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이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전국산림조합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경제·금융사업 및 경영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산림관리 실적과 성장성,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청도군·거창군 산림조합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인규 단양군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조합원분들과 산주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분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군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산림조합중앙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최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계속되는 경사에 단양군 산림조합의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40년이 넘는 세월 단양지역 산림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최 조합장은 안정적인 조합운영과 조합원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으며, 녹
2022-02-13 09:29(대한뉴스김기호기자)=해군1함대사령부(소장 김성학)에서 지난 9일 동해시 송정동에 사는 저소득층 10가구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1함대 소속 장병 30여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구매한 연탄 1,500장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함대 지휘관과 참모들을 비롯한 주임원·상사단, 그리고 희망 간부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해군1함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감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운 송정동장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해군 1함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화합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마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3 09:2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2032명을 선발하는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험계획을 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9・8・7급 등 1732명,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9・7・6급 등 197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난달 28일에는 코로나19 조기대응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103명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을 공고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와 같이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을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해 장애인 137명과 저소득층 40명도 선발한다. 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45명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3일자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북도의회와 포항 등 9개 시군의회에 총 21명을 각 기관별로 별도 채용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경상북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직류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접수일정 등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응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 방
2022-02-13 09:27(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2년도 제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20억 855만 4천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의결하였다.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해운 부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초등주간돌봄교실, 농산촌방과후학교,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각 급 학교 총 70개의 신청사업을 심의하였다. 해당 사업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 내용의 타당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지원 규모를 설정하였으며,금번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박해운 위원장은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본질을 지키는 범위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3 09:27▲현장 교육 모습 생활 질서 계장 및 화약담당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2. 2. 8∼11까지 3일간 관내 화약취급업소인 채석장에 7개소에 대해 자체 안전교육 계획 세워 각 대표자, 현장책임자, 화약책임자를 상대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경기도 양주 채석장 화약발파를 위해 천공작업 중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 영주관내 채석업체 7개소에 대해 채석으로 인한 해빙기 붕괴 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위험요소는 제거를 한 후 작업을 하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장수 채석단지에는 5개업체가 매일 채석을 위해 발파를 하는 곳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책임자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화약 관리 상태를 지도, 점검하도록 하였다. 지난해에는 도내 최초로 채석단지내 노후된 메거폰, 발파매트, 무전기를 구입토록 하여, 무전채널을 통일시켜 발파전 무전으로 인접업체에 발파상황을 전파하여 발파로 인한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A 업체 관계자 김OO은 “양주 채석장 토사붕괴 사고로 우리 직원들이 불안했으나, 영주경찰서에서 선제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해주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2022-02-13 09:26(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성인 종합 독서율, 종합 독서량은 감소하였으나, 20대 청년층은 다른 성인 연령층에 비해 높은 독서율과 많은 독서량을 보였다.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020. 9. 1.~2021. 8. 31.) 독서현황을 조사한 결과이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19년에 비해 각각 8.2%포인트, 3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 청년층(만 19세 이상~29세 미만)의 독서율은 78.1%로 ’19년에 비해 0.3%포인트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 종합 독서율: 지난 1년간 일반도서(교과서, 학습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 제외)를 1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종이책,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포함] 연간 종합 독서량: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 권수[종이책,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포함] 초·중·고교 학생의 경우에는 연간 종합독서율은 91.4%, 연간 종
2022-02-13 09:26(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상한 최민정 선수를 직접 찾아 격려했다. 지난 2.11(금)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기흥 회장은 최민정 선수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금메달만큼 값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멋진 경기 보여줘서 장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후회 없이 치르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은 2월 12일(토) 20시 40분(한국시간)에 진행되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 최민정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2-02-13 09: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22년 2월 11일 서울시 여의도에 소재한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이행사항을 점검하였다. 수도권 지역에서 하는 건설업 공사 중 총 공사금액이 100억 이상인 관급공사장에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할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를 하여야 한다. 더불어,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을 맺은 민간공사장에서도 고농도 계절(12월~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공사시간 단축, 비산먼지 억제 등의 공동노력을 이행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대상 노후 건설기계는 총 5개 종류이며, ’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3개 종류의 도로용 건설기계와 ’04년 12월 31일 이전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 2개 종류의 비도로용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에 따른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건설기계를 조속히 저공해 조치함으로써 국민건강과
2022-02-12 12: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경남 최초의 졸업생이 나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일 거창군청에서 열린 2022년 성인 문해 학력 인정 졸업식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28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였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거창군에 도내 최초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을 지정하였고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다. 이날 거창군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은 사람은 초등 15명, 중학 13명이다. 초등 과정 최고령자는 82세, 중학 과정 최고령자는 84세이다. 중학 과정을 마친 13명은 모두 거창 아림고로 진학해 손자·손녀뻘 아이들과 학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일일이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배움과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2022-02-12 12:12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941명 늘어 누적 129만4천2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만4천828명, 해외유입이 11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만5천952명, 서울 1만3천189명, 인천 5천5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3만4천200명(62.4%)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천49명, 대구 2천370명, 충남 2천185명, 경북 1천827명, 경남 1천696명, 광주 1천573명, 전북 1천546명, 대전 1천509명, 전남 1천210명, 충북 1천154명, 강원 957명, 울산 726명, 제주 503명, 세종 323명 등 총 2만628명(37.6%)이다.
2022-02-12 12: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월 11일 2021년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농심 안양공장을 방문해 그간 성과를 격려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농심 안양공장은 식료품 제조시설로서 LNG 보일러 4기(총 102톤/hr)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2020년도에 저녹스버너 설치 등을 통해 전년도 질소산화물 배출량 대비 30% 저감률을 달성하였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을 주기적으로 찾아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사업장에서는 계절관리제 기간 방지시설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추가 감축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2-02-11 17: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여수국가산단 내 YNCC 공장을 방문해 “폭발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YNCC 공장에서 열교환 기밀시험 도중 열교환기 덮개가 이탈하는 폭발 사고로 오후 4시 현재까지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원인 규명 및 사고수습 대응 상황을 살폈다. 행정안전부 관계관을 비롯해 최무경․이광일‧강정희․강문성․민병대․최병용 전남도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소방서장, 공단 관계자 등도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YNCC 관계자들이 열교환기 청소를 마치고 시험가동을 위해 압력을 넣던 중 갑자기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 지사는 “노후산단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모든 작업 과정 중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재해를 예방할 조치들이 꼭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산단이지만 지자체도 단속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함께 지자체가 참여해 합동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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