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일부개정 법률안이국회에 이달 중으로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특정 인구집단·지역에서 환경유해인자의 생체 내 농도가 환경보건위원회 심의 기준을 넘어서는 경우 정밀조사가 의무화된다. 가습기살균제 사용자와 같은 특정 인구집단에서 건강피해가 우려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대상을 ‘지역주민’에서 ‘지역주민, 인구집단’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 환경보건센터 지정·관리 제도에 대한 개선도 함께 반영됐다. 먼저, 어린이용품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시료채취, 시험·검사의 전문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용품 검사기관을 지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환경보건센터에 환경보건 교육, 역학조사 지원 등의 업무를 추가하고 환경보건센터는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유효기간을 정하여 지정하되, 재지정 기준에 부합된 경우 재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환경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보급하기 위한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규정을
국방부는 군 복무중인 병사를 자식으로 둔 부모가 직접 자식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병영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도입할 예정으로,올 연말까지 전방과 격오지 부대에 시범적으로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1만 1,36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부모들은 군 복무중인 자식들이 전화하는 것에 의존했다. 하지만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병영생활관별로 지급이 되면 부모들은 부대일과시간 이후 취침 이전까지 원하는 시간에 군 복무중인 병사들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수신용 공용휴대폰에 대한 통신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는 31일 “지난해 군내 가혹행위로 희생한 故윤일병에 대한 보훈심사는 사실조사와 관련자료의 검토,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법령에 근거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날 JTBC 뉴스의 보도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보훈처는 보훈대상을 크게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로 구분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보훈처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기군에 따라 故윤일병에 대해 국가유공자는 아니지만 ‘보훈보상대상자’로 결정했다. 한편 故윤일병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으며 유족에게는 매월 보훈보상금 지급, 교육·취업·의료지원 등 관계법령에 따른 보상과 지원을 하고 있다.
▲ 쉐보레의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의 사전계약을 9일부터 시작한다(사진제공: 한국지엠) 쉐보레가 북미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의 9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 개시에 앞서 오늘부터 계약을 받는다. 풀사이즈 대형 세단의 웅장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 성능의 파워트레인이 뿜어내는 품격있는 주행성능, 전방위 첨단 기술로 담아낸 360도 세이프티 시스템으로 무장한 임팔라는 쉐보레 제품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친 혁신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 임팔라의 외관 디자인은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쉐보레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세련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인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이 연출하는 차체 비율은 LED 포지셔닝 링 램프를 포함한 HID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시선을 뚜렷한 윤곽의 전면 디자인과 만나 역동적인 인상을 연출한다. 임팔라의 대담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동급 최대 사이즈(20인치)까지 제공하는 고품격 디자인의 알로이 휠은 풀사이즈 세단의 존재감을 완성하며, 외장 컬러는 대형 세단의 품격을 살린
행정자치부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와 함께 시행한 긴급 금융지원 금액이 7월 27일 현재 총 1804건에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르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6월 22일부터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자영업자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평균금리 2%인하라는 획기적인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 지 1개월이 조금 지났다. 행자부는 “메르스긴급금융지원상황실”을 설치하여 현장지원과 동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한편, 지난 6월 26일에는 정종섭 장관이 전남 보성군 보성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금융지원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하였다. 특히메르스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에서는 새마을 금고에서 전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피해지역과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많은 홍보노력을 기울였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긴급금융지원은 순수한 자체자금으로 신용대출과 채무상환유예가 주를 이루었으며, 신용대출의 경우 지원대상과 지원조건, 방식 등에서 여타 금융지원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긴급신용대출은 다양한 업종에 걸쳐 건당 평균 1,400만원 정도로 少額多種의 방식으로 금리를 평균 2% 인하하여 영세서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하였다. 이는 시중은행에 비해
21개 지방공공기관을 8개 기관으로 통·폐합하고, 17개 기관 간에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한다. 행정자치부는 7월 29일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1단계 방안에는 총9개 지방자치단체(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의 구조개혁 추진 계획이 담겼으며,연간 20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 지방공기업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한 후, 기능조정을 위해 기관 통·폐합, 기관간 기능조정, 기관 내 기능조정, 전환 및 협업 등 구체적인 조정 기준을 마련하였고, 지방자치단체들은 조직진단을 거쳐 1단계로 9개 지자체에서 소관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기능조정 계획을 확정했다. 기관 통·폐합 총 5개 지방자치단체의 21개 기관이 8개 기관으로 통·폐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약 102억 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인천은 유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정밀진단 실시 후 경제 분야 4개 기관(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연구 분야
▲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사진 오른쪽부터)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윤승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자원 활용 관련 환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7월 28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윤승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술개발(R&D) 역량 및 환경기업 지원 노하우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재활용 산업 부문 전문성이 결합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재활용 환경산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이 열악한 재활용 산업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활용 기술개발 연구 지원, 저금리 융자금 우선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재활용제품 수출증대 지원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공동 협력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정과제인 자원 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환경부가 사업장과 이륜차 등에서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을 21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에는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저감대상 업종의 확대, 대형 사업장의 오염물질 측정 결과 공개, 이동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의무지역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륜차, 주유소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주변의 대기오염물질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2015년에 비산배출저감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저감대상 업종을 현행 6개에서 2016년 1월 1일부터 강선건조업 등을 포함한 14개 업종이 새로 추가돼 총 20개 업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대형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측정결과도 2016년 6월부터 1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항목은 