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태백지부(공무직노조 지부장 이종민)은 14.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이종민 지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코로나 19로 더 큰 생활고를 겪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데 우리 모두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2021-12-15 17:2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4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한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이 상을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문원자 전 부산진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에 백선근 전 용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김대성 전 충렬고등학교 교장, 평생교육행정 부문에 박동훈 회장 등에게 수여했다. 문원자 전 원장은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써왔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 부산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조성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선근 전 교장은 42년간 초등 과학교육과 인성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업컨설턴트 및 부산교육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김대성 전 교장은 부산교육정
2021-12-15 17:21(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주시, 괴산군, 음성군)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공모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음성군, 괴산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도내 로봇기업인 (주)코엠에스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참여했으며, 사업비는 총 6억 500만 원으로 국비 4억 2,350만 원(70%), 지방비 1억 8,150만 원(30%)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사업은 ‘충북 사회적약자 돌봄로봇 시장 검증사업’으로 충북도내 고령자 등 홀몸어르신 900명의 대상에게 ‘돌봄로봇’서비스를 제공하고,제공된 돌봄로봇은 혼자 계신 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말동무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사업에서 검증하고 제작하는 ‘돌봄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인지 퀴즈, 알람, 긴급상황 모니터링, 원격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충북도내 홀몸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 인지건강 케어, 사회적 고립 예방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돌봄로봇’은 로봇을 사용하게 될 대상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각 지자체(청주시, 괴산군, 음성군)를 대표하는 캐릭터 이미지의 인형 디자인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
2021-12-15 17:20▲영주시 안정면 권용호 김동조 부부 사회복지 공공모금 기탁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안정면 주민 권용호(71), 김동조(여.67)씨 부부가 안정면사무소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쌀과 담배농사로 자수성가해 매년 연말 불우한 이웃과 마을어르신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권씨 부부는 지난 2017년 300만원, 2018년 1000만원, 2019년 3000만원, 2020년 4000만원, 2021년 40000만원 등 총 1억2천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씨는 “남에게 알려지지 않는 음덕(陰德)을 행해야 하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널리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덕(陽德)으로 하게 됐다”고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형 면장은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잊지 않고 고액의 소중한 성금을 아낌없이 기탁해 주시는 권씨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고액기부자들의 나눔이 우리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
2021-12-15 17:20(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속되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현실적인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카페 내 댓글 달기와 설문조사로 구성된다. 댓글 달기는 네이버 카페 ‘아이 러브 원주, 원주 러브 아이’에 접속하여 원주시 출산장려 슬로건(카페명과 동일)이나 간단한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아이가 나온 사진을 올리면 된다. 설문조사는 카페에 링크된 주소로 이동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댓글 달기와 설문조사 모두 참여한 시민 200명에게 유아용 보습 오일 등을 증정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고령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동 추이 등을 고려하여 장·단기적 관점에서 보다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2-15 17:1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가 12월14일(화) 오후2시 경주힐튼호텔 체리룸A에서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실라리안 협의회 발전 방향 토의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회 46개사 대표와 임직원, 관련 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회원사 참여로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집단 토론 기법을 활용하여 실라리안 협의회의 정체성 확인 및 육성방안과 공유오피스 운영방안 등을 협의하였고, 브랜드이미지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대표상품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였다. 실라리안 협의회 초대 회장 학산도예 김재철대표는 축사에서 실라리안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사들이 변해야 한다면서 서로 모여 소통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수록 원팀의 실라리안 협의회으로 거듭 날 수 있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주유기 김완수대표는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의 방안을 협의회 회원사가 서로 소통 하는 워크숍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년여성기업인 의성흑마늘 웰빙바이오 백지원(36세)대표는 워크숍을 통하여 실라리안 협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와 여
2021-12-15 11:1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대학교 도서관 700㎡에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트필름 등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1543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오염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수직정원은 스테인레스 구조물에 부직포를 씌운 후 부직포에 식물을 고정하여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녹화했으며, 자동 관수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갖춰 식물이 적합한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도록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실내정원으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상반기에는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3153본을 식재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2021-12-15 11:09▲영주 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공군제16전투비행단과 함께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하는 탄소중립과 사랑의 온정 나누기를 실천했다. 관리소는 비행단부대 내 산림경영대행 숲 가꾸기 사업 중 버려지는 나무를 14일 공무원과 군인 20명이 힘을 모아 예천군 일원 홍길동(88)씨 가구 등 26가구 화목사용 농가에 전달됐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숲 가꾸기 사업에서 목재로 수집하고 남은 나무를 모아서 토막 내고 쪼개어 겨울철에 난방용으로 독거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화목농가에게 미 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화목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줌으로써 탄소배출을 저감 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함께 나눴다. 화목을 전달 받은 홍길동씨 등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추운겨울 땔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국유림과 전투비행단에서 화목을 전달해줘 올겨울은 땔감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희 소장은 “사랑의 땔감이 겨울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2021-12-15 11:09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8천명선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8명이나 늘면서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7천8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수가 3천166명으로 처음 3천명을 넘고 경기도 2천299명, 인천 476명을 기록하는 등 수도권에서만 5천9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840명 이후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처음으로 9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만 보면 서울 3천157명, 경기 2천296명, 인천 475명, 부산 343명, 충남 209명, 경남 194명, 경북 193명, 대구 177명, 대전 164명, 강원 160명, 전북 120명, 충북 105명, 광주·울산·전남 각 59명, 제주 32명, 세종 26명 등이다.
2021-12-15 11:08(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이천식 서장이 직접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다중이용 낚시어선을 방문하여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은 지난 주말 삼척 장호항을 직접 찾아 출항하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낚시어선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때는 지체 없이 검사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해해경은 관할 구역 내 다중이용선박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꾸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5 11: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2021년 하반기 경찰관 채용 면접시험을 철저한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시험 대상으로 이번 하반기 채용되는 경찰관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경비, 구조안전, 수사 등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특히, 면접시험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 수립, 방역책임관을 지정해 방역에 대한 책임 강화와 면접시험장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비치 완료하였으며,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별도의 공간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면접시험에 앞서 확진자도 필기시험, 적성·체력검사에 응시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동절기 추위 대비 및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응시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셔틀차량 2대를 지하철역 앞 대기하여 수송 예정이다.
2021-12-15 11:07(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우수 과학수사 전담요원을 선발했다. 서해해경청은 사건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과학수사 전담요원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해해경청 소속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에서 과학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 총 19명이 참가했다. 경연종목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문의 종류, 분류법 등에 관한 공통 필기평가와 함께 지문자동검색시스템(AFIS)을 이용한 평가지문의 신원 특정(1분야), 지문 현출의 명확성과 지문자동검색시스템에 등록된 지문과의 일대일 매칭(2분야) 등의 실기평가로 이뤄졌다. 경진대회 결과 1분야에서는 군산해양경찰서 최상철 경장이, 2분야에서는 완도해양경찰서 성슬미 경장과 여수해양경찰서 한현수 순경이 우수 과학수사 전담요원으로 뽑혔다. 이들에게는 지방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서해해경청 수사과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과학수사 전담요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초동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과학수사 전문역량을 강화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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