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년 대비 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릉시에는 주문진해변, 강문해변 등 해변을 따라 BTS촬영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예능 촬영지가 가득 분포되어 있고 북적이지 않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패키지 관광보다 소규모 개별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라이빗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가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지난 10월에는 한 일본 공중파 방송사에서 코로나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소도시로 '강릉'을 선정하여 미리 가보는 '강
2022-01-08 15:0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폐장했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어업인들의 주 조업어장이며 연평균 2,492백만원(최근 5년)을 창출하는 황금어장으로, 1972년4월1일 최초 개방 후 매년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월간 개장하고 있다. 2021년도 저도어장의 총 어획금액은 5,765백만원, 어획량은 317톤으로 지난해 1,322백만원, 75톤과 비교하면 4.2배로 대폭 상승하였는데,이는 조업일수와 입어척수 모두 작년에 비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어획물은 문어(193,770kg), 대게(25,300kg), 미역(13,050kg) 등이다. 【2021년 조업실적】 ◦ 조업일수 : (’20년)149일, 5,532척(일평균 37척) → (’21년)178일, 10,444척(일평균 58척) ◦ 어업소득 : (’20년)13억원, 75톤 → (’21년)57억원, 317톤 * 242톤, 4,443백만원 증가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은 개방기간 중 어업지도선(강원201호 등 3척)을 투입 해 어선의 조업구역 이탈을 방지하였으며,해경·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저도어장
2022-01-08 15:03(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1월 6일 오후 3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와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악산 와이너리 프로젝트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가 폐선된 중앙선 치악터널과 인근 부지를 관광 자원화하여 한국 와인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국제적인 기술력과 자금을 바탕으로 와이너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 개발계획에 따른 행정 분야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추진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대규모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특산물과의 연계를 통해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2022-01-08 15:02(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이 지난 12월 31일 2021년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림사업 추진상황과 집행성과를 △산림정책분야 4개 항목 △산림자원육성 및 이용분야 5개 항목 △산림보호분야 2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봉화군은 조림사업 105㏊를 추진해 92%의 활착률을 달성했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지역농가와의 자생식물계약재배 및 봉자페스티벌 개최, 항일기념느티나무 국가산림문화자산 등재,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 시행 등 산림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실시한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3위 입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3개 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관 등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유치했거나 확정해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최초의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과 100여
2022-01-08 15: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인년 새해에도 영천시에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열기가 쉼 없이 전해지고 있다. 영천스타사랑봉사회에서는 7일 조삼열 후원단장이 구입한 식단 관리 도시락 10,800개(3,69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해 영천시에 전달했다. 영천스타사랑봉사회는 다양한 사회봉사 및 저소득층 지원으로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는 라면 500상자(1,30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을 위해 영천시에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정부의 지원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있다. 또한, ㈜모아에서 김치(5kg) 100상자(265만원 상당)를 영천시 가족센터에 지정기탁하여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아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2020년에도 김치 20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임인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전했다.
2022-01-08 15: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기면 당리 주민 이찬우씨는 1월 7일 청기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쌀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청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이찬우씨는 평소에도 당리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어 왔다. 쌀을 지원받은 박모(82세) 어르신은“코로나 19로 자녀들과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 이런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마음만은 춥지 않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찬우씨는“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기 청기면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친 취약계층의 심신을 위로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8 15:0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교육장은 6일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급식소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북 내 인근지역 초등학교 급식소 가스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급식소 내 가스 사용 전후 충분한 환기, 사용시 불꽃확인, 가스안전관리 교육 및 가스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김동욱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급식 횟수가 많은 3식 학교의 위생·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학교급식 종사자들로부터 조리업무에 대한 부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2022-01-08 15: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황계동에서 화성시 제1호 ’정조마을 황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조마을 황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문한)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 황계동의 자주, 자립, 협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공동출자, 공동생산, 지역재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와 황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이상문 협성대 교수)는 황계동의 도새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주민역량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정과 ‘정조마을황계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총회(4.2.)와 신청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들의 컨설팅 및 설립절차를 적극 지원해 왔다.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완공되는 어울림센터 등 마을공동시설의 관리는 물론,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농업, 환경, 역사 등 체험사업과 특산물 생산 가공판매 및 마을스테이(마을여행, 숙박 등), 노인돌봄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
2022-01-07 20: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는 자가 입력해야 하는 현장정보의 범위를 위치・영상정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하 시행규칙)’을 확정해 1월 7일에 공포한다. 이번 시행규칙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수집・운반, 재활용 또는 처분하는 자(이하 사업장폐기물 처리자)는 폐기물을 인수・인계할 때 현행 폐기물 계량값 외에 위치・영상정보까지도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계량값 외의 정보를 최초로 입력해야 하는 시기는 건설폐기물의 경우올해 10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의 경우 내년 10월 1일부터이며, 그 밖의 사업장폐기물의 경우 2024년 10월 1일부터다. 사업장폐기물의 수집・운반자는 위성항법장치(GPS) 등으로 확인한 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재활용 또는 처분하는 자는 계량시설에서 측정한 계량값에 더하여 계량시설 인근 및 보관시설에 설치한 영상정보처리기기로부터 확보한 영상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또한, 사업장폐기물 처리자는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항상 점검 및 관리해야 하며, 정상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 즉시 정상작동이 되도록 필요한
2022-01-07 20: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올해 1,191억원을 투입해 재해 위험에 대비한 하천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침수 피해 우려 지역 해소를 위해 진도천, 군내천, 향동천, 청용천 등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재해 취약지의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또 진도천의 남천 1교와 남천 2교를 경관 디자인으로 재가설을 추진한다.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와 설계 검토, 보상, 민원 등 사업별 지연이 발생하지 않게 수시 점검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진도읍 하수도 집중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유수지와 빗물 펌프장을 설치해 침수 예방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계, 공사 등을 조기 추진해 사업비가 신속 집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진도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재해위험지구의 적극적인 발굴과 중앙정부로부터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는 등 진도군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2022-01-07 20: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화학안전 시설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올해 지원 사업의 예산 규모는 총 80억 원이며, 시설개선 비용의 70%를 국고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며,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예: 누출감지기, 방류벽) 설치 비용이나 노후화된 저장시설 및 배관 등을 교체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시설 노후도 및 영세성 등을 고려(신청 시 제출된 자료 및 현장 확인)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되며, 사업장 1곳당 평균 2,700만 원이 지원될 경우 270여 개 곳의 사업장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사전에 배포한 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1월 18일까지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수요조사서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내용 및 추진 일정을 이달 말에
2022-01-07 20:1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압해도 장감리・신장리 지역주민들은 압해 동초등학교 학부모・교사・학생들과 함께 동트리 마을학교 공동체(대표 강미라)를 결성하여 신안군 어디서나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이색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04 동트리 마을학교 공동체는 20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신안 갯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철새탐조, 낙지잡기 체험, 염전체험, 새우양식장 체험, 바위 굴따기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젊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에서 특이한 점은 전교생이 48명인 압해동초등학교(교장 이봉선) 학생들 대부분이 맨손어업 면허를 취득하여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신안군 세계유산과(세계유산, 갯벌, 환경)에서는 수만마을 공동체, 정동마을 공동체, 장감마을 공동체, 동교마을 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망 구축을 통해공동육아 사업, 생태학교 사업, 공동밥상 사업, 갯벌체험 사업, 문화사업(시화전&발표회, 합창 및 악기연주), 마을인물 소개사업, 마을 환경 정비사업, 공동밥상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군수 박우
2022-01-07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