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해 안산 상록수역에서 안산새마을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과 안산새마을회 회원들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하였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요령이 기재된 손수건과 온수팩도 함께 나눠주었다. 한편, 양 기관은 기후・환경위기 문제해결에 지역사회부터 함께 동참하여야 함에 적극 공감하고, 향후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작년 한 해동안 전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대기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시사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1-06 21: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김길석)본부장은 문화 예술촌에서 지난 12월 31일 오후 2시에 “제1회 목포 예향 트롯 가요제”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라고 밝혔다. 제1회 목포 예향 트롯가요제는 목포의 이미지에 맞는 노래, 제목이나 가사 내용에 목포와 관련된 (예시: 유달산, 영산강, 삼학도라는 내용)의 노래로 선정, 전국에서 300여명의 도전자들이 예심을 받아 최종 10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해 경연하는 가요제이“고”예향 목포”를 최초로 저작권에 등록한 가요제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김종식목포시장을 대신하여 구희영여사를 비롯한 목포시 기관 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19와 오미크론의 저변확대로 2021년 11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가요제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2시에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문화예술촌에서 목포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대상에는 최선희(목포여,56세)는 장윤정 노래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불러 참석한 관객석과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트로피, 상장, 상금 20
2022-01-06 15:2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무영당에서 제2회 어반그레이드 대구청년 9팀이 만들어가는 첫 번째 ’복합문화백화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대건축물이자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무영당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반그레이드는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나 이슈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직접 실험해 시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도시공사의 주민참여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이다. 대구도시공사는 지난해 8월 현장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9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9개 팀은 청년 활동가, 문화예술가, 기획가, 사회적경제활동주체 등 다양한 분야에 소속된 인물들로 구성됐다. 대구도시공사는 참가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 원의 사업비와 워크숍 개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복합문화백화점 행사는 전시·공연·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무영당 1층에는 무영당의 역사를 소재로 한 소품이 전시됐다. 지역독립출판 서적, 폐의류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 전시, 지역 활동 DJ의 라이브 공연도 펼쳐졌다. 또 2층에서는 지역 청년 음악가 영상 전시와
2022-01-06 15:25외식업계의 누적된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 등의 여파가 겹치면서 빚을 내 버티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는 한국외식사업자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농림축산식품부)와 협조하여 1월 부가가치세확정신고시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했다. 손실보상 또는 일상회복 특별융자사업자에 해당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된 것으로 신고는 22년 1월25일까지 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상담센터 126에 문의하면 된다.
2022-01-06 13: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7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 청계면 상마리 청계삼거리에서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8.12㎞ 구간이다. 도비 945억 원을 들여 2010년 6월 착공 후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기존 도로 구간은 농기계와 공사차량 등 이용이 잦은 구간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도 구불구불해 평소 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교통 불편이 큰 구간이었다. 그동안 목포 등 서남권 주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목포IC를 기점으로 15㎞가량 멀고, 약 4분 이상 더 소요되며 통행료 지급 등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도 이용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 진입도로가 왕복 4차로로 시원하게 뚫리면서 고속도로 이용 시보다 10여 분 단축돼 서남권 주민들의 무안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돼 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
2022-01-06 13:1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지역의 미래 신산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휴스타(HuStar)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휴스타 프로그램은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운영 중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재학생 과정의 ‘혁신대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아카데미’로 구분해 시행 중이다. 오는 10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는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는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물 산업 등 5개 분야 각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 또는 경북인 만 33세 이하의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예정자)이다. 대구 또는 경북 소재 대학의 졸업자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구혁신아카데미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분야별로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해 1:1 질의도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전형,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신청자의 해당분야 기본지식과 협업역량, 지역정착의지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할 계획이다. 선발된 5기 교육생들
