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수십 년 전 명상음악을 만든 김영동 교수에게 물었다. 1.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말하기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요즈음 같이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스스로 나의 존재를 확인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리라. 나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중심에 두고 세상의 흐름에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중요한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것일 수도 있고 주변의 관계성 속의 가족, 즉 아내, 자식, 그리고 나이지만 역시 나라는 존재에 관한 것은 여간해서 알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아니고,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도 아니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소중할 때가 있다. 혼자만의 시간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은 나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그래서 상상을 하기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2. 명상이 불교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질 때 이미 명상 음반을 출시했습니다. 계기가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사진: 최경미 삶의 즐거움은 배고픈 상태에서 배부른 상태까지 가는 과정에 있다 3월호 ‘사회어른을 찾아 이어령 선생’을 취재하며 지면관계 상 미처 못 실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는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젊은이들의 가장 약점은 자기가 늙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노인들을 보면 거기서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젊은이들은 자기가 절대로 늙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고, 젊음을 산다는 거예요. 만약에 자기도 그 사람들처럼 늙고, 마지막에는 두발로 걷는 힘 조차도 없어지는 늙은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젊은이의 그 순간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영원히 젊다고 생각하면 젊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젊음이 빨리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면, 어떻게 1초, 2초 그 값진 젊음의 순간들을 그렇게 낭비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요즘 젊은이들이 ‘우리에게는 일터가 없다, 왜 일터를 안 만들어주나, 우리들에게 희망이 없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는 속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프로세스는 목마
[인터넷 대한뉴스] 곳곳을 기록으로 담아 낸 이 시대의 진정한 사진작가 최병관 1. DMZ 사진작가로 요즘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언제부터 디지털카메라로 작업을 했는지요. 예전에는 사진에 전혀 손을 안 댔다고 하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쓰는 지금도 그런가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KBS 1TV에서 정전협정60주년 기념 DMZ다큐멘터리 4부작 중 3부‘잊혀 진 사람들’편에 DMZ작가로 선정되어 1년여 가까이 DMZ 일원 사진작업을 하면서부터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진에는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트리밍을 하지 않는 것. 둘째, 후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 셋째, 컬러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원칙은 독학으로 사진공부를 하면서 터득한 것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도 그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색을 만든다거나 사진을 찍어 놓고 잘라내지 않으며 자연 빛으로 사진을 만드는 것입니다. 빛이 자연에 내려앉는 순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색이 생겨납니다. 사진가는 그 자연의 색으로 사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연의 위대함을 깨우치
[인터넷 대한뉴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 민주주의라는 정체불명의 정치 이념입니다. 어느 나라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이지만 동시에 어떤 나라도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왜? ‘절제’(Self-restraint)를 못하면 민주주의는 혼란의 대명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각자가 제 몫, 제 책임을 다하지 않고는 도저히 민주적 질서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에 속한 사람들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노임을 올리라고 파업을 일삼으면 그 회사는 망하게 마련이고 노동자들은 결국 일자리를 잃게 마련입니다. 기업주가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만들어 숨겨 두고,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에는 무관심하다면 그런 기업체가 오래 갈 수는 없을 겁니다. 민주주의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상식’을 국민에게 가르치지 않고는 민주적 사회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공금을 횡령하는 것이 죄악이라면 법을 어기고 마약을 하는 것도 죄악입니다. 모두가 상식에서 벗어난 일들입니다. 납세자가 세금을 제 때 내주지 않으면 정부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탈세’를 식은 죽 먹듯이 하는 자들은 민주 사회의
[인터넷 대한뉴스] 나의 생각과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단계 이전에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는 태도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진정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족이 되리라 믿는다. 가족 간에도 사소한 말 한 마디 때문에 오해가 커지고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대화가 안 돼서, 도저히 말이 안 통해서 상담실을 찾는 내담자들도 정작 대화로 그 실마리를 풀어야 하는데 대화를 하다가 싸움이 커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안타깝다. 행복한 가족의 공통점이 대화이며 뭐든지 대화로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를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대화가 아닌가 한다. 그러면 가족 간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먼저, 무슨 말을 꺼내려고 할 때 내가 이런 말을 해도 좋은 상황인지 그리고 때와 장소는 괜찮은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잠깐 생각해보는 배려가 필요하다. 남편이 극도로 흥분해 있거나 아내가 대단히 피곤해 할 때, 아이들이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빠져 있을 때는 부정적인 얘기를 꺼내기에 적절하지 않은 때이다.
