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신봉우) 및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강복규)과 함께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물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캄보디아의 물 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공무원 및 수문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캄보디아에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메콩강이 범람하면서 잦은 홍수 피해를 입는 등 물 관련 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의 요청에 따라 캄보디아 물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지난해부터 3년간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번에 실시하는 캄보디아 공무원·전문가 대상 역량강화 교육과 캄보디아 수자원정보 조사·분석 지침서(가이드라인) 수립 지원의 두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자원 조사·분석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물 관리 현황 및 정책 소개, 수자원 조사·분석
2022-02-14 10:35(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은 13일 지난 10일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관련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회의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군은 김형동 의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과 2월 국회 무산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대구편입이 완료될 때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의 파행은 군위군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바꾼 국회의원으로 시작된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군위군민을 다시 차가운 거리로 내모는 비정한 정치현실과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여기서 멈춰짐은 안타까우나 첫 단추조차 제대로 끼우지 못하고 통합신공항을 건설할 수는 없다고 했다.
2022-02-14 10:34(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직속 ‘공명선거 안심투표 추진위원회’의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직에 임명됐다. ‘공명선거 안심투표 추진위원회’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로 보수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해온 사전투표의 문제점을 비롯한 부정선거 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발족되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 및 격리자는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 있는 유권자 또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투표율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완수 의원은 “지난 총선 전후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해온 사전투표 관리 부실 문제 해결을 위해 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전산망에 대한 보안 조치의무화 등의 주요 쟁점은 법률 개정을 통해 일부 해소 되었다”라면서 “후보 직속 위원회는 선거일까지 개정된 법률에 따라 선거 관리가 이뤄지는지 철저하게 점검함과 동시에 여전히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는 투개표 절차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선관위 등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2022-02-14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학생들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제18기 푸른하늘지킴이’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50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환경교육물품(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빌려줄 예정이며,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에서 참가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동아리 활동은 10월 14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우수활동 동아리에는 환경부장관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진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생활 속에서 대기오염 저감 노력을 하고 저탄소 생활습관을 실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푸른하늘지킴
2022-02-14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정월대보름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16일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 화기 취급 시 관리·감독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 예방 순찰 강화 ▲산불 대비 산불 진화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확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8일~9일 대통령선거 기간 화성시 관내 총 209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투표소 180개, 개표소 1개, 사전투표소 28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투·개표소 도상 훈련으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투표 기간 소방차 근접 배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77명, 의용소방대원 768명 등 인력 1,255명과 장비 71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대통령선
2022-02-14 10:3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정월대보름 동안 산림 내 무속행위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는 자치구·군 등 20개 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쥐불놀이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정월대보름인 2월 15일에는 오전 5시부터 21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산림 내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화차량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도 적극 대비하여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이
2022-02-14 10: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3일 홍천읍 결운리 일원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말의 아침을 활용해 홍천에서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의 복싱페스티벌 동계훈련으로 참여한 박시헌 88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와 서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사)이웃 봉사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검은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전달했다. 이 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의 추전으로 현장답사 후 소외계층 어르신가구를 선정하였고, KBS 2TV 전국트롯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정주형 복싱 국가대표도 함께했다. 하루 앞선 12일에도 용인대학교 복싱선수들이 홍천 검율리 일원의 독거어르신가정에서 연탄을 배달하는 등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2 자원봉사 활성화 집중홍보 캠페인도 전개해 선한 영향력과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사)이웃 박영록 부이사장은 “동계훈련으로 홍천을 찾은 전국 복싱 지도자와 선수들이 주말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홍천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훈련하고 모두 챔피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10: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미신청 업체 및 신청 안내 문자 미수신업체도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중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난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되어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10:30(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 반포면(면장 김재철)이 지난 11일 반포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기 반포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위원들은 지난달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총회 개최 및 자치사업실시 등 주민의 대표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반포면 주민자치회는 충청남도 자치 시범사업인 충남형 주민주치모델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16개 읍면동 중 최초로 주민자치회로 출범됐다. 그동안 반포면 힐링장터 개최 및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 운영 등의 성과를 나타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현중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제5기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신임 회장으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모든 주민자치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반포면이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반포면장은 “현재 공주시 16개 읍면동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고, 가장 먼저 출범된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사명감과 책임감 또한 매우 크다”며 “반포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2022-02-14 10:30▲김석준 교육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11일 오후 3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한국어학급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0:29▲영주소방서 공사장 지도점검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는 오는 25일 영주역 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한다. 서는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검반은 영주시, 영주소방서, 행정안전부 등 10명으로 구성해 검검을 실시한다. 또한 합동점검을 통해 공사장 용접불티 등 화기취급 부주의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점검내용은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운영실태 확인 및 개정법령 안내 및 홍보 △용접·용단 등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및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시공·감리 상 관련법령 준수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여부 확인 △공사장 화재감시자 배치 권고 및 의무사항 안내 등이다.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황태연 서장은 합동점검에 앞서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용단 전 화재감시자에게 사전에 통보하고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도 합동점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14 1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국가환경정책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통합물관리, 포용적인 환경 서비스 등 환경정책의 전환기에 요구되는 과학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과학적 정책지원 연구역량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서비스 제공’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전략과제를 진행한다. 1. 탄소중립, 그린뉴딜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선도연구첫째,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온실가스 관측망과 배출량 검증 기반을 구축한다. 지상 측정장비, 항공기, 위성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국가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하여 보다 더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평가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국내외 제도와 기술 동향 등을 분석하여 2030년 이후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안을 마련하고, 전기차와 수소차의 환경성 평가를 확대하기 위한 전용 시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기후변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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