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팔공산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미나리가 오는 8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지역의 70여 농가가 약 2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팔공산 미나리는 동구 미대동, 구암동, 용수동, 미곡동, 신무동, 파계사 인근 등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구매 및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대구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주목받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심하고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먹을 수 있도록 미나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07 19: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월 7일 오전 서울 강북구 재활용품선별시설(공공선별장) 방문하여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꼼꼼한 코로나19 방역과 철저한 작업안전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 홍정기 차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에 힘써준 강북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를 시행하면서, 별도의 선별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선별장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서 선별장 내 공간 부족 등으로 불가피하게 별도 선별시설 설치가 어려운 경우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인근 민간선별장으로 반입하거나 요일제를 통해 별도로 선별하고 있다. 한편, 강북구청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통해 고품질 투명페트병 선별품을 생산하여 관련 업체에 재생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 시행 이후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량 증가, 폐페트 수입량 감소 등의 성과가 나타난 만큼,
2022-01-07 15:0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오는 8월 4일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5일 시행된 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조치법의 대상지역은 달성군 전부와 달서구 유천·대천동 일부다.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 이에 해당한다.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다. 이 법에 따라 소유권 이전 신청자는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구·군 토지정보과에 확인서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관할 구·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와 공고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해야 한다. 신청자는 이를 첨부해 등기소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확인서가 발급된 부동산은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2022-01-07 15:03(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 1월 24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회장)이 주최주관으로 한국모델 선발대회와 한국모델 어워즈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 모델 가수 등에게 시상하고 관련 산업체들이 참여하는 부대 행사로 한국브랜드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빅토리아 시크릿 퍼포먼스쇼와 풍기 인견 천연염색 남옥선 디자이너 패션쇼, k-pop 축하공연 등 화려한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아시아 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단체로써 한국을 포함 아시아 20여 개국 모델협회가 정회원이며 각국 정부에서 국제본부를 한국으로 인정하고 있는 중앙회 본부로써 조우상 회장이 아시아 총재를 맡고 있다. 또한, 아시아 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큰 규모의 국제 단체로써 국제 패션위크 와 국제 수퍼모델대회를 중국 정부에서 9년간 공식 예산을 받으며 베이징에서 행사를 주최주관 하고 있다고 조우상 회장은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2 영주 세계풍기 인삼 엑스포조직위원회, 아시아모델협회 부·울·경 김정주 지회장이 공동주관 하고 있다. 후원사로 SG 인삼 최후자 회장, (사)소백산 천연염색 대표 남옥선, 세계 최고의
2022-01-07 12:55(대한뉴스김기호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8일 오후 1시30분 홍익대조치원캠퍼스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영길 당 대표를 비롯해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국회의원,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및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는 ‘2022 대한민국 대전환!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세종을 위해 이재명’이라는 콘셉트로 세종시 지도완성 퍼포먼스와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는 세종시민 영상편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출범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해 인원제한과 함께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내 PCR검사결과 음성 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민주당 유튜브인 델리민주와 세종시당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2022-01-07 12: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중 임차보증금이 5천만 원 이하이고 월세가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한 무주택자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또한 청년 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도 지원한다. 취업 여부와 무관하며, 혼인한 경우 가구당 1명에게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에 한해, 월 최대 20만 원까지로,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까지다. 지원은 생애 1회로 한정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부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시 임대차계약서와 실제 임차료 지급사실 확인을 위한 임차료 계좌입금 증빙내역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전남도의 올해 사업비
2022-01-07 12:23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해 누적 65만750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09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100여명 가까이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29명, 해외유입이 18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79명, 경기 1224명, 인천 172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2375명(67.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은 부산 204명, 전남 120명, 충남 108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대구 95명, 강원·충북 각 88명, 광주 87명, 전북 78명, 울산 33명, 대전 28명, 세종 14명, 제주 8명 등 총 1154명(32.7%)이다.위중증 환자 수는 839명으로, 이틀 연속 8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5932명이 됐다 .
2022-01-07 12:22(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강원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춘천‧철원‧화천‧양구(갑)지역 필승결의대회가 6일 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는 춘천(갑)지역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40여 명의 선대위 인사가 참석하며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고문단 15명, 선대위원장단 12명, 선대본부장단 9명, 종합상황실 4명 등 선대위 인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허영 상임선대위원장은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선대위 내부의 긴밀한 소통과 헌신적인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선대위는 최근 새롭게 바뀐 이재명 후보의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인 ‘앞으로, 제대로’와 ‘나를 위해, 이재명’을 구성원 각자가 본인만의 문구와 결합하여 발표하는 필승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가졌다. 허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누가 더 준비된 후보인지, 시대정신을 온전히 구현해낼 후보인지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며,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춘천을 앞으로, 민생은 제대로’ 나아가게 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뒷받침하자”고 강조했다.
2022-01-07 10:48(대한뉴스 박혜숙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월 5일(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 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기후변화학교 참가 대상은 총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지난해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했다. 이후 미리 나눠준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한 뒤 참가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 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 먼지 주제 심화 학습) △에코 실천 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 선언 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여자 5명,
2022-01-07 10: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시·군 교육지원청에 구축해 운영중인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업무경감과 업무지원 면에서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업무를 경감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토록 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센터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범 후 1년 차인 2020년에 이어 최근 2021년 만족도 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학교업무경감 체감도와 업무지원 만족도가 모두 향상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1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전남의 유·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1,974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은 업무에 대해 높은 만족도(4.34점/5점 만점)를 보여 학교지원센터가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업무경감 체감도 역시 평균 3.8점으로 전년에 비해 상승(0.13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특히, 이번 조사에서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만족도가 지역별
2022-01-07 10:47(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정책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750만 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공기관을 표창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24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 노인 돌봄 분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실적 등을 토대로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의 마음 방역을 위해 원예치료사업, 반려 식물 키우기, 추억의 장바구니, 우울 예방 행복 인형·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사업을 운영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로봇을 활용한 24시간·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 및 즉각적인 돌봄 활동이 가능한 비대면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으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건강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10:45(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코로나19 중환자(위중증)를 위한 병상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6일부터 코로나 전담 위중증(기존 28개) 병상 18개를 충남대병원에 추가로 확보해 총 46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의 급증으로 한때 코로나 전담 중환자실(위중증)의 부족(28병상)으로 가동률이 100%로 가동,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과 충남대병원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코로나 위중증 병상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 위중증 병상은 충남대병원 38개, 건양대병원 8개 등 총 46병상이 됐다. 시는 중환자 병상외에도 증상이 있는 확진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내달 중 위중증 23개, 준중증 26개, 중등증 509개 등을 추가 확보해 총 909개 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병상은 현재 가동을 위한 시설공사 중이다. 시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유행에 대비해 충분한 병상 설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거리두기 강화 방침으로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일에 185명까지 발생했던 환자가 지난 5일에는 41명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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