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2016년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도부터 달라지는 제도’에는 행정서비스의 이해를 도모하고 알권리 충족을 위한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 있는 6개 분야 51건의 시책과 제도가 수록되어 있다. ▲민원·행정 분야는 전자상담민원, 시민행복제안, 환경신문고 등 28개의 민원·제안 접수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두드리소 운영’ 등 3건이며 ▲지방세·세제 분야는 사업주의 면세기준을 종업원 수에서 월평균 급여액으로 조정하는 등 6건이다. ▲보건·복지 분야는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 단가를 시간당 6,000원을 6,500원으로 인상하고, 노인의치(틀니) 시술비용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현재의 70세에서 65세로 확대하는 등 11건이며 ▲경제·환경 분야는 최저임금제 5,580원을 6,030원으로의 인상과 구·군별로 다른 생활 폐기물 수수료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9건이다. ▲건설·교통 분야는 택시 구입·운행에 드는 비용을 운수종사자에게 부담시키는 행위금지와 시장이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를 계획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감사를 실시하는 등 6건이며 ▲재
▲ 권영진 대구시장, “내년은 미래세대를 위해 뛸 것”(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송년기자회견을 통해 2015년도 시정성과와 포부를 밝히면서“미래 성장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한 한 해였다”며 ‘시민행복, 창조대구’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도전해 왔었다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는 메르스 여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제7차 세계물포럼, 제2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2015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물·의료·에너지의 신성장 산업과 미래형 도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등 새로운 미래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안심연료단지 폐쇄와 K-2공군기지 이전 협의가 완료되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개통과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200만 명 돌파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및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3일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2015년 대구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사회적경제 추진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고회는 사회적경제 추진사업 성과보고 및 5개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발표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와관련한유공자 표창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2015년을 대구 사회적경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정했다. ‘함께 잘사는 사회적경제 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 추진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 등 3대 핵심 목표 달성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대구시는 기업수가 지난해 말 기준 516곳에서 올해 11월 말 615곳으로 100여 곳 증가했고, 일자리는 지난해 말 기준 4천 7백여 명에서 올해 11월 말 6천 2백여 명으로 1천 5백여 명이 늘어났다.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11월 말 현재 470억 원으로 대구경제의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0.1% 규모까지 증가해 대구 사회적경제
▲ 유승민 의원(새누리당, 대구 동구을)(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은 21일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사)아시아포럼 21’이 주최한 초청토론회에서 “제가 알고 있는 대통령은 그렇게 특정인을 지적해 내려 보내고 할 분이 아니다”며 “선거를 위해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 의원의 이날 발언은 친박(親박근혜)계 의원들이 지난 19일 유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거 참석한 뒤에 나온 것이다. 유 의원은 이 전 구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친박계 의원들에 대해서는 “그 분들이 어떤 말씀을 하셨든 제 갈 길을 가는 거고, 정치라는 게 본인이 열심히 뛰고 결과는 시민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대통령과 청와대 파는 것은 공정한 경선에 응할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향후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 “저는 보수가 몸에 밴 사람”이라며 “새누리당 같은 거대 보수정당이 진짜 변하면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날까에 몰두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안철수 신당의 영입 제안을 받은 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수성갑 지역구는 현역인 이한구 의원의 불출마로 여·야의 잠룡으로 꼽히는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20대 총선에서 본선 최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김문수 전 지사와 김부겸 전 의원은 모두 경북고와 서울대를 나온 고향·학교 선후배 사이어서 만만치 않은 대결이 예상 된다. 김부겸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야당 후보로는 이례적으로 40.4%에 이르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데다 지난해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이 지역에서 50.1%를 득표해 벌써부터 새누리당 진영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김문수 전 지사와 김부겸 전 의원이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 ▲ 대구 수성갑 지역구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20대 총선(대구 수성갑)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대구 수성을), 류성걸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동구갑), 문희갑·이의익 전 대구시장, 이길영 전 KBS 사장 등 각계각층
친박계 핵심인사 참석 ▲ 새누리당 대구 동구을 지역구는 이재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하게 됐다.(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20대 총선(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 등 친박계 인사와 김철기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문희갑 전 대구시장, 강신성일 전 국회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동구 구민의 삶을 보살필 봉사자이자 대구의 미래를 열어갈 진실한 일꾼이 되겠다”며“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대구가 도와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현재의 국회로는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가 없다. 임기 말 대통령을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 대통령이 진실한 사람만을 선택해 달라고 했다”며 “이재만 후보가 진실한 사람이란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의원은 “의리 있는 사람이 좋다. 신의가 없는 사람과는 함께 갈 수 없는 노릇이다”며 “이 전 청장은 겉과
▲ 대구도시공사 전경(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신임 전무이사에 윤광수 도시개발처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윤광수 전무이사 내정자는 내년 1월 10일 대구도시공사 전무이사에 취임한다. 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내부 출신 임원이 취임하는 것이다. 공사 한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시 전·현직 간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전무이사 자리에 내부사정을 잘 아는 공사 출신 간부가 내정되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높아진 상태다”며 “앞으로 공사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은 지난 24일 제이스피앤디(주)를 비롯해 ㈜동광 및 협력업체 직원, 신천4동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원 등 지역의 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메리어트호텔 & 레지던스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이스피앤디그룹이 동구 신천 4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제이스피앤디그룹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마련한 김치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저소득 주민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스피앤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원진 의원 (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은 대구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3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제3센터) 건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제3센터’ 건립의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내년 국비 예산안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원진 의원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제3센터’ 건립 사업의 경제성(비용대비 편익)은 1.13, 경제성에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균형발전성 등을 더한 정책성 분석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0.508을 받아, 경제성과 정책성 모두 입지선정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센터’ 건립을 위한 내년도 설계비 및 클라우드 환경구축비 156억 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정부기관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정보자원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이다. 