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Ghana Representative Office of KEITI) 개소식을 진행했다. 가나사무소는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하며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이스마엘 파시카(Eyerusalem Fasika) 아프리카개발은행 가나 국가사무소장(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기동순찰대 운영 한달 만에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명 검거 등 196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조직재편에 맞춰, 2개 대 총 18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되었다. 근무 형태는 평일은 24개팀 전체가 주민밀착형 근무활동을 실시하고, 주말·공휴일은 자원근무 4개팀으로 주요관광지 및 축제, 행사 등 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부산경찰청 자체 추진 시책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금·토 야간에는 112신고 상위 지역관서 8개서에 24명 내외 자원자를 취합받아 112신고처리 지원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일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지난 한 달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종합 활동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대학교 개강기 범죄취약지 및 여성·1인가구 원룸지역
▲교육에 앞어 보호관찰 소년과 성정애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천안준법지원센터·천안보호관찰협의회는 1일 보호관찰위원의 효과적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 수행 등을 위해 30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1층 교육장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로 위촉된 자체 기본(전문화) 교육 재실시가 필요하여 보호관찰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45명의 보호관찰협의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교육은 강윤하 강사의 진행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기관업무소개 ▲보호관찰 제도론 ▲보호찰위원 역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은 정재연 강사가 ▲보호관찰 면담 실무 ▲경과보고작성 집행감독요령의 교육이 실시됐다. ▲보호관찰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 업무 설명 노하우 공유라는 교육내용으로 협의회 지정의원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어 모든 일정의 교육이 종료됐다.
▲지난달 29일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025년 해운대공고를 전환해 문을 열 ‘(가칭)부산해군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4월 1일부터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사업 이동전시물 순회전시’로 2020년에 제작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물에는 M1,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개인화기의 실제 크기 모형과 무기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에서는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레저보트 점검 및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집중단속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전복, 표류 등 레저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23년도 1~2월 121건에서 3~4월 186건으로 46%가 증가했다. 특히 이시기에는 해무 등 저시정, 운항부주의, 장비점검 소홀로 3년간 109건의 수상 레저사고 중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가장 많은 75건 68%로 차지한다. 또한 3년간(21~23년) 55건의 위반행위 중 운항규칙 미준수(23건, 41.5%), 안전장비 미착용(8건, 14.5%) 순으로 안전분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 급증 추세인 서핑 강습 및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장 및 주요활동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17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에어컨을 분해하여 살균 세척하고 실내기 필터와 냉각펜 이상 유무 확인 및 냉매 누기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유형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에어컨 세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에어컨 세척 사업은 에어컨 기능 향상을 통한 냉방 효율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어컨 세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해해경청, 미래 국민안전 지킴이를 꿈꾸는 학생들 위한 견학 프로그램 진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일 경찰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위해 견학행사를 마련하고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해해경청 청사를 방문한 광주여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40여명은 해양경찰 업무 소개를 비롯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해상시뮬레이션 사격과 감식장비, 거짓말 탐지기 등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서 목포광역VTS를 방문하여 항행선박 관제 절차와 관제 장비를 체험하는 등 해양경찰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학생은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관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해양경찰관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미래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4. 2.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원 전 직원이 동참하여 대나무(오죽) 100주, 철쭉 120주를 충령당제1관 옹벽 주변에 식재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 및 폐조화를 수거하는 등 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 했다. 최윤정 국립영천호국원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더욱 푸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유가족 자긍심 고취와 공원화된 국립묘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4월 4일 오후 보타닉파크웨딩(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 및 에코바이오홀딩스(대표이사 송효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가 바이오가스 기반의 수송용 수소 생산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업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환경부로부터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각각 선정(공공 영천시, 민간 에코바이오홀딩스)되어 2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260억 원(각 130억 원)에서 공공 부문은 70%을, 민간 부문은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수소차 수소 공급의 안정화 및 지역 자립형 수소 생산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소관의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송용 수소를 생산한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미생물로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기반으로 생산(고질화)된 순도 95% 이상의 메탄(메테인)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