굴뚝 자동측정기기(TMS)에서 측정되는 먼지, 황산화물 등 7종의 대기오염물질의 연간 배출량이며, 공개대상 업체는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0톤 이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인증하는 환경마크제도에 대해 신청 접수부터 인증서 발급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인증제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마크 신청에 대한 행정절차 간소로 소요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 및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계별 처리절차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환경마크 인증절차는 인증신청, 현장심사, 심의자료 작성, 시험기관의 제품 분석, 심의위원회 개최, 심의결과 통보 및 환경마크 인증서 교부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우편접수 대신 홈페이지(elms.keiti.re.kr)로 인증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료 보완, 심의결과 통보, 인증서 수령 등 우편으로 진행된 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개최 등의 단계에서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전산화된 자료를 사용해 심사 진행과 인증 심의를 진행하여 ‘종이 없는(paperless) 인증 처리’가 가능해져,환경산업기술원의 연간 1,500여건에 이르는 환경마크 신청 및 인증에 소요되는 등기우편료 약 3,000만 원을 포함하여 각종 자료 출력, 서류 관리 등 행정비용 5,000만
화학물질안전원이 과거 화학사고 사례와 관련 안전정보를 정리한 ‘화학안전정보 공유시스템(csc.me.go.kr)’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해 과거 화학사고 사례를 수집하여 관계기관,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사고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2010년에 화학사고에 대한 원인 및 결과 정보를 알기위해 도입되었으나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기존 ‘화학사고 추적시스템(CATS, Chemical Accident Tracking System)’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구축했다. 따라서 이번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며, 발생기간, 사고장소, 사고유형, 원인, 피해현황, 사고업종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사례를 검색할 수 있고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도 누구나 웹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에는 공식 접수된 화학사고 외에도 기업내에서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차사고’의 우수 대응사례도 포함되었다. 아차사고 사례에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작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공모전을 통해 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비법정탐방로(샛길)로 산행하는 산악회의 근절과 건전한 탐방문화의 정착을 위해 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샛길출입, 취사, 흡연 등과 같은 불법행위를 한 산악회를 목격하거나 온라인상에서 산악회 카페 등을 통해 불법산행 계획을 게시‧모집 및 불법산행을 한 산악회를 발견할 경우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의 ‘불법산악회 신고방’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내용은 비공개로 처리된다. 신고방 메뉴를 통해 신고함으로써 유선전화 신고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익명성을 보장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공단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에서 불법 행위를 바로 조치하고 발생 장소 및 시기, 불법이 잦은 산악회 선별 등 분석의 자료로 활용해 효율적인 공원현장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이번 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방 운영으로 불법을 조장하는 산악회가 점차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올해 시행하고 있는 착한산악회 인증제와 함께 적용하여 국립공원 내 올바른 탐방문화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힘쓰겠다.&
정부는 10일(금)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민‧관 합동규제회의를 개최하고, 7개 경제단체 릴레이 간담회 등에서 건의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현장규제를 집중 검토하여 69.8%인 123건을 수용‧개선하기로 하였다. 이 중에 43건은 이미 조치 완료하였고 80건은 개선방안을 확정,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환경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 벤처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7개 경제단체가 건의한 현장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검토하여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법령정비 등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개선과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천연폴리페놀에 관한 것이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류를 배출하는 시설의 경우 사전에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현행법상 페놀류에는 독성이 없고 녹차 등의 식품에 있는 폴리페놀까지 포함하고 있어, 폴리페놀이 포함된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배출시설의 경우 페놀류가 높게 검출될 수 있다. 따라서 천연폴리페놀 성분은 페놀류에서 분리하여 측정함으로써 특정수질유해물질에서 폴리페놀을 제외하거나 폴리페놀배출량을 페놀류에서 차감하는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환경부가 상반기 폐수 불법배출 특별단속을 통해 고농도 폐수가 유입되던 인천 승기하수처리장, 부산 강변하수처리장, 대구 달서천 하수처리장 등 3곳의 하수처리장의 유입 폐수에 대한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농도를 낮추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불법 폐수배출 관행근절’을 위한 것으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을 주축으로 부산‧인천‧대구의 지자체, 하수처리장 등 관계기관이 합동하여 진행되었다. 단속결과, 인천 승기하수처리장의 유입 폐수의 COD 농도가 단속 전인 6월 초 1618.5㎎/L에서 490.1㎎/L로 낮아졌으며, 부산 강변하수처리장은 253.9㎎/L에서 202.7㎎/L로, 대구 달서천 하수처리장도 527.1㎎/L에서 132㎎/L로 각각 개선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을 통해 150개 사업장 중 40곳 4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위반사항 중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15건 폐수무단방류 3건 등을 비롯해 22건은 관련 법률에 따라 고
오늘(7일) 환경부가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에방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손을 잡고 ‘클린주유소’설치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오는 15일 세종청사에서 (사)한국주유소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영주유소 사업자가 클린주유소로 전환하도록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전국 주유소 회원사 1만 2천여 곳을 대상으로 클린주유소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클린주유소 지정시 혜택 확대에 노력하고 주유소업계와의 정기적인 소토의 장을 마련하여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공유, 우수사업자에 대한 포상 등 운영‧관리 내실화를 이끌기로 했다. 또한, 환경부는 국민에게 클린주유소가 ‘친환경 주유소’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업자에게는 환경부 인증주유소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유가정보공개시스템(오피넷)에 클린주유소명과 위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린주유소란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등 법적기준 보다 더 강화된 설비를 투자하여 유류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누유경보장치로 누출시 신속한 감지를 통해 토양오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주유소이다. 이미 4대 정유사 직영주유소(SK
▲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왼쪽)과 임재명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3일(화)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임재명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와 환경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환경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컨설팅정보시스템’을 통해 중소 환경기업에 제공하는 온라인 상담과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오프라인 상담을 연계하여 환경기업의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환경정보센터가 운영하는 환경컨설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추가로 현장 상담이 필요한 경우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현장기술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로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공하는 환경기업 상담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강화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현장기술지원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