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재패션으로 불리던 제품들이 고프코어룩(Gorpcore Look) 이라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불리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고프코어 제품은 기능성을 제공해 실용적이면서도 언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라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들은 콜라보를 통해 ‘고프코어’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W.L. Gore & Associates)는 협업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으며 국내 및 해외 브랜드와의 콜라보 작업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고어사는 과거 아크테릭스 베일런스(Arc’teryx Veilance), 아크로님(Acronym), 비즈빔(visvim)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국내 유명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냈다. 또한, 내년에는 브랜드 이세(IISE)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웨어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고어텍스 브랜드가 만났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지난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되며 큰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빅데이터 전문 기술기업 ‘투라인코드’(대표 현승엽)가 프로젝트의 정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투라인코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Google) 클라우드 인증 인력을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 개발사로, 삼성, LG, SK, IKEA, ebay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에 현지 법인 ‘twolinecode NA’를 설립하는 등 이미 글로벌에서 튼튼한 입지를 다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투라인코드‘는 ‘픽션’ 생태계의 데이터 애널리스트(Data Analyst)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픽션’ 관계자는 “‘투라인코드’의 높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디지털 콘텐츠가 배포, 소비되는 채널망인 ‘픽션 네트워크‘의 유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각 채널의 트래픽 성격에 맞는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픽션’은 유저와 1인 창작자가 직접 협업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5월 시작된 프로젝트로
주식회사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 ‘오아시스시티’는 지난 11월 6일 진행된 오프라인 밋업(Meet-up)을 통해 새로운 어드바이저(Advisor)로 게임업계의 유명인사인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는 글로벌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인물이다. 8개 이상의 회사를 설립하여 모두 성공적인 IPO 등을 통해 회사를 매각하였고, 개인 이력으로는 징가(Zynga)의 Head of product(제품 담당 임원), 마이스페이스(Myspace)의 CTO(최고 기술 담당 임원), 카니보어(Carnivore)의 Chief Strategy officer(최고 전략담당 임원), 루미너리게임스(Luminary Games)의 CEO 등을 역임했다. 에릭슈어마이어(Eric schiermeyer)는 마크 핀커스(Mark Pincus)와 함께 징가(Zynga)를 설립하여 18억6600만불(한화 약 2조 1,31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징가(Zynga)를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회사로 발전시켰고, 마침내 100억불(한화 약 11조 4250억)이라
힌트체인(대표 정지웅)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IDAX(아이닥스)의 첫 번째 글로벌 투어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IDAX는 국제 블록체인 연구기관인 GBC에 기반을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해 약 114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거래소들의 시세와 거래량을 집계하는 코인마켓캡 통계에 따르면 IDAX는 거래량 기준 전 세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최고 3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IDAX는 이달부터 글로벌 투어를 시작하며, 그 첫 출발을 방콕에서 알릴 계획이다. 여기서 힌트체인은 IDAX 글로벌 투어의 독점적 파트너로 나서게 된다.현재 협업하고 있는 프로토콜 파트너사들과 함께 1050만 유저 수를 확보한 글로벌 프로젝트 ‘힌트체인’은 레스토랑, 편의점, 마트 등 푸드 관련 분야에 적용 가능한 푸드 인프라 기술 서비스 프로젝트다. 힌트체인 정지웅 대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IDAX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힌트체인의 사업을 글로벌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힌트체인은 지난달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의 푸드 분야 첫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1월 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8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공기관과 구매 담당자 등을 포상·격려하고 여타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정부포상,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혁신사례 발표, 공공구매 교육 등 4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정부포상'의 경우 3개 부문에서 5개의 단체와 45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 춘천시, 한국수력 원자력㈜이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의 구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이진호 처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오현록 차장이 대통령 개인 표창을 받았고,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서는 홍도식품(오인석 대표) 등 12개사 대표가 공공구매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퍼시스그룹의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2019년형 ‘오리지널 토퍼 8.0’을 출시한다. 