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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박현 기자 60만 재한중국동포들의 권익과 복리 향상을 위해 활동해온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의 박미선 회장. 지난 2월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박 회장은 중국동포들이 권리와 의무를 지닌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동포들 대부분은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무자비한 탄압이 자행되던 식민지 조선에서 벗어나 국경 너머 중국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며 삶을 이어온 선조들의 자손이다. 이들은 20여년 전부터 부모의 고국,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짙은 향수를 느끼는 가운데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희망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60만 명으로 추산되는 중국동포들은 그동안 3D업종에 종사하며 여러가지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 아래에서도 내일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다. 최근에는 열심히 모은 돈으로 상점을 열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거나 상당한 규모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성공의 길에 들어서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점차 변화하고 있는 동포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중국동포들의 참정권 등 권익 신
[인터넷 대한뉴스] 원거리에서 아군을 저격하는 적 저격수의 위치를 즉시로 아군에게 알려주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첨단 무기인 ‘저격수 탐지시스템’이 민군기술협력센터가 지원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벤쳐기업인 자인테크놀로지(주)에 의해 개발되었다. 저격수탐지시스템은 비행하는 탄환의 충격파를 감지하여 저격수의 위치를 방향각과 거리로 아군에게 알려주는 방어무기다. 저격수탐지시스템은 탄환의 총성과 충격파를 감지하는 음향센서와 함께 탄환의 비행속도, 각도, 거리등을 연산하는 복잡한 S/W 및 위치추적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 프랑스등과 같은 선진국만이 개발한 첨단무기다. 전쟁에서 만일 적 저격수의 공격을 받게 된다면, 아군은 곧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적 저격수는 먼저 지휘관을 저격할 것이고, 이어서 통신병, 운전병 등 중요한 임무를 갖는 군인을 연속으로 저격하여 아군을 큰 혼란에 빠뜨린다. 특히, 도시와 산악 지역이 많은 국내 전투 환경은 적군 저격수가 은폐한 상태로 아군에 많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적군 저격수의 총격 음원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저격수의 위치를 탐지하여 즉각적인 반격을
[인터넷 대한뉴스] 사진:대우조선해양 국내 방위산업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아직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나 국내 군수함 ∙ 잠수함 등 방위산업(이하 방산) 선박건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가 있으니 바로 대우조선해양이다. 노르웨이 해군 사상 최대 규모 군함 수주, 영국 해군에 세계 최초로 군함 수출, 대한민국 최초 해외 잠수함 수출 등 대우조선해양의 방산 부문은 항상 ‘최초 ∙ 최대’ 타이틀이 수식어처럼 따라 붙는다. 30년 이상 쌓아온 독보적인 특수선 건조 노하우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역사는 83년 12월에 인도된 초계함(PCC) 안양함’부터 시작됐다. 당시 대함 ∙ 대공 ∙ 대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을 원했던 대한민국 해군은 만재배수량 약 1천 톤급의 동해급 초계함을 발주하게 된다. 동해급 초계함의 4번함인 안양함을 건조하는 것으로 특수선 시장에 첫 진입한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중공업 산하 대우조선소)은 이후 1,500톤급 프리깃함(FF), 해양경비정, 초계정(Patrol Boat) 등을 건조하면서 특수선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인터넷 대한뉴스] 박근혜대통령께서 통일비용보다는 분단비용이 더 든다고 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방위산업체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대한민국과 한국군만을 바라보고 무기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해외 수출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정부와 군과 방산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위산업에 있어서도 IT강국의 면모를 살려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학회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백영훈 박사 외 10인이 만들었다. 중공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국방 및 방위 산업에 관한 학술적 조사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국방 및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20년 넘게 방위산업 및 국방 분야 관련 정책을 연구해 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방위산업학술단체다. 