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여름철을 전‧후로 정수장에 소형생물 등 유충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관내 113개소 정수장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여부 등 현장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별 유충 취약 요인, 정수장 내‧외 청결도, 정수장 내 시설 출입제한, 방충시설 등 현장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위생관리 실태가 미흡하거나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정수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점검 이후에도 위생관리가 지속적으로 미흡하거나, 현장‧관리가 개선되지 않은 정수장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등을 추진하여 여름철 취약시기에 유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관내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완도해경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여수해경까지, 총 4차례 31개 연안화물선사들과 순회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전국 화물선 충돌 및 좌초·좌주 사고는 133건으로, 이 중 95%에 달하는 127건이 경계 소홀 등 운항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었다. 특히 졸음운항 취약시간인 밤과 새벽에 자동조타 상태로 운항하다 적절한 피항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고 사례가 많아, 간담회에서 연안화물선사들과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 감소 방안을 공유하고 선원교육 강화 등 협조요청에 나선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연안항해시 자동조타 및 졸음운항, 경계소홀 등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화물선사 의견을 잘 수렴하고 계도활동을 지속해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청장, 청송 치안현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6일 청송경찰서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청송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협업 강화를 논의했다.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포항에서 자동차를 훔쳐 약 40km를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기게 추격하여 검거한 안덕파출소 이동훈 경사와 박정서 경위, 청송지역 불법게임장을 단속한 범죄예방계 김아랑 순경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청송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송읍 재래시장 앞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청송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청장, 청송 치안현장 방문 현장점검 후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024 부산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 공모전’(‘Buan is good’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이하 Big-Idc)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Big-idc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추구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공 시설물 디자인 개발하고 민선 8기 부산시가 선도하는 공공의 가치 실현을 위한 우수 공공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된다. 올해 공모전은 ‘부산 공공 공간 디자인’(Busan public space design)’을 주제로 ▲국제 지명공고 ▲국제 경쟁공모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부산역, 부산시청, 광안리해수욕장 등 3개 지역의 공간 및 공공디자인 제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 지명공모는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를 지명해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각종 도시 공공시설에 적극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경쟁공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2023년 자치경찰 주요 업무 추진 설명과 지역 사회 불안 요소·개선방안 등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협업하는 자치경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박희규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 개진과 조언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여성청소년계 순경 권대혁 강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16시경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는 불법 게임‧스포츠 토토 등 사이버 도박의 실태에 대해 알리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제일고 2학년 김○○(남, 17세)은 “오늘 교육을 통해 불법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호기심으로라도 불법 게임 광고 배너를 클릭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3월26일 발령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26일 10:00부터 동해 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10~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최대파고 3.5m 내외에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주의보에 따른 갯바위·방파제 상습 월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안가에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야 하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일(27일) 까지 강원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오늘(26일) 밤까지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2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였고 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백전면 백운산 벚꽃 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벚꽃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유무와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군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원활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예방을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정열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벚꽃축제를 찾아주시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한수정 국민평가단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2024년도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평가단’은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해 수목원이 운영하는 사업 과정을 국민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이다. 2024년 국민평가단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모두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60명을 선발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정원 등 산림문화 및 서비스에 관심있고 적극적으로 국민평가단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수목원 무료입장 및 활동 실적에 따른 참여비 지급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평가단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www.koag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 25일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대림제지 사업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서 폐지 등을 사용하여 해리 및 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등에 연결하여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업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저감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