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가 1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는 대구 중구 남산동 603-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44층, 3개 동, 아파트 419가구와 오피스텔 74실 등 총 49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단지는 대구에 희소한 더블 환승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를 자랑한다. 1·2호선 반월당역, 1·3호선 명덕역이 가까워 1·2·3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 동·서, 남·북 교통축인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로 대구 어디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성로·반월당 상권, 다양한 병원, 금융기관 등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로 생활이 편리하며 탑마트, 남문시장, 라파엘병원 등 초근접 근린생활시설이 편의성을 더욱 높여준다. 명덕초, 대구제일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고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설 초·중·고 등 전통 있는 명문학교가 가까이에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는 대구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이후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첫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한토지신탁(주)이 경북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일대에 들어서는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의 견본주택을 1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대지면적 1만4425㎡에 지하 1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77㎡ 58가구 △84㎡ 228가구로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실수요자 위주의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꾸몄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성주읍 내에서도 뛰어난 주거지역 입지를 자랑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와 30번 33번 국도를 통해 대구 등 인접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성주군청, 법원, 우체국 등의 관공서는 물론 성주역사테마공원, 성밖숲, 예산공원 등의 자연환경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보장한다. 성주초, 성주중, 성주중앙초, 성주여중, 성주고 등 교육환경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성주까지 연장하겠다는 대구 달서구 갑 홍석준 의원의 공약과 함께 영·호남의 교류강화 차원에서 전주~무주~대구 간의 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김천에서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 고속철도도 성주역사 유치의 청신호를 보이고 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포스코건설이 대구 침산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더샵 프리미엘’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일이며 계약은 14~1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로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최대화했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구조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특화상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야외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샵 가든, 갤러리 가든, 웰컴 티하우스 등이 조성되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금성백조는 오는 13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 & 애비뉴스완’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2,581㎡ 규모의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99㎡A 297가구 △99㎡B 296가구 △107㎡ 198가구 △115㎡ 99가구 △152㎡P 4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고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세대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가칭)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 마크써밋’의 홍보관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공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업무대행사는 ㈜석정도시개발과 ㈜석정마크써밋이다. ‘범어 마크써밋’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총 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74~84㎡ 807가구 7개 동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50~63㎡ 160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구고등법원을 비롯해 대구고등검찰청∙대구은행 본점 등이 자리해 대구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교육환경은 동천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청구중∙고 등도 도보 10분 내외 거리로 뛰어난 조건을 갖췄다. 또 신천초∙동도초∙범어초∙대구동중∙대구중앙고∙대구여고∙대구과학고∙경신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고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들어서 있는 각종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차량 7분 거리에는 KTX∙SRT∙대구 지하철 3호선이 정차하는 복합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방문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고 예비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12월 2일~4일 3일간 실시한다.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 및 KTX・SRT 동대구역의 멀티역세권과 동신초 초품아의 프리미엄 입지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견본주택을 찾았던 수요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구성과 입주자의 생활편의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특화, 첨단시스템 등 제품력에 상당히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동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되는 보행자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풀사이즈 농구코트를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대구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만의 장점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학부장 장호경) 재활의료공학전공은 최근 의료법인 동오의료재단(이사장 조경자)과 재활 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협력, 재활 및 요양 서비스를 위한 신제품 개발, 재활의료공학 전공 학생 실습·현장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1년 대구한의대 재활치료학부 재활의료공학전공의 신입생들은 환자 중심의 다양한 최신 재활의료공학 분야의 기술을 견학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병원과 함께 실무 연구개발 경험을 가짐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함께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한편 2021년 신설되는 재활치료학부는 대구한의대 재활보건대학에 소속돼 재활의료공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한방스포츠의학전공으로 구성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585곳의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공사는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전정보 확대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 알권리 보장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대구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 신천대로와 동로를 비롯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쾌적하게 정비된 단지 인근 신천 수변공원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수성구의 수준 높은 학원가도 가깝다. 특히 단지의 지역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끄는 이유로 초품아 프리미엄을 꼽을 수 있다.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더 빠르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매규제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대구 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포스코건설이 분양예정인 ‘더샵 프리미엘’ 456가구가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70㎡ 170가구 △84㎡ 130가구, 오피스텔은 △84㎡ 156실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미엘’은 북구 최고의 주거지역인 침산동에서도 침산네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침산네거리 일대는 각종 병원, 학원가, 대형마트 등이 잘 발달돼 있는데다 교통마저 편리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침산네거리와 신천변 사이에 위치해 편리한 도심생활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 침산공원 산책로도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중구와 가까운 만큼 도심접근성도 뛰어나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칠성초와 달산초, 침산중, 칠성고 등 도보권 학교와 더불어 침산네거리 일대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포스코건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방문고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미래비전 가치가 높은 수성구의 중심위치에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제품설계, 브랜드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관심을 끌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대책으로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 사전예약은 11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가능하다.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용과 평면구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 중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해당) 28일, 1순위(기타) 29일,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 5일이며 11월 16일부터 18일 3일간 정당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오픈과 동시에 24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하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분양계약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이달 대구 북구 침산동에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단지의 커뮤니티시설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프리미엘은 올해 대구에서 분양을 완료한 동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 수성구 지산동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뜨거웠던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침산동에 공급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간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 총 2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56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해당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 5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7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11월 5일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접수 받아 제한적으로 진행한다. 또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진단검사에서부터 양성 확진자의 입원조치, 격리해제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한 대구형 ‘감염병 위기대응 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대구시 방역대책전략자문단회의를 거쳐 개발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31일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과 데이터 입력 기간을 거쳐 10월 19일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서는 환자의 연령, 증상, 기저질환 등 기본정보를 통해 중증도를 분류한 뒤 의료기관을 배정, 환자이송을 관리하고 환자 입원치료 및 격리해제 상태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능이 핵심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질병관리청의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코로나19 환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환자관리를 하는데 있어 부족했던 부분과 한계점을 보완해 제작됐다. 대구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 대응부서 및 구·군에 흩어져 관리되고 있던 환자 관련 자료를 하나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일관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대구시는 구군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용 교육‧훈련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지역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민간공동주택 분양 호조로 지역 내 발주물량은 지난 2016년 4조4000억원에서 2017년 4조1000억원, 2018년 6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역 내 수주물량은 지역 대형건설사 부재와 유명브랜드 선호 등으로 2016년 1조8000억원, 2017년 1조9000억원 2018년 2조원으로 발주물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지역업체의 민간부문 수주확대 지원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건설공사의 경우 계획단계에서 예정가격 100억원 이상 모든 대형공공건설공사에 대한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계단계에서는 적정 공구분할로 다수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업체 보호방안 협의 의무화를 추진한다. 공사시행단계에서는 지역하도급 이행계획서 제출 의무화 및 준수여부 점검 강화 등 강력한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조치를 추진한다. 일반 민영주택사업은 토지확보단계에서 대구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중 일정부분을 지역 주택건설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