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7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 통역 부스 △음료
▲가야 고취대 행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천년 가야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전통공연으로 재연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 왕궁결혼식`이 27일(토) 2천여 명의 군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야왕궁 결혼식 진행모습 가야테마파크는 모처럼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결혼식을 관람하기 위해 온종일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이날 행사는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이 가야 고취대와 무용수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본식은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부부의 연을 맺음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도 가야금연주와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행사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겼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었다. 행사의 주인공인 심성보(한국 36세)․추아완잉(싱가포르 36세)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천년 전 가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가야 왕궁결혼식: King’s Wedding’(이하 왕궁결혼식)이 오는 4월 27일(토) 드디어 공개된다. ‘왕궁결혼식’은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킬러 관광 콘텐츠다. 장소 기반의 전통혼례가 아닌, 본식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시민참여 등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다. 행사는 지난 3월 역사‧문화‧공연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성했으며, 가야의 전설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배우와 관광객들이 함께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도착한 사신들이 가야무사와 고취대의 환영 속에 가야왕궁으로 행차하는 것으로 서막을 연다. 가야왕궁에서는 수십 명의 문무백관과 기수들이 등장해 깃발과 북, 몸짓으로 가야의 기상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혼례식에서도 가야금 연주와 인도-한국의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흥을 고취시키는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인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 2쌍이 수로왕과 허왕후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행사는 2시와 4시에 각각 열리며, 이외에도 하객과 관광객이 가야 전통복장을 입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현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 소통에 적극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고자 26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한수정 소속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을 취재하며 현장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영상기자단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시민생활과 밀접한 수목원 ESG 사업 현장을 취재해 산림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린다.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오는 9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국민영상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영상콘텐츠는 한수정과 세종시청자미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영상기자단의 영상촬영, 편집기술, 제작 장비지원 등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맡게 된다. 앞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한수정 국민영상기자단으로 활동할 시민 크리에이터 10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CONTENTS 2024 5월 VOL.274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대통령 24 총선 30 국민의 힘 32 민주당 34 여론조사 36 국방 경제 42 인천공항 건설 불굴의 주역 장영배 건축본부장 52 국내 항공사 합병인데 왜 외국 승인 받나? 56 고사성어 사회 가정의 달 특집 60 삼육대학교 제16대 제해종 총장 64 부부의 날 초대 정정국·강은경 부부 68 호칭 예절 70 아동친화도시 74 웨딩 세계의 결혼 문화 78 역사토막상식 80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6 댄스스포츠 90 우리나라 최초 스튜어디스 94 제철 봄나물 98 건강-스트레스 102 동네 이름 유래 104 대화 오일장 106 여행-의정부 미술도서관 112 한방칼럼 지자체
▲부산 서구청,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워케이션 사업 공모 선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한‘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기초 시설조성 부문에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이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의 이동성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 상황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정착 인구가 아닌 임시 체류 인구를 확대해 새로운 체류형 지역 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서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인 윈덤그랜드와 연계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구 소유의 이진베이시티 상가를 리모델링해 높은 집중을 필요로 하는 업무 공간과 윈덤그랜드의 수준 높은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워케이션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하여 관광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까지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과 삶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대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금용)는 파크골프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인 「2024 대한체육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함께하는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은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 파크골프교실 운영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 마련을 위해 열리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 3일에 예정된 강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파크골프장, 총 41개소에서 60세 이상 노인 1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대한체육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함께하는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운영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25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2024 전국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파크골프가 가족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장려하는 가족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2024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연등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보림사 주지 도오스님)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온 누리에 불을 밝혀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를 밝히고자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함양군과 함양군의회, 그리고 해인사와 조계종 함양포교사회, 함양군청공무원불자회, 함양불교봉사회, 해인사함양불교대학동문회가 후원하고 함양불교연합신도회(회장 강성갑)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꾸미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연등문화축제제전위원장 도오스님의 봉행사와 기관장의 봉축사, 해인사 주지 혜일 큰스님 법문이 이어지는 점등법회가 진행된다. 특히 국민가수 장사익씨가 우정출연하여 봉축 축가를 하므로서 연등문화축제를 한층 향기롭고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법회를 마친 후 시가지 전역에 연등을 밝히는 제등행렬 진행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상생발전 및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등문화축제로서 많은 군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안내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4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다채로운 보컬의 음색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강희진 지회장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로운 거리공연으로 많은 주민 여러분께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이번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주민 여러분이 잠시 쉬고 즐길 수 있는 시간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안동시 방문-23년 4월 사가에시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등 민간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며, 24일 오전에는 안동시청에서 환영회, 『50주년 기념 동판 제막식』,『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 전시회』 개막식 및 간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에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