고
구미·선산 두 보건소는 올 한해도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과 청렴한 구미를 열어가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는 연찬회를 가졌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2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보건업무 연찬회를 갖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일하는 직장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구건회 소장은 “연찬회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스러워하는 건강구미 실현을 위해 직원 간,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이날 오후5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과 보건사업 활성화로 시민건강증진 도모의 실천 결의를 다졌다. 소지형 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말을 전하며, “보건소․보건지소(7개소)․보건진료소(12개소)로 3원화된 조직 특성상 업무연찬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정보 및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보건사업에 관한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보건소 연찬회는 전년도 사업을 평가·보완하고, 직원 간 한해 업무를 공유해 분담된
청정 전원의 도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남산폭포 주변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도심의 야경을 아름답게 가꿔 군민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발주해 현재85%의 공정으로 이달 중순부터 경관조명 시험운영에 들어가며 3월 중순까지는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기반시설은 산책로 데크115m, 옹벽 구조물 35m, 인도 블럭 89m 등이며, 경관조명으로는 꽃 조명기구148개, 수목 투사 등 48개, 갈대조명 30개, 광섬유갈대조명 215개, 물고기조명 외 3종 14개, 십장생동물조명 20개, 난간조명 110개, 스노우 LINE LED 160개, 포토죤 조명등 2개소, WOOD구조물 조명 1개소, 보안등 3개소 등이다. 상단부에는 경관시설과 함께 예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2개소와 편의시설인 데크를 설치하였으며, 하단부에는 꽃 조명기구 및 광섬유갈대조명과 포토 존을 설치해 행락객들이 잠시 머물러 감상 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관조명 시설 설치로 청정 예천의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군민들
‘아름다운 도시미관 및 가로경관’에 대한 도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慶北道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옥외광고 시범거리 개선사업, 범죄예방 유해환경 개선사업 등 자체사업을 혁신으로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 대부분은 중앙부처 사업공모에 적극 참여해 선정된 것은 물론, 道자체발굴 및 시・군 사업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지역적 특색과 정서가 반영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추진된다. 道는 올해 총 22개 지구에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내용으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현재까지 경제성장 과정에서 무분별하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도시의 경관 등을 지역별 정체성과 특색이 가미된 고유의 테마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공 공간, 가로시설물 등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함으로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국토교통부 공모 계속사업 1개소(포항), 도 자체사업 4개소(영덕, 울진 2곳, 울릉) 등 총 5개 지구에 31억 원을 투입해 낡고 불편한 공공시설물을 생활환경과 조화되는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아름
6.13 지방선거에 구미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가 출마거론자까지 포함해 24명 선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출마선언기자회견을 가진 예비후보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침체된 구미경기를 회생시키는 경제시장으로서의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들은 ‘시민을 섬기기를 어버이처럼 모시겠다. 내 가족처럼 돌보겠다.’는 등의 복지공약과 ‘침체된 공단을 회생시켜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경제공약을 공통적으로 남발해 이를 방청한 시민들이 실소를 짓고 있다. 형곡동 K모씨(65. 자영업)는 “우후죽순처럼 많은 후보들 가운데 급여를 반납하거나 받지 않겠다는 인사는 단 한사람도 없다.”면서 “자신의 영달을 위해 출마하는 사람들이 마치 시민의 안위를 위해 출마한 것처럼 위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기가 바닥세인데다 지방선거마저 겹쳐지면서 서민들이 밥을 먹고 살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이 도지사출마를 위해 퇴임한 시 4층 book cafe가 시장예비후보자들의 출마의 변을 내는 자리로 변하면서 이묵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을 맡
올해 강우량이 적고 대기가 건조한 탓에 경북도 관내 일선 지자체들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천혜의 산림자원경관과 청정지역으로 산나물축제를 열고 있는 영양군(군수 권영택) 또한, 올 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읍․면에 산불감시원 76명을 조기 선발해 투입하고 산불전문예방 진화 대 26명에게도 철저한 산불감시와 예찰근무로 산불발생시 조기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이어 군은 오는19일부터 산불예방 계도와 초기 진화를 위한 임차헬기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 산림축산과는 직원이 3교대로 주말을 상시 비상근무에 나서 산불취약 지를 매일 반복 순찰하며 산불계도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산불발생 자 및 농산폐기물 소각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처할 계획을 세우고 군청 공무원들의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해 대형 산불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허가 없이 태우는 행위와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불씨취급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어린이 통학차량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을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지원 사업시행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된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켜나갈 방안으로 지난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사용목적인 LPG신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차량은 총25대로 신차 구입 시 500만원(국비50%, 지방비50%)이 정액 지원된다. 우선지원차령은 노후 된 차량이며,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학원․체육시설(국․공립시설은 직영 시 대상에서 제외) 순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구미시 환경안전과로 방문접수하고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확인할 수가 있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발생을 저감시켜 대기오염에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을 해 줄 것”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1월 한 달 동안 29건의 산불이 전국에서 발생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후손만대에 물려 줄 산림자원이 한 순간의 방심으로 소실돼 잿더미가 된다.’는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산불발생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입산 시 화기소지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의 금지 등 산불원인을 차단시키기 위해 ‘산불 없는 상주시’ 홍보전단을 제작해 가가호호 배포했다. 특히, 시는 제작된 산불예방전단지 5만부를 마을회관과 노인 회관, 영농교육장과 각종 행사장, 학교와 각 가정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산불의 주원인인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전면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가 제작한 홍보 전단에는 ‘산림(山林)과 100미터 이내, 논․밭두렁을 비롯한 쓰레기소각행위금지’와 부주의나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과징한다는 행위자 처벌문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은 시민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야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이나 우려 시 신속한 신고로 초기진화와 예방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열린 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구미시가 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문화․행사․축제‘ 배너를 추가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는 시민의견을 수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별도 배너를 추가 제작함으로서 관련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행사․축제‘ 배너를 클릭하면 구미시에서 주최․주관·후원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고 모바일 에서도 확인이 가능해 졌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많은 분들이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문화행사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익을 위해 열린 시정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지사출마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당별 지지도조사에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철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태 경북도당 상주지역위원장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출마예비후보자 지지도에서는 이철우 의원과 김광림의원, 박명재 의원 수순으로 두 자릿수의 지지 율을 얻고 있다.