지난 2월 JTBC ‘효리네 민박2’에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던 토퍼 매트리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인 것.새롭게 출시된 ‘오리지널 토퍼 8.0’은 기존 제품보다 1.5cm 더 두꺼워진 8.0cm 두께의 초고밀도 메모리폼이 적용됐다. 이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꺼지거나 내려앉지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 위에 올리거나 바닥에 두고 사용해도 결리는 부분 없이 최적의 착와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슬로우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anti-climate-responsive’ 기술이 적용된 온도둔감형 메모리폼을 사용, 일반 메모리폼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던 온도 민감도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즉, 낮은 온도에서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높은 온도에서도 지나치게 부드러워지지 않아 처음 구매할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이에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한결 같은 착와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구성품도 함께 제공한다. 땀이나 먼지로부터 내장재를 보호해주는 방수커버를 기본 구성
연말을 맞아 유통업계는 차별화된 ‘굿즈’ 제작으로 프로모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료를 일정 수량 구매하면 덤으로 증정되는 굿즈는 단순 사은품의 개념에서 벗어나 브랜드 고유의 행사로 자리잡을 만큼 그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실용적이거나 차별화된 사은품 제작으로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에 중점을 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사은품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제품의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은품도 단순히 미끼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차별화된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담은 기획 상품화 돼 충성고객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실용성과 브랜드 정체성 두 가지를 담아낸 사은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차별점을 공차 고유의 브랜드 패턴 디자인으로 반영해 주요 고객인
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에서 발행한 토큰 ‘흄(HUM)’이 오는 8일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텐센트, 바이두 등의 IT회사 출신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한 거래소이다. 현재 코인마캣캡(CoinMarketCap)의 거래량(adjusted volume)을 기준으로 한 전세계 거래소 순위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OKEx),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의 뒤를 이은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상장의 입금 가능시간은 11월 6(화) 16:00 (UTC+9)이고, 거래 시작시간은 11월 8일(목) 16:00 (UTC+9)이며, 거래 가능 마켓은 BTC, ETH, USDT이다. 이번 상장으로 원화 거래 뿐만 아니라, BTC, ETH, USDT 등 다양한 마켓에서 흄(HUM)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휴먼스케이프는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을 기념해 이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1월 6일(화) 16:00부터 11월 14일(화) 16:00 (UTC+9)로,
국세청은 올해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보고 절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절세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과세기간 종료 전에 각 근로자에게 미리 제공하는 맞춤형 연말정산 서비스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경우 1~9월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데이터를 신용카드사로부터 수집해 각 근로자에게 제공한다. 근로자가 10~12월 사용 예정 신용카드 금액과 총급여액을 추가로 입력하면 소득공제 금액과 예상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이 과정에서 올해 남은 기간에 어떤 결제수단을 사용하면 절세에 도움이 되는지 참고할 수 있다. 결제 유형별 소득공제율 2018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확인 전년도 신고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공제 항목을 근로자가 올해의 부양가족 수, 각종 공제금액 등을 수정하면 개정세법이 반영된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준다. 또한 예상세액에 따른 절세 도움말, 과거 3년간 세액 증감 추이, 실제 세부
증강현실(AR) 스타트업 에이알컴(대표 고시나)이 업계 최초로 구현한 모바일웹 기반 증강현실(AR) 쇼핑 플랫폼이 적용된 AR 피팅 서비스를 력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에 공급했다고 밝혔다.AR 피팅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마치 실제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촬영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차세대 AR 쇼핑 서비스이다. 에이알컴이 구현한 AR 플랫폼은 기존에 비슷한 형태의 AR 플랫폼이 전용앱이나 추가 SW 설치가 필요한 것과 달리, 별도의 전용앱이나 추가 SW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이나 기존 앱에서도 바로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알컴은 특허 투자 전문기업 비즈모델라인과 협력하여 이미 50여건의 AR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고, 특허 기반의 증강현실(AR)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AR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증강현실 기반의 안경/선글라스, 의류, 네일아트 서비스에 대한 특허들을 등록 받아 AR 플랫폼 기반의 피팅 서비스 사업 영역을 공고히 했다.에이알컴의 고시나 대표는 “그 동안 많은 비용이 들었던 AR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바일웹이나 기존 앱을 통해 손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