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 1차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일자리종합센터)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1차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가 3/31(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군 취업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로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상북도(경제정책노동과)를 비롯하여 김천시 등 8개 시·군 취업지원센터장, 경북일자리종합센터장, 실무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활성화 방안 모색과 시‧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 및 협조 요청, 경북일자리종합센터의 현실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사업, 시‧군 상담사 직무역량강화 워크샵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8개 시·군취업지원센터(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상주시, 영천시)에서는 구직자 취업특강,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간담회, 채용박람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중심으로 주요 사업소개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노동운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경북 포항 출신의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포스코노조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3일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노조(위원장 김성호)는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노조는 조직 내 불어오는 MZ세대 열풍에 부흥하고, 국민적 시각에 부합하는 노동운동을 펼치기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새로운 노동운동의 롤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27일 대통령 소속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과 최병욱 위원장을 함께 노조 사무실로 초대해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노조 구호도 단결투쟁에서 단결소통으로 바꿀만큼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라며 "노동운동패러다임 변화를 주장해온 최병욱 위원장을 1호 정책자문위원으로 모시고 포스코의 미래를 진정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MZ세대 열풍이 불어오고 있고, 노동운동계도 그 바람을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새로운 노동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0여년전부터 주장해온 노동운동의 패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2월 15일(목), 10:30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윤재수)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6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7주간 운영이 되었으며, 올해는 수강생으로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91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수강생 총 91명 중 71명이 영광스러운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재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마침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의 모순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우리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은 이 사자성어를 초월하여 젊은 사회를 지도하고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계도할 수 있는 올곧은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청소년 ‘사공(四公) 프로젝트’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사공 프로젝트는 ‘마을, 환경, 학교, 또래’라는 4가지 영역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비전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여 역사, 기후, 요리, 마을방송 4개팀이 30주 동안 활동했으며 성장나눔 발표로 지역민들과 의미 있는 성장을 공유했다. 역사팀은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고, 민주화 유적지를 탐방하여 지역 민주화 역사를 해석해보는 과정을 거쳐 ‘우리가 기억하고 생각한 자랑스러운 부마민주항쟁’이라는 소책자를 제작해 전시했다. 기후팀은 구암마을 환경문제 탐색과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환경 캠페인, 기후 선거, 채식요리 실천, 기후정의 행진, 기후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며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기후상점’을 운영했다. 기후상점은 청소년 시민단과 함께 지역민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만든 빵도마, 접이식 장바구니, 도자기 접시, 뜨개질 수세미, 회화 작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마을방송팀은 마을방송국 운영과 영상 제작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현주)은 지난 15일 고졸 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지역 내 여러 내빈을 모시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졸업장 수여와 함안군 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 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금라 장학회와 관음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축하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물인 여러 작품들이 전시됐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쿠키로 참석한 내빈들을 맞아 졸업식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자신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그를 통한 동등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졸업식을 통해 꿈드림 졸업생들이 자신들을 응원하는 주변의 지지자원을 확인하고 그 응원을 받아 앞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다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영주 동양대학교 2022글로벌게임챌린지 GGC어워드 3관왕 수상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게임학부학생들이 2022글로벌게임챌린지전시회에서 게임학부 학생들이 GGC어워드 3관왕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재단, 엑솔라, 원스토어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학생들이 수상한 작품들로는 GGC어워드 완성작 부문 은상(엑솔라 록스타상)에 ‘올거야’,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미래콘텐츠재단상)에 ‘베로니카002’ 그리고, 특별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문래빗’ 등 3작품이다. ▲ 완성작 부문 은상 ‘올거야’는 유기된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전략형 캐쥬얼 생존게임으로 임종철, 김가영, 정원진, 박건, 이수빈 등이 참여했다.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 ‘베로니카002(VNKA002)’는 3D턴제 JRPG형식으로 고유의 무기 강화 시스템이 특징으로 구민규(), 박준석(), 이선호(), 정훈(), 김학우(), 김성욱(), 이수빈(), 박세미(), 허나경() 등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그리고, ▲특별상 ‘문래빗’은 이현민(), 이현아(), 정현서() 학생이 참여해, 전래동화 달토끼를 모티브로해
▲이성은 교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흥고등학교 이성은 교사가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시행한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상은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근 5년간 과학교육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에게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인 부흥고 이성은 교사는 과학 실험 수업 개선 현장 연구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水 요일엔 바다톡톡’의 강연자로 활동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교사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EBS교재·수능문항 변형문항 개발, 대입수시모집 과학 면접자료실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한민국 인재상 학생부문, 삼성휴먼테크논문심사 등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 내 명태(코다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태(코다리) 업종은 속초시 대포 농공단지 내에서 지역 제조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지속적으로 인력난을 호소해 왔으나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체로 분류되어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이기는 하나 업무 특성상 어가에서의 작업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 명태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법무부에 명태(코다리) 가공업종에도 계절근로자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명태 가공업종의 계절근로 도입의 타당성 및 시급성, 인력난의 심각성 등을 파악하였고, 현장실사를 통해 명태가공의 원시성을 인정하여 속초시는 올해부터 명태 가공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12일 현재 베트남 외 2개 국가의 근로자 32명이 최대 5개월 간 6개 업체에 배치되어 지역 명태(코다라) 가공업체 인력난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 도입 방식은 해외 지자체와의 양해각서, 결혼이민자의 추천, 국내 체류 외국인 고용으로 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는 12월 13일(화),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를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 확대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토록 하는 대표적인 학자금대출 제도(2010년~)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 개정(2021.6.8.)된 바 있으며, 당시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생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시행령에 명시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구체적인 범위를 ‘일반대학원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의 재학생’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하여 2023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11월 1일(화)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두 대학 행정조직의 설치 범위가 조정되고, 학생과 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두 대학은 2019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2021년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교육부는 국립대학 통폐합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9차례 심의(2021.3.~2022.4.)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하고,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안성시와 평택시를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대학, 나아가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달성한다는 미래상(비전)을 가지고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였다.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