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5월 10일(금)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지휘관 임무전념 여건 보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합참차장 등 장성급 주요 직위자와 각 군 중령급 이상 지휘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지휘관 임무전념 여건 보장을 위한 대토론회」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영관급 이상 지휘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급간부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군 전투력 발휘의 핵심’이자 초급간부들의 롤 모델이 되는 중견간부들의 복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인사·복지제도 및 예산지원 분야 토의, 작전지속지원 및 기타 지휘여건 보장 분야 토의, 주요 직위자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원식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인 지휘관이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강한 군대를 만드는 요체”라고 강조하며, “각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5월부터 네이버 사와 협약하여 모바일로 총포 소지허가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총포소지허가증’ 서비스를 운영한다. 총포・도검・분사기・전자충격기 등을 소지하기 위해서는 허가받아야 하며, 허가자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소지 허가증을 제작하여 발부해왔다. 이에 따라 총포 등을 소지할 때 허가증을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과 재발급 시 방문 및 기간 소요 등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빠르게 허가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은 소지 허가를 받은 총포,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소지자와 화약류관리・제조책임 면허자로 약 50만 명에 해당하며, 모바일 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경찰청 총포화약안전관리시스템(www.knpgun.go.kr)에 가입 후 네이버 앱 내 자격증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허가증 서비스는 확인 시마다 본인 인증을 거쳐 허가정보를 불러와 허가가 만료되거나 취소된 경우 사용을 할 수 없어 대리 사용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소지자의 소지 부담과 분실 우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이번 모바일 허가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동중국해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제주도, 전라남도 인근 해상에서 지속 발견됨에 따라 어민, 양식시설 등의 피해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함정‧항공기 순찰 중 괭생이모자반 예찰업무를 병행하여 수행하게 되고,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에 대한 수거 요청시 15척의 방제정을 해상수거지원 선단으로 구성하여 발생지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괭생이모자반 비상대응체제가 가동됨에 따라, 상황대책팀으로서 역할 제고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괭생이모자반 이동 경로 및 정보수집‧분석방법 등 전문지식도 공유했다. 오상권 차장은 “괭생이모자반은 어민‧양식장 등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공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항공기‧함정을 활용한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김성태 은행장이 반도체 산업분야의 금융지원과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성남산업단지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하이콘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콘은 반도체 검사 장비인 테스트 소켓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황동원 대표이사는 이날 김성태 은행장에게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라 검사장비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행장은 “국가전략산업이자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 밸류체인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며,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자금 지원 외에도 M&A 중개·주선, 벤처대출, 경영 컨설팅 등 중소기업 전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서울 강동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생한 영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광주·성남 지역의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월 1일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과 김보연 부이사장, 조상구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는 물론 개막식 본 행사와 리솁션에도 참석하여 영화인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조상구 부이사장, 방은희 배우, 김보연 부이사장,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거제종합사회복지관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9일(목)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낭송 모습 거제사회종합복지관과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연제구의회 최홍찬 의장, 연제구의회 김기준 윤리특별위원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정문식 사무국장 및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김구미자, 김귀임, 안옥희, 이용순, 김영아, 권송자, 김경은 가야금 공연 모습 진행은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안규성 단장이 사회를 맡았다. 기관장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시 낭송, 모듬북, 가요, 가야금 병창, 한국 무용,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민요, 색소폰 연주 순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한 심순덕 시인의 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와 유치환 시인의 ‘행복’을 낭송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밸리댄스 김광임 공연 모습 (사)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와 ‘굽네치킨 가맹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굽네치킨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영업지원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가맹점주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맞춤형 디지털 금융인 ‘서비스형 뱅킹(BaaS)’을 제공하고, 지앤푸드는 가맹점이 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주가 편리한 디지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굽네치킨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앤푸드와 함께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장(청장 김종욱)은 위성통신망 대역폭 확대 및 중궤도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 통합 운영에 따른 위성 안테나 수신기 등 현장 장비 점검과 협의를 위해 케이티샛 금산 위성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위성통신망은 해양경찰의 주요통신망으로 경비함정 등 120척에 설치되어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처리, 원격의료 등 40여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수색구조, 불법조업선 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성통신망 고도화를 위해 위성통신 대역폭을 추가 확보하고, 위성 수신 속도 향상을 위해 허브 등 주요 장비를 고성능의 장비로 교체하여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함정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100톤급 경비 함정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위성통신망 속도 보완을 위해 육상의 LTE통신망과 결합 가능한 복합통신장비를 도입하여 위성 단독 속도 대비 최대 10배의 속도 향상을 통해, 함정 승조원들이 수색구조 및 경비작전 임무 수행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중궤도 위성을 이용한 조난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시스템에 비해 조난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은 5월 10일 기준으로 청주동물원(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소재)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이 개정(시행 ‘23.12.14.)됨에 따라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새롭게 도입된 지정 제도다. 거점동물원으로 지정을 받으면 △동물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증식 과정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로부터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동물원은 지난 4월 22일 환경부가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현장조사 결과, ‘동물원수족관법에서 명시한 거점동물원의 시설 및 인력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그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야생동물 관리 경험, 향후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할 때 이곳 동물원이 중부권 거점동물원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거점동물원은 전시용 동물에 대한 복지와 관리부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동물을 관리하고 복지를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동물 전시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수 발견돼 관련 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실시한 봄철 생물다양성 조사에서 멸종위기 2급 대모잠자리가 발견됐다. 이번 조사는 도시숲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원광대 생명환경학과 임종옥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대모잠자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의 잠자리과 곤충으로 몸은 갈색 바탕에 등줄이 검고 연못, 습지 등 습한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이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서식지와 개체수가 감소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로 분류되어 있어 보전의 가치가 높은 종이기도 하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식물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 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