[인터넷 대한뉴스] 수십 년 전 명상음악을 만든 김영동 교수에게 물었다. 1.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말하기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요즈음 같이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스스로 나의 존재를 확인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리라. 나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중심에 두고 세상의 흐름에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중요한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것일 수도 있고 주변의 관계성 속의 가족, 즉 아내, 자식, 그리고 나이지만 역시 나라는 존재에 관한 것은 여간해서 알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아니고,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도 아니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소중할 때가 있다. 혼자만의 시간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은 나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그래서 상상을 하기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2. 명상이 불교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질 때 이미 명상 음반을 출시했습니다. 계기가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사진: 최경미 삶의 즐거움은 배고픈 상태에서 배부른 상태까지 가는 과정에 있다 3월호 ‘사회어른을 찾아 이어령 선생’을 취재하며 지면관계 상 미처 못 실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는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젊은이들의 가장 약점은 자기가 늙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노인들을 보면 거기서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젊은이들은 자기가 절대로 늙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고, 젊음을 산다는 거예요. 만약에 자기도 그 사람들처럼 늙고, 마지막에는 두발로 걷는 힘 조차도 없어지는 늙은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젊은이의 그 순간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영원히 젊다고 생각하면 젊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젊음이 빨리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면, 어떻게 1초, 2초 그 값진 젊음의 순간들을 그렇게 낭비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요즘 젊은이들이 ‘우리에게는 일터가 없다, 왜 일터를 안 만들어주나, 우리들에게 희망이 없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는 속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프로세스는 목마
[인터넷 대한뉴스] 곳곳을 기록으로 담아 낸 이 시대의 진정한 사진작가 최병관 1. DMZ 사진작가로 요즘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언제부터 디지털카메라로 작업을 했는지요. 예전에는 사진에 전혀 손을 안 댔다고 하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쓰는 지금도 그런가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KBS 1TV에서 정전협정60주년 기념 DMZ다큐멘터리 4부작 중 3부‘잊혀 진 사람들’편에 DMZ작가로 선정되어 1년여 가까이 DMZ 일원 사진작업을 하면서부터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진에는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트리밍을 하지 않는 것. 둘째, 후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 셋째, 컬러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원칙은 독학으로 사진공부를 하면서 터득한 것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도 그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색을 만든다거나 사진을 찍어 놓고 잘라내지 않으며 자연 빛으로 사진을 만드는 것입니다. 빛이 자연에 내려앉는 순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색이 생겨납니다. 사진가는 그 자연의 색으로 사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연의 위대함을 깨우치
[인터넷 대한뉴스] 50년 전 아버지 대통령은 나라의 가난에 목메여 울었고 딸 대통령은 ‘통일의 대박’을 준비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2014.3.23~25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이어 3.25~28 독일을 국빈 방문했다. 53개국과 4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 2014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및 독일 순방 관련 내용은 각 언론 매체의 신속 정확한 실시간 보도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져 잘 알 것이다. 본지는 50년 전 박정희 대통령의 독일 방문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었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그때 그 시절과 비교하는 차원에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의 의미를 더듬어봤다. 1964년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라인강의 기적을 모델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14년 딸 박근혜 대통령은 20세기에 평화적으로 분단상황을 극복하고 통일을 달성한 유일한 국가인 통독의 역사를 교훈 삼아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조성과 핵안보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구상하고 있다. <편집국 /사진 연합뉴스 제공> 독일 국빈 방문의 의미가 남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독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 서원진 기자 오직 한 곳,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산 부성고등학교의 진실 과일이 달콤하면 그것이 맛있는 줄 알고 즐겨 먹을 줄은 알아도 그러한 열매를 만들어 낸 나무의 뿌리의 존재는 잊기 쉽다. 아무리 과일이 달콤해도 그것은 훌륭한 뿌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은 땅을 파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한 나라의 장래를 책임지는 뿌리가 바로 학생들이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좌편향된 한국사 5종 교과서에 역사 왜곡문제로 교육계는 물론 국민여론 전체가 들썩였다. 문제가 된 부분 일부를 살펴보면 안중근 의사를 단순히 ‘안중근’으로 호칭한 서술에서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인지! ‘ 안중근’ 동일 이름은 많지만, 몸을 바쳐 나라를 구하려 애쓴 ‘의사’의 호칭이 붙는 것은 딱 한사람뿐이다. 