현재 운영 중인 제1센터(대전), 제2센터(광주) 전산실 사용 면적이 오는 2017년 초에는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내년 총선에서 ‘대구 북구 갑’ 출마를 선언한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그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한국패션센터(북구 산격동)에서‘정태옥, 나를 쓰다’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자서전은 정 전 부시장의 27년 공직생활과 대구 그리고우리나라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적 전망과 제언을 담고 있다. 또 도청후적지에 대구시청을 이전하고 정보통신기술(ICT)밸리를 조성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견해를 밝히는 한편,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지방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의 시급함을 강조하고 있다. 정 전 부시장은 “27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학창시절, 공직생활, 그리고 창조경제, 지역발전론 등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물론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전망을 다양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가 고향으로 대구 대륜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가톨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시 재정기획담당, 대통령실 정무수석행정관, 안전행정부 행정
사업비 7조 500억원 규모 수정안 제출 ▲ F-15K대구시(시장 권영진)는 K-2공군기지 이전사업 건의서 수정안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2 이전사업 건의서 수정안은 K-2 이전사업 시행 및 재원마련 방안, 종전부지 활용계획, 신기지 이전지역 지원계획 등 K-2 이전사업의 기본계획이다. 수정안은 국방부 자문위원의 검토를 거쳐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 이르면 오는 12월 말쯤 사업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전사업비 7조 500억 원을 종전부지 개발 수익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K-2 공군기지 이전 후적지 약6.7㎢를 자연친화형 미래복합도시인 ‘대구 휴노믹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용지 (2㎢)와 상업업무용지 (1㎢), 산업용지 (0.7㎢) 등 총 3.7㎢부지를 가처분용지로 개발하고, 나머지 3㎢부지는 도로와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K-2 신기지의 시설규모는 총면적 15.3㎢(460만평)중 시설배치 면적을 11.7㎢(약 350만평), 나머지 3.6㎢(약 110만평)는 소음완충지역이다. 현재 K-2공군기지에서 운용되고 있는 F-15K의 안정적 운용과 주변 지역의 소음영향
▲ 동구 구민의 삶을 보살필 봉사자이자 대구의 미래를 열어갈 진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총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대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15일 기자회견을갖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도와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리고 대구의 동력을 결집시켜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며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대구 동을 지역구는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 ‘진실한 사람만이 선택 받을 수 있도록 뽑아 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이은 발언으로 지역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이재만 전 청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혈전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유승민 의원을 언급하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러나 여당 원내대표까지 맡았던 유 의원이 대구를 위해 과연 무엇을 했는지 되물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며,특히 “대통령께서 강조해 온 국민을 위한 정치, 신뢰의 정치, 진실한 정치가 정말 사심 없이 이뤄졌다면 대구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배신의 정치를
(대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도시철도 3호선 신서혁신도시 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개통해 운행 중인 도시철도 3호선을 종점(용지역)에서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신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총 13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4,918억 원(국비 60% 시비40%)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자체 타당성 사전검토를 실시한 결과 BC(비용편익) 0.95로 사업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이 사업은 앞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사전검토를 통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는 약 6개월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16년 6월경 사업추진 여부가 결정이 나면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0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3호선 연장건설 사업은 대구야구장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서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는 지역이어서 승객수요가 충분할 것
(대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제2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대상에 남대영 기념관, 금상 일반분야에 허브힐즈, 공공분야에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등 총 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이번 평가는 일반, 공공 등 2개 분야에서 대구시 건축상 선정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면서"건축의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 기술적 수준 등이 우수한 건축물을 평가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 건축 관련 협회와 구·군 등으로부터 일반분야 22개, 공공분야 11개 등 총 33개 작품을 추천 받았다. 출품작은 예비심사를 통해 11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 현장실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남대영 기념관, 금상 일반분야 허브힐즈, 공공분야 DTC 외에은상 일반분야 교촌M℃, 공공분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동상 일반분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공분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이다. 올해 출품작은 예년에 비해 내·외부 공간에서 자연과의 만남을 주된 구성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일반 분야에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소규모 작품들이 많이 내어놓아
▲ 조원진 의원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대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병)이 21일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구를 ‘안전 제일도시’의 모델로 만들 것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조 의원은 “대구시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 관련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구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안전한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조 의원은 “대구는 매년 세계적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개최하는 한편중앙119구조본부가 지난해 12월 대구로 이전하는 등안전한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대표적인 안전체험 교육장이 부족하고 국제적인 안전 인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제라도 대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최근 전국의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안전우선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은 정책을 뒷받침하는 체계적인 매뉴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대구시는 안전도시의 모델이 되기 위해 정부부처와 함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난 30년간의 통계에 의하면폭염이 가장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