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의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견본주택을 지난 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1, 2차 단지의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 2차 모두 13,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 2차 단지 오피스텔은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은 17일이며 아파트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에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1단지의 경우 82㎡B 60가구, 82㎡C 15가구, 82㎡D 15가구, 83㎡A 62가구, 89㎡OA 15실, 89㎡OB 15실이다. 2단지는 82㎡A1 61가구, 82㎡A2 13가구, 82㎡B 111가구, 84㎡OA 44실로 1, 2단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로 구성함과 동시에 신혼부부나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도 확보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사)대한노인회포항시지회는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제8·9대 포항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내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육래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신임 지회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복 신임 지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9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의 직책을 맡았다”며 “세대 간 통합 및 상호교류에 힘쓰고 노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임하시는 황보기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박수복 지회장님께서 노인지도자로서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박수복 지회장은 1957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도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체험형 인턴은 지역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자리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채용 전형이다. 공사는 2021년도 7명, 2022년도 12명, 2023년도 10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을 꾸준히 채용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입사지원서 접수 시 희망근무부서를 제출받고 개인별 경험·경력 및 자격사항에 맞는 부서로 배치했다. 근무시작 후에는 오리엔테이션 시행과 전담 멘토 지정,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등 공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청년 인턴들의 취업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신입사원 채용,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등 지속적 채용과 다양한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함께 힘쓰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매입을 접수 중에 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매입하는 주택은 일반유형 100호이며 상반기 매입 공고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매입 대상은 대구시 내 전용면적 26~85㎡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다.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검토한 후 감정평가금액 등 공사가 제시한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정명섭 사장은 “지금까지 총 2700여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공고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주택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21㎡ 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30실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가구와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후 분양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3일에 진행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하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 역을 정차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동구 율암동 일원에서 조성하는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청아람 더 영은 대구시와 협약에 따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지하1층~지상14층 4개동 규모로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이며 세대구성원 수에 따라 29㎡, 36㎡, 50㎡로 공급한다.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366가구 중 우선공급 74가구(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 일반공급 292가구(청년 139가구, 신혼부부 153가구)다. 최대 거주기간은 청년은 6년, 신혼부부는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주거급여수급자격(청년)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우선공급 대상자(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는 오는 11∼12일,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는 오는 15∼16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약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7월 중순이며 입주는 8월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22일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종수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30년 넘게 근무한 정통 화성인으로 통하는 박 신임 사장은 상무이사로 근무하면서 경영기획과 사업개발, 신규사업 등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이다. 박종수 사장은 “HXD 화성개발의 핵심가치인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 초심을 잃지 않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나라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3월 19일(화)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로패 수여식은 2021년 3월부터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복무를 시작해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6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 수여, 보건소장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은 지난 3년간 의료취약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준 것에 대해 김천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김천시에서의 공중보건의사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사로서 사명감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김천시를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박남서 시장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박시장은 자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영주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절실히 필요한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방의 전략사업, 지원계획, 기업의 투자계획 및 근로자의 정주 환경을 고려해 시도별 특구면적(도 단위 200만평)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시는 특구 지정에 따른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베어링아트와 SK스페셜티 제2일반산업단지 9만 평을 우선 신청하고, 2023년 8월 최종 승인된 첨단베어링산업단지 36만 평을 2차로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중앙‧지방정부‧교육기관이 협력해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6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코자 선성현문화단지 내에 꽃길을 조성했다. 선성현문화단지는 지난해 13만 명이 찾은 대표 관광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봄꽃(크리산세멈, 금어초, 오스테오스펄멈)을 분양받아 선성현문화단지 내 도로와 역사관 화단 등에 3,500여 주를 직원들이 직접 심었다.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특히 5.15~5.19까지 예끼마을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성현문화단지는 지난해부터 주차장 사면정비 및 산책로 정비, 포토존 설치 등 환경개선 및 콘텐츠 보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성공원 꽃 심기, 오일스텐 작업 등 시설물 보수를 통해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성현문화단지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고 지속해서 환경관리를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