2022-01-06 11: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월 5일 오후 세종시 ㈜포스코케미칼 세종2공장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서를 수여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조·사용·폐기 등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이차전지 소재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천연 흑연)’의 주요 환경성 정보 중 탄소발자국은 3.24kg(CO2 환산)이다. 이는 음극재 1kg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음극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확인함으로써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럽연합은 2024년부터 역내에서 판매되는 이차전지의 탄소발자국 공개를 의무화하고, 2027년에는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등 규제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핵심소재 제조업체로서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양극재에 대해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해 국제 탄소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차전지 소재 뿐 아니라 이차전지 전 과정에서의 환경영향 산정방법을 개
2022-01-06 11: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약 10년 동안 외부 연구자들의 기증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식물 47종의 기준표본 103점을 확보하고, 국제학술지 논문 공개 등 우리나라 생물주권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준표본 103점은 국내 6개 대학에서 소장했으나 관련 교수들의 정년퇴임 등의 이유로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한 것들이다. 이들 기준표본은 해당 종의 실체 여부, 형태적 특징, 분포 등을 밝히는데 근간이 되기 때문에 생물주권을 주장하기 위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 특히 이번 기준표본에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고사리삼, 날개현호색 등 우리나라 고유식물 30종이 포함됐다. 아울러 애기개별꽃, 백두산회나무, 김의골풀 등 백두산에서 채집된 기준표본 7점은 한반도 식물종목록 구축 등 관련 연구에 기본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기준표본에 대한 채집지, 채집자, 채집일 등의 세부 정보를 담은 논문을 올해 안에 국제학술지(Phytotaxa)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학술지 논문 공개를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이 생물주권의 근간이 되는 기준표본을 체계적으
2022-01-06 11:28(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은 오는 28일까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의 대안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기 위해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한옥건립 지원사업은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및 별동 증축하려는 한옥에 해당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건축자산인 한옥을 활성화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2022-01-06 11:26▲김재종 군수가 관내 소상공인 상가를 방문하여 의견을 듣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지원사업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포 환경 및 내부 인테리어, 노후 물품 뿐 아니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기(키오스크), 효율적 경영을 위한 매출관리 프로그램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기 위하여 사전 컨설팅을 이수하였을 경우 2022년에는 가점을, 2023년 이후에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 정착을 위해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활력을 북돋기 위하여 10개소를 선정하여 매월 50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오는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730-3362)에서 접수를 받으며,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종
2022-01-06 11: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2022년 1월부터 안전한 지역먹거리 공급과 믿고 찾는 지역먹거리 소비를 위해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는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화성시장이 안전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화성 로컬푸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 농산물은 토양오염‧농업용수 수질‧잔류농약 등이 허용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오염원이 토양과 주변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농지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수확 후 작업과정도 위생적으로 관리돼야 한다. 축산물은 유기축산·무항생제·동물복지축산농장·HACCP인증이 필수이며, 수산물은 수산물 잔류허용기준 이하와 무항생제 및 유기수산물이어야 인증이 가능하다. 가공식품의 경우 화성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을 사용하고, 원재료, 부재료의 함유비율이 50%이상 이어야 한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은 인증 후에도 수시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이 드러나면 인증이 정지되거나 취소된다. 화성시는 오는 2023년까지 화성 로컬푸드 인증 1,000건을 목표로 향후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어가에게 정책사업 신청 시 우
2022-01-06 11:26(대한뉴스김기준기자)=세종 어진 중학교 사진숙교장은 지난 5일 교육정책 일선과 학교 현장 지난 40여 년간의 교직 마무리를 어진 중학교에서 했다. 사진숙 교장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세종국제고 교감, 아름중학교 교장으로 부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인사과장,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원 원장 등 세종시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사진숙교장은 아름 중학교 재임 시 3년간 학교폭력이 제로였다는 일화는 아주 유명하다. 또한,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유레카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만들어 냈다. 이 프로젝트는 자유 학년제 기간 학년 구분 없이 학년별로 6명이 한팀을 이뤄,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탐색하고 적성을 고려하여 스스로 발굴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탐색하면서 자유롭게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숙 교장은 퇴임사를 통하여 교직 인생 40여 년을 통틀어 이렇게 말했다. 지난 40여 년 동안 받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으며, 가장 엄숙한 시간이자 빛나는 순간은 바로 오늘이다.….
2022-01-0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