또한 기업의 노조, 학교의 전교조도 나라가 있어야 존재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여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4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원모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변변치 못한, 너무나 평범한 저의 사연을 ‘시선집중, 발행인의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꼭지로 27회 본지에 연재해 왔습니다. 얼룩지고 누구에게 자랑거리도 아닌 이야기를 실으면서 몇 가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시선집중이라는 거창한 꼭지명보다 소중한 인연이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지위가 높은 분들, 삶이 윤택한 분들, 현직에 계신 분들과의 인연은 혹 잘난척한다고 평하실까봐 채택하지 않고 그 동안 평범한 만남을 주제로 기사화 했지만 제게는 모두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인연이, 진실 속에서 지면관계상 축소되어 실릴 때면 왜 줄여서 썼느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받침하나라도 거짓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제 삶도 거짓이고 대한뉴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인연을 읽어 주신 독자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저의 이야기는 지루하실 것 같아 이제 27회로 자리를 비키고 다음호부터는 독자 여러분의 진실한 귀한 인연을 찾아 기사화 하고자 합니다. 인연을 연재하게 된 계기는 본지 김윤옥 기자가 김경수와 저에
[인터넷 대한뉴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4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박현 기자 60만 재한중국동포들의 권익과 복리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의 박미선 회장. 지난 2월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박 회장은 중국동포들이 권리와 의무를 지닌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동포들 대부분은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무자비한 탄압이 자행되던 식민지 조선에서 벗어나 국경 너머 중국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삶을 이어온 선조들의 자손이다. 이들은 20여년 전부터 부모의 고국,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짙은 향수를 느끼는 가운데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희망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60만 명으로 추산되는 중국동포들은 그동안 3D업종에 종사하며 여러가지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 아래에서도 내일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다. 최근에는 열심히 모은 돈으로 상점을 열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거나 상당한 규모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성공의 길에 들어서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점차 변화하고 있는 동포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중국동포들의 참정권 등 권익 신
[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박현 기자 60만 재한중국동포들의 권익과 복리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의 박미선 회장. 지난 2월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박 회장은 중국동포들이 권리와 의무를 지닌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동포들 대부분은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무자비한 탄압이 자행되던 식민지 조선에서 벗어나 국경 너머 중국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삶을 이어온 선조들의 자손이다. 이들은 20여년 전부터 부모의 고국,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짙은 향수를 느끼는 가운데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희망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60만 명으로 추산되는 중국동포들은 그동안 3D업종에 종사하며 여러가지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 아래에서도 내일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다. 최근에는 열심히 모은 돈으로 상점을 열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거나 상당한 규모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성공의 길에 들어서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점차 변화하고 있는 동포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중국동포들의 참정권 등 권익 신
[인터넷 대한뉴스] 박근혜대통령께서 통일비용보다는 분단비용이 더 든다고 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방위산업체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대한민국과 한국군만을 바라보고 무기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해외 수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정부와 군과 방산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위산업에 있어서도 IT강국의 면모를 살려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학회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백영훈 박사 외 10인이 만들었다. 중공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국방 및 방위 산업에 관한 학술적 조사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국방 및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20년 넘게 방위산업 및 국방 분야 관련 정책을 연구해 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방위산업학술단체다. 3월20일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학계 등 산·학·연·군·관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위산업학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행사장 스케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담을 나누고, 학회 창립멤버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께 많은 후배들이 가서 인사를 하는 장면이 같은 업종이나 직종에서 오랜 세월 함께 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