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는 산림청 공모 ‘2021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으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민간보조 사업으로, 보조율 60%와 자부담이 40%이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선정자는 그동안 사천시 동동 지역에서 조경수인 ‘나무수국’을 재배해 왔으나 농촌 인력난과 노지재배의 한계 등에 부딪혀 고품질 조경수 생산·판매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모사업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 2억6000만원 투입하여 300평 규모의 3연동 재배온실 설치, 관수·관정시설, 임업기계장비 보급 등 21년부터 연간 나무수국 10만본 이상 재배로 기존 5,000본 대비 20배의 생산효과 및 수익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산림소득 공모사업 첫 선정인 만큼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조경수 컨테이너 보급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과 기술보급기지 모범 사례로의 구축 등 임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선도 임업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는 율량동의 한 업소에서 다수의 참가자가 모여 개최 예정인 홀덤게임 대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금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발령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평균 300명 이상 발생하고, 특히 무증상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병 재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청주시는 시(市) 전역에 대해 홀덤게임 대회를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 ‘홀덤’ 은 소위 카드게임의 한 종류로, 최근 관련 대회가 청주시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밀폐된 공간에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카드게임을 하는 대회 특성상 감염위험이 매우 높아 감염병 재확산이 크게 우려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밀폐된 공간에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 “지속적인 다중이용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인삼요리 인삼클라쓰」를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65일 기념행사이며 이번 「인삼요리 인삼클라쓰」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삼샌드위치, 허니버터인삼젤리, 지중해풍 인삼샐러드’ 등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인삼요리를 배워보는 요리교실로 오는 9월 12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코로나19’ 사전문답,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치료제가 없는 지금 현실에서 ‘코로나19’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인삼’이 거론되지만, 인삼은 특유의 쓴맛 때문에 가정에서 쉽게 요리로 접하기에 어렵다는 인식과 보약의 의미가 크다. 인삼요리 인삼클라쓰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삼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시사했다는 점에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65일 기념행사’라는 의미 외에도 인삼요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장욱현 위원장은 “인삼을 다양한 요리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7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LH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의 사업비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녕 키트 제작 활동이 진행되었다. LH공사 건설기술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활동은 당초 LH공사 건설기술본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키트제작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사천시 관내 봉사자들이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극복 안녕 키트는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목걸이, 마스크보관함, 어린이 비타민, 보드게임, 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응원메세지도 함께 작성되었다. 제작된 65개의 키트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안녕 키트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는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함께 하면 이겨 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음성군 보건소는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 홍보와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크의 선택 및 사용법은 지역 언론매체, 전광판, 문자발송 등 매체를 통해 군민에게 전파하고 있으며, 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시설, 재래시장, 종교시설, 편의점, 공원·체육시설 등에서 마스크착용 의무화 지도점검을 별도 해제 시 까지 실시하고 있다. 올바른 마스크의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첫째, 가급적이면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를 사용할 것 둘째, 마스크 착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을 없앨 것 셋째,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등은 타인과 접촉한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할 것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태”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무원의 성희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라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객관적인 개선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양성평등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포항시는 27일,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다음 달 중으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성평등전문가와 변호사, 노무사, 고충상담원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시기구의 역할과 함께 지속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련해서 가해자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을 인지한 즉시 직무에서 배제하고 무관용 인사원칙으로 기존의 수위보다 한층 강화된 중징계 조치를 취하는 한편, 상훈에 의한 징계감경도 불가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의 지정·운영을 통하여 외부기관 신고처리 절차 및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고, 사건을 은폐하거나 피해자에게 불이익 조치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자도 가해자에 준하여 징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2차 피해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포항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23회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코로나19여파로 참가자 간 신체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대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는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코로나 사태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우려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영주풍기인삼축제는 23년간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잇고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탓에 인삼축제의 핵심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체험 등은 즐길 수 없지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도 오는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의 핵심프로그램인 전통혼례, 상여행렬 재연의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무섬마을의 역사, 생활문화, 고택, 우수한 자연경관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주사과축제는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일까지 9일간 영주시 부석면 일원에서 소규모 사과판매장 및 사과홍보관을 설치해 영주사과의 효능을 홍보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의 대표 축제들이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가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8월 31일(월)부터 9월 4일(금)까지 만 20세 이상 태백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다. 1차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시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11명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체력검정시험은 서류심사(자격기준) 합격자에 한해, 9월 9일(수)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검정 합격자에 대한 2차 면접시험은 9월 16일(수) 오후 2시 태백시청 별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되며, 9월 18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최근 14일 이내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는 가급적 응시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응시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하고, 1차 체력검정 당일에는 ‘건강상태 확인 질문지’를 작성·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피해상담이 끊이지 않자 결혼식장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 소비생활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상담은 전체 5,350건이며 그중 부산시민이 접수한 상담은 229건으로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지역의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던 8월에만 24일까지 43건의 상담이 접수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예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예비신부 A씨(동래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라 당초 계약했던 보증인원 300명을 50명으로 축소할 수 있는지 예식장에 문의했으나, 250명분 식대에 대한 위약금으로 총비용의 35%를 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번 주말이 예식인 B씨(사하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되면서 50명을 초대해 예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B씨는 식사 대신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예식장에 비용을 문의한 결과, 계약한 인원만큼 식사권을 구매해야 하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 전임 권수각 서장에 이어 19일 새로 부임한 안효풍 서장은 제천지역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제천경찰서는 13일부터 지원을 나서 14일, 18일, 25일 연이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은 아직 복구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코로나 19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 백운면 주민들을 찾아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해 현장을 찾은 제천경찰서 직원 20여명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마을 주변 토사 정리,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에 매진했다.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은 “권수각 前서장의 제천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헌신을 약속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