3월20일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방위사업청, 방산업체, 학계 등 산·학·연·군·관 관계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위산업학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행사장 스케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정담을 나누고, 학회 창립멤버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께 많은 후배들이 가서 인사를 하는 장면이 같은 업종이나 직종에서 오랜 세월 함께 한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김윤옥 사진:김시훈 1993년 구미3공단에 입주한 (주)국인산업은 20여 년간 구미공단 내 폐기물의 약80%를 소각처리(처리규모 국내 3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소각으로 인한 열을 인근 공장에 공급하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미시 불산누출 사고 때 폐기물도 국인산업에서 처리했다. 구미공단 내 유일하게 있는 소각시설업체로서 년 1,000만 리터의 원유 및 30,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대체효과를 내고 있는 국인산업의 어려운 점을 살펴본다.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수 활성화’를 강조하고 투자관련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서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다고 발표했다. 본지에서는 대통령의 이런 발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처 간의 소극적이고 의례적인 업무방식으로 인해 증축허가를 받지 못해 설비투자를 못하고 있는 국인산업을 방문했다. “사업장 일반· 지정폐기물 소각업체인데요 정부 관련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업종 관련 행정처분은 20년 간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도리어 CleanSYS 우수운영상(‘07년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혜숙 / 사진 서연 (주)동광해운 김성평 대표, 그는 21세기형 바다의 왕 장보고 최근 남해의 새조개가 뜨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전량 일본으로 수출돼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케이블 채널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비롯한 각 언론에서 남해가 새조개의 본고장이라고 소개하고 제철 음식으로 화제가 되어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청정바다를 찾느라 난리다. 본지는 새조개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삶의 현장을 소개하고자 지난 3월 22일 새벽 남해로 향했다. 주변 지인의 소개로 남해의 ‘장보고'라고 소문난 (주)동광해운 김성평 대표를 찾았다. 기자단 일행이 도착하자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중 잠시 틈을 낸 김성평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 부쩍 언론에서 많이 오는데 내가 뭘 안다꼬~ 바쁘이 빨리 물어보소.” 그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 봤다. 왜 장보고인가 1,200여 년 전 신라 시대 장보고는 바다의 나라를 개척해 세계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인물로 오늘날 그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본받는 곳이 많다. 일본의 승려 엔닌은 「입당구법순례행기」에서 장보고의 높은 인덕을 흠모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인터넷 대한뉴스] 글: 국선도 해운대 수련원 원장 조준영 호흡기 질환의 원인과 경로 인체에 발병하는 질환은 체내에서 만들어 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외부 공기나 환경으로 부터 자극적인 영향을 받고 면역력이 약해져 생긴다. 호흡기 질환은 호흡작용을 맡은 폐기질환을 말하며 주로 폐결핵, 폐열, 기관지염, 기침, 감기, 기관지천식 등을 발병하게 된다. 특히 우리의 몸은 변화된 기후 환경에 적응하여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이 있다. 새로운 기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생리적 불안정이 신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되면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신체의 면역이라 함은 체온이 항체로 부터 이겨낼 수 있는 온기(溫氣)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변하는 환절기에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이 쉽게 걸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호흡기는 체내에 유입되는 외부 공기를 따뜻하고 습하게 만들어야 하는 생리적 작용을 한다. 코로 들어온 공기는 인후부(기관지)를 거쳐 온기와 습기가 높아진 상태로 기관지와 폐로 들어간다. 그런데 호흡기병은 갑작스럽게 건조하거나 차가운
[인터넷 대한뉴스] 글: 국선도 해운대 수련원 원장 조준영 호흡기 질환의 원인과 경로 인체에 발병하는 질환은 체내에서 만들어 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외부 공기나 환경으로 부터 자극적인 영향을 받고 면역력이 약해져 생긴다. 호흡기 질환은 호흡작용을 맡은 폐기질환을 말하며 주로 폐결핵, 폐열, 기관지염, 기침, 감기, 기관지천식 등을 발병하게 된다. 특히 우리의 몸은 변화된 기후 환경에 적응하여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이 있다. 새로운 기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생리적 불안정이 신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되면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신체의 면역이라 함은 체온이 항체로 부터 이겨낼 수 있는 온기(溫氣)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변하는 환절기에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이 쉽게 걸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호흡기는 체내에 유입되는 외부 공기를 따뜻하고 습하게 만들어야 하는 생리적 작용을 한다. 코로 들어온 공기는 인후부(기관지)를 거쳐 온기와 습기가 높아진 상태로 기관지와 폐로 들어간다. 그런데 호흡기병은 갑작스럽게 건조하거나 차가운