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수순으로 한 자릿수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최근지역 뉴스1 대구경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19세 이상 도민 8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의 결과다. 출사표를 던진 각 예비후보자들은 이 여론조사에 별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유는 각 정당별 후보자 공천경선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며 선거 초반전에 정당과 후보자의 지지도를 묻는 단순 응답조사결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지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모 예비후보자는 언론의 발 빠른 여론조사와 그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하며 민감한 반응과 불쾌감을 내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특정 정당을 선호하고 지지하기보다 시대상에 비
경북 상주시가 귀농·귀촌 인들이 정착하기 좋은 전국일번지로 손꼽혔다. 시는 13일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지자체 브랜드 공공분야인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로 최근 5년간 5,567가구, 7,540명이 정착하는 결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상주에는 곶감과 오이, 한우와 육계 등 전국 생산량 1,2위를 다투는 고소득 농·특산물들이 많아 귀농인 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국비지원이외의 시 자체귀농정착제도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상주귀농귀촌 정보센터’가 귀농인 들에게 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연간 300여명의 선배 귀농인 들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려 시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신규농업인들에게는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인 맞춤형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귀농의 실패를 줄이는 한편, 6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가공․마케팅 분야의 교육확대 등 시 차원 행정지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우리나라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가 전국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초청한 ‘제3회 향 국악단 정기연주회’가 10일 저녁7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 홀에서 관객1,000여명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이번연주회는 그리운 고국의 품을 떠나온 대구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따뜻한 정과 선율을 선사하는 특별연주회로 기획이 됐다. 이번 공연은 향국악단이 주최하고 주관은 모던국악밴드LB이며 DM Sound의 협력과 나비뮤지컬·박효희 한복·청춘·신 아리랑 태권도·국악 애 숲에서 후원을 했다. 이날 공연은 퓨전 국악오케스트라 형식으로 구성돼 드라마 OST, 국악가요, 25현가야금 바이올린 협연, 태권도 시범단과 무용수 협연, 설장구 협연 등으로 시종일관 관객들과 선율과 율동을 함께 타며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진 공연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어 갔다. 공연 첫 시작은 석양의 광경을 대금의 선율로 서정적으로 표현한 'Golden Twilight' ▶ 음악 속에서 놀이를 찾고 행복한 삶을 발견하는 '소리놀이 1+1 ▶ 열정적인 탱고음악을 25현가야금과 바이올린의 협연무대로 특별함을 더한 'Libertango'로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거듭되는 지진발생으로 심리상태가 극히 불안정한 포항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의 심리안정에 최선을 다하라” 도내 공직자들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11일 새벽에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발생과 관련해 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 포항시와 경주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대처상황을 촘촘히 점검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포항시장으로부터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김 지사는 “인적․물적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말했다. 지진예측기 20여 개소 추가설치에 대한 포항시장의 건의에 대해 “신속히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하고 도 차원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에게는 “원전과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하라.”며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예방행정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지진이 여진이냐, 본진이냐에 대한 논란도 있겠지만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재난은 나라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긴급지시를 하달했다.
구미시는 12일 오후3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건설Part 공무원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배양과 건설관련부패·비리행위를 예방키 위한 기술 감사사례와 청렴도 교육을 가졌다. 시의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건설공사의 대형화 등 다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건설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고도의 업무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신뢰성향상과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한 것이다. 특히 시는 기술 감사사례 교육에 이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박사를 초빙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술부분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교육특강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공무원 비리사건에 대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공직자가 가져야할 광범위한 청렴의무를 재차 강조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교육장을 찾은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본 교육을 통해 기술직 담당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배양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행정을 펼쳐 청렴한 구미시건설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자체감사와 타 기관 감사 사례들을 모아 ‘2018 기술 감사 사례집’을 발간한바
구미시 승격 제 40주년 기념식이 시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9일 오후2시부터 열린 기념식은 지난1978년 2월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통합해 구미시가 만들어진 이 후 시 승격40주년을 맞아 ‘꿈과 도약의 40년! 미래를 열어갈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축기념행사로 개막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1,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었다. 시는 기념식에 앞서 시 예술회관 잔디광장에 기념 목(소나무)을 식재했다.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었고, 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영상과 구미를 빛낸 사람 10명의 표창장시상식에 이어 40주년 기념 퍼포먼스, 구미시립합창단과 시민들의 합창인 ‘구미의 찬가’로 대미를 장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사출마로 퇴임을 한 후 열린 이날 행사는 이묵 시장권한대행이 주관했다. 이묵 권한대행은 “구미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헌신해 준 시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큰 구미를 위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6.13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