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시정 핵심업무는 지속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행안부 지침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untinuty Planning)에 따라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기능까지도 계획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어도 우리 시정 핵심업무는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BCP 시스템 구축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 확진자 누계 1만 5313명의 절반가량인 7611명이 2월 현재 발생되었다”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주력해주고, 특히 시 직원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나옴에 따라 직원들도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가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0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 선제적으로 개소했다”며 “확진되어 집에서 치료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기 바라고, 병원치료는 병원과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강
2022-02-15 10:2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로 진행되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지방자치의 중심을 주민으로 전환하여 생활 속 자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1)옛 밀양대학교를 활용한 공간 조성 (2)문화도시 지정 (3)폴리텍 대학 개교와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대학교는 98년의 역사를 보유한 농업중심의 대학이었으나, 지역 대학 통폐합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다. 경남도는 밀양시와 함께 이번 공모에서 버려진 대학교 부지를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사회혁신 활동의 광역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밀양 소통협력 공간 조성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을 포함)이 투입된다. 국비는 지역혁신사업 추진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되며, 지방비는 건물 설계와 리모델링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혁신사례 소개 및 혁신경험 공유 △창의적인 소통 및 협의를 위한 공간 제공 △스튜
2022-02-15 10:21▲이원면 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 실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원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1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방역은 주민과 내방객 이용이 잦은 상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을숙 대장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가 수만 명에 이르는 대유행이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실시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원면 관계자는 “대원 모두 바쁘신 와중에 방역소독 활동을 펼쳐주신 이을숙 대장님을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5 10: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데 이어, 관광업체, 어린이집, 개인택시 등 대상을 확대해 ‘화성형 방역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중기부 방역물품지원대상인 방역패스 16종 업종을 비롯해 종교단체로 등록, 운영 중인 종교시설, 관광사업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대표자, 개인택시 및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운송업체 운수종사자,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7개 분야 약 2만 6천여 개소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 원 씩 방역비용으로 현금 지급하며, 앞서 중기부 1차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단, 지원 분야별 중복 지급은 불가하며,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버스운수종사자는 18일까지, 택시 운수종사자는 23일, 관광사업체는 25일, 종교시설은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각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어린이집 운영 대표자와 민간 청소년수련시설은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2022-02-15 10:20(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군은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하여 가동한다.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와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8명) 운영하며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작업에 진화대 인력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하며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0:19(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의 미래신성장 파트너이자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대를 종료하고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승강기를 제작·유지보수하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1984년 창립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경기도 이천 본사 부지가 협소해 공장 확장과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내고, 주요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타진하게 됐다. 이에 다수 지자체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유치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중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준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본사 및 공장 이전을 2019년 5월 최종 결정했다. 시는 이전이 결정된 뒤 조길형 충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즉각 구성해 △인허가 총력지원 △19전투비행단, 충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한 초고층 테스트타워 건설 지원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전문인력 양성 체계구축 △산단 조성 및 협력사 유치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충주를 북부권
2022-02-15 10:19(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속천항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대죽도는 속천항 진해루에서 약 1.6km 떨어진 면적 25,000㎡ 규모이며, 해수부에 관리유형 변경 심의를 거친 개발가능한 무인도서이다. 이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통하여 거북선 형상을 연출하는 사업으로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형물 제작‧설치용역을 시작으로 전기 및 토목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의 특성과 실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 구현을 위하여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대안을 마련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한 만큼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진해루 일대의 속천항 빛거리와 연계한 해양거점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어 침체된 경제와 사회적 분위
2022-02-15 10:18(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가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연도별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 시행이후, 도 소속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2017년~2018년 2년간 9명에서 2019년~2021년 최근 3년간, 3명(년 1명)으로 감소했다. 도내 시․군의 경우에도 소속 공무원의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충주시, 보은군, 증평군의 경우 작년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음주운전 근절대책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공무원 음주운전 제로화를 목표로 근절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윤창호법 시행(‘19.6.25.)과 동시에 개정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처음 음주운전을 한 경우라도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0.08%)수준에 이를(해당할) 경우 중징계를 요구하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공직에서 배제한다. 특히, 음주운전 공무원에게는 하향전보와 승진심사를 1회 배제하는 ‘인사패널티’와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2-02-15 10:18(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 마련에 분주하다. 음성군은 올해 시작과 함께 현재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를 위해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포함해,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까지 대규모 투자협약을 끌어내 벌써 5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에게 2021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단순히 4조 3천억원이라는 투자금액을 넘어 ㈜디비하이텍, 한화솔루션(주), 바이오플러스(주) 등 유수의 기업 유치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군은 그간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국가 핵심전략기술과 5대 신성장산업(△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2022-02-15 10: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월 11일(금), 대구모금회 사무국에서 제성옥 ㈜프로에프에스 대표이사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90호 회원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가입식에는 제성옥 ㈜프로에프에스 대표이사와 이덕록 ㈜서보 회장(아너 28호), 문경화 ㈜로로스키니 대표(아너 56호), 김옥열 ㈜화신 회장(아너 100호), 성점화 ㈜뉴프라임 대표(아너 105호) 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제성옥 대표이사는 대구 소방업계 최초 여성CEO다. 처음 사회에 발 딛고 난 후 업무파악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에 맞서 싸우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CEO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소방업은 소방시설 시공부터 소방전기·소방설비 및 시설물을 완벽하게 설치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제성옥 대표이사는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회사를 키우고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로 답하며 회사를 키워 왔다. 평소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에 보답할 길이 없을까 고민하
2022-02-15 10: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이하 평가서 작성 규정)’을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평가서 작성 규정’은 ‘사업자 등’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의 환경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환경영향평가서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서 작성 규정’은 평가준비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서의 작성 방법 전반에 걸쳐 대폭 개선했고, ‘사업자 등’에게 평가서 작성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여 평가서가 체계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정책변화 반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최근의 강화된 정책변화를 반영하고, 이상기후(폭염, 폭우, 가뭄 등)에 대한 현황조사, 평가 및 저감대책 수립을 반영하도록 했다. (평가준비서 구체화) ‘사업자 등’이 환경영향평가서를 본격 작성하기 전에 미리 평가항목·범위·방법 등을 결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평가준비서의 작성 방법을 구체화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평가가 이루
2022-02-15 10: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환경 현안 해결 연구 업무협약을 2월 15일 오후 울산과학기술원 대학본부 대회의실(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질, 대기, 보건환경 등 환경분야 전반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협약분야는 △환경 현안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융합 연구,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분석, 최적화 방법론 개발 연구, △공동연구를 위한 관련 분야 데이터 활용, △연구시설과 장비의 교류 및 공동 이용, △물분야 인공지능 기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등이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해 녹조, 초미세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핵심 환경 난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적용 연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대학원을 중심으로 축적된 알고리즘 기법을 바탕으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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