[인터넷 대한뉴스] 박현 기자 사진제공-(사)대한산악연맹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 인공암벽을 맨손으로 오르내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웃도어스포츠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미국와 유럽에서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그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클라이밍(Sports Climbing)은 기존 자연상태의 암벽 등반이 지닌 공간적인 제약을 탈피하고 폭넓은 대중화를 위해 고안된 스포츠경기다. 즉 평지에 자연암벽과 유사한 인공암벽을 조성해 손과 발,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 정상에 올라 성취감과 스릴을 만끽한다. 초창기에는 자연석이나 건물외벽을 이용하다가 최초의 인공암벽이 1968년 영국의 리즈대학에 세워진 이후 점차 확대됐다. 1980년대부터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인공암벽 표면 여기저기에 에폭시수지로 만들어진 발디딤(홀드)을 부착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리드와 볼더링, 스피드로 세분화 스포츠클라이밍은 크게 세 종목으로 구분된다. 먼저 ‘리드’는 15m 이상, 경사 90~180도의 인공암벽을 로프와 안전벨트 등 기본장비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연합뉴스 스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먼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지난달 8일 개막한 데 이어 29일에는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열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이미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 돌입했다. 시즌 초반부터 혼전 양상 당초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전후해 지난해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 서울 및 수원 삼성의 5강이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었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지난달 30일까지 12개 팀 모두 5경기씩 치른 상황에서 팀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선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예상대로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포항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수원과 서울은 중하위권을 맴돌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처럼 시즌 초부터 나타난 혼전 양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할지도 관심거리다. 우선 울산의 196cm 장신스트라이커 김신욱과 전북의 간판 골잡이 이동국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데
남대천 습지가 많은 곳에 피어난 사람이 발을 꼭닮은 조그만 꽃이 바람에 하늘거렸다. 나는 그 꽃이 전쟁 때 산화한젊은 병사의 발이라고 생각했다. 글, 사진 / 최병관 작가
[인터넷 대한뉴스] 원거리에서 아군을 저격하는 적 저격수의 위치를 즉시로 아군에게 알려주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첨단 무기인 ‘저격수 탐지시스템’이 민군기술협력센터가 지원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벤쳐기업인 자인테크놀로지(주)에 의해 개발되었다. 저격수탐지시스템은 비행하는 탄환의 충격파를 감지하여 저격수의 위치를 방향각과 거리로 아군에게 알려주는 방어무기다. 저격수탐지시스템은 탄환의 총성과 충격파를 감지하는 음향센서와 함께 탄환의 비행속도, 각도, 거리등을 연산하는 복잡한 S/W 및 위치추적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 프랑스등과 같은 선진국만이 개발한 첨단무기다. 전쟁에서 만일 적 저격수의 공격을 받게 된다면, 아군은 곧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적 저격수는 먼저 지휘관을 저격할 것이고, 이어서 통신병, 운전병 등 중요한 임무를 갖는 군인을 연속으로 저격하여 아군을 큰 혼란에 빠뜨린다. 특히, 도시와 산악 지역이 많은 국내 전투 환경은 적군 저격수가 은폐한 상태로 아군에 많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적군 저격수의 총격 음원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저격수의 위치를 탐지하여 즉각적인 반격을
[인터넷 대한뉴스] 사진:대우조선해양 국내 방위산업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아직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나 국내 군수함 ∙ 잠수함 등 방위산업(이하 방산) 선박건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가 있으니 바로 대우조선해양이다. 노르웨이 해군 사상 최대 규모 군함 수주, 영국 해군에 세계 최초로 군함 수출, 대한민국 최초 해외 잠수함 수출 등 대우조선해양의 방산 부문은 항상 ‘최초 ∙ 최대’ 타이틀이 수식어처럼 따라 붙는다. 30년 이상 쌓아온 독보적인 특수선 건조 노하우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역사는 83년 12월에 인도된 초계함(PCC) 안양함’부터 시작됐다. 당시 대함 ∙ 대공 ∙ 대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군함을 원했던 대한민국 해군은 만재배수량 약 1천 톤급의 동해급 초계함을 발주하게 된다. 동해급 초계함의 4번함인 안양함을 건조하는 것으로 특수선 시장에 첫 진입한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중공업 산하 대우조선소)은 이후 1,500톤급 프리깃함(FF), 해양경비정, 초계정(Patrol Boat) 등을 건조하면서 특수선 분야에서의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