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12일 홍천 오룡로 일원의 소외계층가구에서 강원도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함께 용인대학교 복싱선수들이 함께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2 자원봉사 활성화 집중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홍천읍행정복센터(읍장 한인용)의 동절기 긴급 에너지 지원 소외계층가구 추천으로 김주영 용인대학교 교수와 복싱선수단(주장 조현재·3), 이경열 복싱 국가대표 코치, 이주왕 재라오스코리아스포츠협회 이사, 전상범 (사)이웃 운영위원장과 회원, 박태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 등이 연탄을 배달했다. 조현재 용인대학교 복싱선수단 주장은 “운동하기 좋은 최적 환경의 홍천에서 동계훈련과 함께 주말을 활용 지역봉사단체 (사)이웃 및 복싱 선배님과 교수님과 함께 연탄배달을 하게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처음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해보는 선수도 연탄의 소중함을 알게 된 듯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2-13 09:3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는 생필품 지급방식을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결정하라는 정부 방역지침 개편에 따라 10일 개편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0일부터 확진자, 공동격리자 격리방식이 바뀌어 동거가족의 병·의원방문, 의약품·식료품 구매 등 2시간 이내의 제한적 외출이 허용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당초 자가격리자, 공동격리자, 해외입국자에게도 생필품을 지원하던 것을 재택치료자에게 더욱 집중하여 지급하기로 하였다. 인근 지자체에서는 재택치료자 중에서도 단독가구, 고위험군, 취약계층 등에게만 생필품을 선별 지원하는 데 비해 경산시는 재택치료자 전원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생필품은 재택치료자 1인당 1세트 지급되며 금액도 인상하여 세트당 5만 원 상당으로 즉석밥, 생수, 즉석식품 등 11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속한 전달을 위해 거점별 지정마트에서 비대면으로 배송된다. 재택치료키트도 집중관리자뿐만 아니라 일반관리자에게도 체온계, 해열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 방지 및 확진자 보호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미크론이 지속해서 확산하는 가운데 신속한 생필품 및 치료키트 지원으로 재택치료자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
2022-02-13 09:36(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청 사이클팀(감독 정종훈)이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군 사이클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창녕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현재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142km 개인도로 1위와 115km 개인도로 1위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전현수 선수는 U23(23세 이하)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각 팀의 단체기록을 합산한 단체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정종훈 감독이 선정됐고 올해 첫 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군 사이클팀 정종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올해 첫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3 09:3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미신청 업체 및 신청 안내 문자 미수신업체도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중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지난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되어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3 09:35(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14일(월)부터 일주일간 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으로 이전하여 임시 운영하고,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당초 유천지구에서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그동안 운영되었던 시 보건소 내 임시 주차장의 경우 주차선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흙먼지 발생으로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시에서는 보건소 내 임시주차장을 포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를 위해 유천지구 내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 이전으로 인해 PCR검사까지 함께 운영될 경우 인구밀집지역인 유천지구의 교통혼잡 등이 예상되어 긴급하게 종합경기장 잔디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보건소 주차장 공사 등 시설 정비가 완료되는 21일(월)부터는 PCR 검사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그 외 감염 위험성이 낮은 신속항원검사는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분리되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최대한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가피하게 선별진료소 운영시스템을 정비하게 되었다.”며“빠른
2022-02-13 09: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이원화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개편된 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누리집에서 정보를 알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지난 10일 23개소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342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 51건의 동네 병의원 처방을 진행하는 등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의 문의를 처리했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전화처방 등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관내 코로나19 지정약국에서 처방 의약품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일반관리군 환자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에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전남형 재택관리지원 상담
2022-02-13 09:34(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기부금 납부 방법, 답례품 관리, 지역화폐 상품권 유통 등 여러 과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전점검과 선제적인 대처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022-02-13 09:3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상공회의소는 2월 11일 청와대,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이철규 의원, 강원도청, 동해시청에 동해신항 수소, 암모니아 전용부두 반영을 건의했다. 동해신항 개발사업은 2021년말 기준 방파제와 방파호안 등 항만 외곽시설 조성공사가 90% 이상 진행되었고, 금년 상반기까지는 외곽 시설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항만기반시설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으나, 계류 시설인 7개 부두의 조성 사업은 그 진척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정부 탈석탄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사업여건 악화로 1번 석탄부두 민간사업자의 부두 공사 착공이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기타 광석 부두인 4~5번 부두와 시멘트 부두인 6~7번 부두는 아직까지도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해신항 인근에는 연료 다소비업종인 대규모의 시멘트공장과 제련공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 역시 수소열원 이용 및 수소환원설비를 통한 탄소 저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과 강원 영동남부권 산업 특성에 비춰볼 때 수소 및 암모니아의 지역 수요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의 반입, 생산
2022-02-13 09:32전라남도는 올해 목포, 여수, 신안 등 6개 시군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 4계절 섬 관광객 수용태세 조기 구축을 위해 섬 관광자원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지역 섬 방문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섬’인 신안 박월·박지도, 보성 장도, 완도 생일도, 여수 손죽도, 영광 안마도, 진도 금호도 등의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섬 여행패턴도 단체 관광에서 소규모 가족단위 방문으로 변화하고 있고, 붐비지 않으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섬이나 소도시 등 색다른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목포 장좌도 리조트 선착장 확장사업을 추진, 선박 접안과 여행객 불편이 없도록 해상교통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수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원,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신안 화이트섬 관광자원화를 통해 장산도 일원에 향기로운 백색의 꽃이 피는 은목서를 테마로 허니문스테이 등을 조성한다.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섬 지역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안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 조성사업, 장도
2022-02-13 09:3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10일 오후 구·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시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구·군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 속 생활 방역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미크론 대응 시민 행동수칙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개편된 부산시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전파에 중점을 두고 오늘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발생 관련 시민행동 요령 홍보 ▲검사‧진료체계 전환 내용 대시민 홍보 강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일반민원 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 운영 계획을 밝히며,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센터 개설을 구·군에도 요청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료체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확진자의 증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면 모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2-13 09:31(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1차 발굴보고회(46개 사업/2,400억원)에 이어 2차 발굴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회로,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15개 신규 사업과 24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총 1천840억원이다. 세분하면 국비 1천55억원, 도비 159억원, 군비452억원, 기타 174억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안터지구 하천환경 정비(303억원), 노후 차집관로 (2차)개량(341억원), 소각시설 대체 신규 설치(229억원), 동이 금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00억원)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청성 무회리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2개소 설치(68억5천만원),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40억원),
2022-02-13 09:30(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자치경찰제 완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김현태 자경위원장협의회 회장(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이병록 자경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전국 18개 자경위 위원장 일동은 2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를 통해 주민참여 및 지역실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찰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나, 이른바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자치경찰제에 한계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를 극복하고 완전한 의미의 주민맞춤형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 4개 과제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주요 골자는 ①자치경찰사무 개념 명확화 ②자경위 기능 실질화(인사권 실질화, 자치경찰교부세 신설 등) ③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이다. 세부내용으로 ▲자치경찰사무를 「지방자치법」상 자치사무에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 근간 확립 ▲핵심 치안인력인 지구대·파출소에 대한 임용권 확보(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자치경찰부 생활안전과로 소속 변경) ▲
2022-02-1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