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민 행복’, ‘동구의 도약’, ‘대구의 혁신’ 등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는 정종섭 예비후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25일 평화시장 젊은이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대구의 혁신, 동구의 도약을 위해 이제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정쟁만 일삼는 정치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정치를 바꾸고 낮은 곳에서부터 국민들과 손잡고 대구에서부터 정치개혁의 기적이 일어나게 할 것”이라고 대구 동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종섭 예비후보는 “무역회관과 상공회의소,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디자인 센터 등 창업과 취업을 통해 젊음과 비즈니스 중심의 특화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서대구 물류센터 중심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 동대구∼경북대∼엑스코를 연결하는 도시철도망 등을 통한 동부권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암뉴타운과 지역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주거 공간 개선사업과 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설치, 어르신 복지회관 건설 등 살기편한 동구를 건설할 것”이라며 “교육하기 좋은 동구와 서민생활 여건 개선, 중소상인 보호 및 전통시장 활성화
▲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이재만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동구 을국회의원예비후보는 24일 동구 라 선거구(동촌동, 방촌동, 지저동)에 이어 다 선거구 권역별 현안 진단과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동구 을 선거구 가운데 다 선거구에 해당되는 불로·봉무동, 도평동, 공산동지역은 전투기소음 피해보상과, 대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창조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등 종합적인 맞춤공약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불로·봉무동 지역은 군용전투기 소음에 따른 불평등한 피해보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동구에서 북구로 넘어가는 검단공단 교량건설을 조속히 시행해 취약한 도로기반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차량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금호강변 물놀이장 건설과 동구청장 재임 시 시설정비를 마친 불로전통시장의 문화관광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시아폴리스 내 대형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불로천 주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평동에는 후삼국시대 역사를 유일하게 간직하고 있는 공산지역에 후삼국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하춘수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이 이른바 ‘진박’이라고 불리는 것과 관련해 자신은 ‘친대구, 친시민’후보라고 24일 밝혔다. 하춘수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20일 ‘진박 6인 모임’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대구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구의 정치·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다른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 혼자서는 대구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한계가 많다”며 “지역구가 다른 국회의원들이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 공약과 정책을 마련해 함께 추진한다면 침체된 대구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시민행복시대 구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거꾸로 가는 친박, 진박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순히 친박, 진박의 후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선택과 힘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가 발전, 대구 발전에 힘을 보태는 진정한 ‘시민의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춘수 예비후보는 지난 21
▲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은 교육부가 선정하는 ‘학교수영장 건립지원 사업’에 대구 달서구 새본리중학교가 선정돼 특별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본리중학교가 학교수영장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83억2100만원(대구시 18억 원, 대구시교육청 35억2100만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천559㎡(수영장 1천600㎡, 체육관 959㎡) 규모의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체육관에는 1층 수영장 이외에도 배구, 농구, 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체육관과 급식 실을 비롯한 식당과 시청각 실이 들어선다. 조 의원은 “복합형 수영장 건립으로 달서구 내 초등학생들에 대한 수상안전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달서구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달서구민을 위한 체육레저 활동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달서지역의 문화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21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20대 총선 대구 북구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대구에서 43년간 경험을 쌓은 지역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경제 발전의 작은 밀알이 될 것”이라고 대구 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이날 출마 배경에 대해 “대구은행 재직 시절 대구 북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등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면서 “하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아 제가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 전 행장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들어간다면 초선이라도 할 말은 하는 국회의원, 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정치인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로봇산업진흥원, 도청 이전 터 개발과 발전 등 침체된 대구 북구에 새로운 창조경제를 꽃피우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전 행장은 예비후보 등록 전인 지
▲ 박준섭 변호사는 21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20대 총선 대구 북구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박준섭 변호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세대의 젊은 일꾼으로서 정치 불신의 시대를 종식하고 대한민국과 북구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북구를 대구의 중심지로 우뚝 설 때 까지 헌신할 것”이라고 대구 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3공단을 로봇산업과 첨단공구산업단지로 재생, 도청 후적지에는 ICT가 융합된 문화·예술의 창조적 공간으로 조성, 북구에 저상 도시철도인 ‘트램’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준섭 변호사는 대구 북구 출신으로 개성초, 성광중, 청구고, 중앙대 법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법 연수원을 수료한 후 대구지방법원 파산관재인, 경북도교육청·한국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위덕대 법학부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 대구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하는 6명의 후보(왼쪽부터 추경호, 이재만, 곽상도, 정종섭, 윤두현, 하춘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지역 새누리당 공천혈투를 앞둔 시점에서 이른바 ‘진박’(진실한 박근혜의 사람들)들로 불리는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동구 갑), 이재만 전 동구청장(동구 을),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달성군),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중·남구),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서구),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북구 갑) 등 6명의 대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이 20일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구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행동을 같이 할 것”이라며,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생정치가 보다 빨리 실현돼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대구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대구지역 ‘진박’들의 오늘 만남은 유승민 의원 등 대구지역 친유승민계 의원들을 몰아내기 위한세 결집이 아니냐는 관측이 높다.
대구 달성지역 출마를 선언한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오른쪽)과 손을 맞잡고 지지를 선언하는 이종진 의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이 지난 13일 제20대 총선(대구 달성군)에 출마를 선언한지 5일 만에 무혈 입성했다. 새누리당 달성군 이종진 의원이 1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대구·경북 의원 가운데 불출마 선언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이종진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 새누리당과 사랑하는 달성군민들을 위해 백의종군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추경호 전 실장은 “이 의원은 평생 달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앞으로 제게 달성군을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의원을 잘 모시면서 조언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제관료 출신인 추 전 실장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나보다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대통령의 국정후반기를 잘 마무리해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데 앞장설 적임자로 생각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3
▲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왼쪽)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이 13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등 이른바 친박계 장관들이 나란히 20대 총선 대구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동구 갑과 달성군에 각 각 출마하는 이들은 1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치 개혁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종섭 전 장관은 “우리나라는 ‘이기주의에 빠진 정치’,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 ‘무책임한 정치’, ‘국정을 마비시키는 정치’, ‘희망을 주지 못하는 정치’ 때문에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개혁적인 정치인 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향 경주에 출마해 좀 더 편안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대구를 대한민국 정치 개혁의 1번지로 변화시키고, 제2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은 “대구는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곳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야 할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는 아쉬움
▲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대구 북구 갑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 전 행장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여권 핵심부의 한 인사로부터 제안을 받고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져, 새누리당 대구 북구 갑 후보공천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구 북구 갑에서는 △권은희 현 의원 △장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명규 전 의원 △양명모 대구시 약사회장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판사 △박준섭 변호사 등이 치열한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다. 하 전 행장은 김천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영업부장과 수석부행장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대구은행장을 맡았다. 2011년 5월부터는 DGB금융지주 회장을 겸임했다.
▲ 최동학 동인동물병장(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경북 야생동물연합(회장 최동학)은 2014년 2월∼12월까지 11개월 동안 신천 금호강 서식 수달 생태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 도심 하천인 신천과 금호강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인 수달 14마리(추정)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수달의 서식과 먹이활동이 가장 적합한 곳은 신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북구 침산교 부근과 수성구 상동교에서 달성군 가창댐 사이 구간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가창댐과 가창저수지가 만나는 길이 200미터 정도의 구간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은 식흔이 91개나 발견되는 등 서식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 야생동물연합은 수달 서식을 위협하는 요인을 낚시인과 시민 출입 증가, 로드킬 발생, 은신처·휴식공간 감소 등으로 분석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안전울타리 설치와 서식지 주변 수변식물 식재, 수시순찰, 모니터링 강화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최동학 대구경북야생동물연합회장은 “수달의 수명은 평균 4~5년 정도 산다. 현재와 같이 5년마다 조사가 이뤄진다면 대부분 세대교체가 돼 데이터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 권영진 대구시장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2016년도 시정운영 구상과 포부를 밝히면서, “지난해는 시민들의 믿음과 참여 속에 대구 재창조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과감한 혁신으로 대구 재창조에 박차를 가해 변화와 혁신의 힘을 모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이어 “대구 미래 청사진과 로드맵을 마련해 '203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백년대계의 도시공간과 대구의 정체성을 정립할 것”이라며,“신성장 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 첨단도시로 대구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한편 지역기업의 수출과 매출증대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를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정하고, 청년시책 관련 예산 175억 원을 투입해 대구청년들의 성공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데 이어,“‘변화와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더욱 높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해 시민들이 주인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겠다’는 권영진 시장. 2016년은 미래를 향한 비전 공유와 대구 재창조에 박차를 가하는 해라고 강
▲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동 을에 출마한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29일 여론조사 응답 지침서와 관련, 해당 문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해당 문건에는 “여론조사 응답 버튼을 누를 때 연령을 물어보면 20~30대를 꼭 선택하라”며,“상대적으로 20~30대는 조사대상이 적기 때문에 우리가 20~30대를 선택하면 모두 다 반영된다”고 구체적인 지침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 측은 “첨부된 유출문서는 지난 5일 전후 예비후보 등록 전 최초로 작성된 문서”라고 밝히며,“당시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 준비사무소에 방문해 앞으로의 선거운동 및 손님접대, 여론조사와 관련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었고 그 내용들을 메모해 비공식 보고용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알 수 없는 경로로 사진이 찍혀 유출됐으나 우리 측에서는 여론조사와 관련 선거구민 어느 누구에게도 이 같은 내용을 지시, 권유, 유도한 적 없다”며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선전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연령을 20대나 30대로 답하라는 부분은 선거법까지는 아니지만 업무방해죄가 될 수 있는 위법이다”며 “왜
▲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북구 재창조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하는 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20대 총선(대구 북구갑) 출마를 선언한 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석균 영남대총장과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명모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보건과 복지 전문가로서 낙후된 북구에 대구 신시청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며 “뒤쳐져있는 북구를 재창조하라는 주민들의 명령을 받고 이를 실천하기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또 “30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 온 토박이 지역 일꾼으로서 반드시 북구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행복한 북구, 떠나는 북구가 아닌 찾아오는 북구로의 변화를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김문수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8일 대구시청 건설교통국을 방문, 관련 국·과장들을 만나 대구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지역민원 등을 전달하고 그 해결책을 촉구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이날 “많은 사람들이 황금동에서 서문시장, 동대구역, 경북대 등을 통과하는 버스노선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장대노선, 굴곡노선이라는 이유로 이를 없앤 것은 합당하다고 할 수 없다. 조속히 복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버스정거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그에 따른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앞당겨 달라 ”고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심교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의 교통 혼잡을 지적하면서 단기적으로 교통지도 요원의 투입을 제안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안심교 교통량을 분담하는 새로운 교량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